[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스씨디(대표 오길호, 이하 SCD )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161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SCD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억 원, 64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 관세 정책 등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및 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각각 32.5%, 23.8% 감소했다. SCD는 지난 2010년 이후 1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오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자동차용 엔진 스타트 스위치와 냉장고용 오토도어오픈 제어장치 공급 확대,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를 꼽았다. 특히 커스터마이징한 냉장고용 오토도어오픈 제품은 국내 주요 가전 브랜드에 납품되며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일본 대형 공조업체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해 에어컨용 드레인펌프 매출이 크게 늘었다. SCD는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오토도어오픈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수출 지역 다변화와 원가 개선을 통해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오길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16~17일 이틀간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골수부전증후군 심포지엄(ABFS 2026)’에서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 성분인 포스타마티닙(제품명 타발리스)의 임상 결과와 실제 처방 경험이 공유됐다고 26일 밝혔다. 타발리스는 면역 반응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키나아제(Syk)를 억제해 혈소판 파괴를 차단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미국 라이젤 파마슈티컬이 개발해 2018년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 또 일본 킷세이제약이 같은 해 아시아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킷세이제약과 국내 개발·판매 권한 계약을 체결했다. ITP 정규 세션에서 발표에 나선 일본 니혼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마사타카 쿠와나 교수는 ITP의 병태생리와 함께 일본 임상 3상 및 시판 후 조사(PMS) 중간 결과를 소개했다. ITP는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해 수치가 감소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멍과 출혈이 쉽게 발생하며 심한 경우 뇌출혈이나 위장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임상 3상에서 일본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안정적 혈소판 반응률은 위약군 0%에 비해 포스타마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이 2025년 하반기 보험계약 25회차 유지율 88.2%를 기록하며 국내 보험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보험계약 유지율은 고객이 일정 기간 이상 계약을 지속하는 비율로, 보험사의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 만족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특히 25회차 유지율은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 신뢰를 보여주는 대표적 기준으로 평가된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2년 유지율 평균은 69.2% 수준이다. 교보라플의 수치는 이에 비해 약 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근 2년간 보장성 수입보험료가 69% 성장하는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계약 구조를 유지한 셈이다. 해외 주요국의 2년 유지율이 싱가포르 96.5%, 일본 90%, 미국 89.4%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교보라플은 글로벌 시장과 견줄 만한 계약 안정성에 근접하고 있다는 평가다. 설계사 이직과 단기 실적 중심 영업이 확산되는 환경 속에서도 교보라플은 고객 주도형 디지털 가입 구조, 합리적인 보험료 체계,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를 통한 리워드 제공 등 ‘보험경험 새로고침’ 전략을 지속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첨단 튀김 로봇 ‘튀봇(TuiiBot)’ 도입 매장을 전국 40곳으로 확대하며 ‘주방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튀봇’은 bhc가 LG전자 자회사 베어로보틱스와 공동 개발한 튀김 요리용 자동화 로봇이다. 반죽 된 치킨을 기계에 넣으면 트레이 이동부터 튀김 조리, 기름 털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조리 중 가장 까다로운 ‘흔들기’ 공정을 정교하게 구현해, 사람이 조리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의 바삭함과 육즙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bhc는 ‘맛의 표준화’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튀봇 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튀봇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시간과 온도를 제어하기 때문에, 누가 조리하더라도 매장 간 편차 없는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다. 또한, 반복적이고 튀김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가맹점주는 포장, 고객 서비스 등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운영 효율이 극대화된다. 주방 환경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튀봇에는 일체형 후드와 안전 도어가 탑재되어 있어 조리 중 발생하는 유증기와 열기를 차단한다. 덕분에 여름철 냉방비 절감은 물론, 조리원들의 화상 위험과 육체적 피로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2.5주년을 맞아 신규 SSR+ 동료 ‘[운명을 읽는 마녀] 소오’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오’는 원작에서 미래를 예지하는 붉은 마녀의 일족으로, 떡을 좋아해 사람을 떡에 비유하는 독특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게임 내에서 ‘소오’는 SSR+ 등급의 서포터로, 송편과 청옥어를 활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청 속성 아군이 많을수록 스킬 효과가 최대 2배까지 증가해 조합 운용의 전략성을 높였다. 신규 콘텐츠 ‘레볼루션 포트’도 추가됐다. 원작의 ‘밥솥’을 모티브로 한 이 콘텐츠는 단계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압력을 높이고 보상을 획득하는 구조다. 이 콘텐츠는 성장과 도전 요소를 동시에 제공한다. 전투 성향에 따라 공·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성장 시스템 ‘신수 코어’도 도입됐다. 3종의 핵심 코어와 신수 링크 레벨, 캐릭터 조합 시너지를 고려해 전략적인 육성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2월 4일까지 특별 소환과 출석, 부스트업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2.5주년을 기념해 접속만 해도 최대 28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리더들과 의견을 나눴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와 학계 인사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정 회장은 2023년 이후 네 번째로 이 행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주요 공식 세션에서 AI가 촉발할 산업 구조의 변화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접근성·회복탄력성·AI의 역할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가능성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적 선택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기술 혁신과 데이터 기반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에너지 산업 협의체’ 회의에도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환경 변화, 에너지 안보 강화,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전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HD현대는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병행하며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추
▲ 최선구씨 별세, 최동규·경자·경희·정숙씨 부친상, 안경희(한화투자증권 거창지점장)씨 시부상, 조희권·이한희씨 장인상 = 20일, 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2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 063-472-57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잔란관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아시아 태평양 대표 종합 게임 행사다. 이 행사는 연간 35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B2C와 B2B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글로벌 개발사와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B2C 존 내 ‘인디 하우스’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인디 하우스는 전 세계 인디 개발자들이 최신 작품을 공개하고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다. 인디 하우스는 글로벌 인디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 브랜드관을 통해 관람객들이 K-인디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플랫폼 혜택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부스는 ‘STOVE PLAY TOUR’를 테마로 ‘Open Smilegate, Explore K-Game Worlds’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다.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을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은 오는 3월 31일까지 국내주식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 ‘KB로 국내주식 옮기고 거래하면 쿠폰이 와르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또는 은행연계 계좌를 보유한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자산 이전과 거래 실적에 따라 다양한 쿠폰과 주식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1천만원 이상을 타사에서 순입고하고, 신청 계좌에서 1천만원 이상 거래를 체결한 뒤 2026년 4월 30일까지 순입고 금액 이상 자산을 유지하면 혜택이 지급된다. 입고 대상은 국내주식(KOSPI·KOSDAQ), ETF, ETN이며, 거래 대상은 국내주식과 주식형 ETF·ETN이다. 우선 이벤트 신청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쿠폰이 즉시 제공된다. 기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 100만원당 2천원의 리워드 쿠폰이 지급되며, 1인당 최대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금액 구간별로 총 650명을 추첨해 주식도 제공한다.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거래 고객 500명에게는 삼성전자 1주,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고객 100명에게는 SK하이닉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3억달러(약 4419억원) 규모의 신규 ESG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됐으며,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으로, 국내 회사채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을 적용해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통화·금리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행분은 사회적 채권으로 분류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금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롯데카드는 지난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 17억6000만달러(약 2조 3088억원) 규모를 조달해 저소득층 금융 지원 등에 사용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여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되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조달한 자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 금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