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포스코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26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장과 포항상의 회원사 대표, 지역 기업 CEO 등 약 180명이 참석해 포항 경제 현안과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블루닷AI연구센터 강정수 센터장이 초청돼 ‘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센터장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의 급속한 확산이 산업 구조·기업 경영·노동시장 전반에 대전환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AI와 산업 생태계의 융합을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전략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에이전트의 개념, 산업별 적용 사례, 미래 경제 구조 변화에 대해 심층 분석을 제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AI 기술의 진화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iM뱅크는 앞으로도 포항CEO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오딧세이(ODYSSEY)'가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 맞이 신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과 '블랙 라인'으로 선보인다. 말(馬) 모티프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아 고급스러운 무드를 구현했다. 붉은 말이 지닌 열정, 도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오딧세이만의 감각으로 담아내, 2026년 새 출발을 준비하는 남성들에게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오딧세이 로맨틱 라인'은 상쾌한 시트러스와 플로럴 향이 특징으로, 그린티와 캐모마일 워터 성분을 담았으며, '오딧세이 블랙 라인'은 스파이시 우디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아데노신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했다. 오딧세이는 1996년 출시 이후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 남성 스킨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해왔다. 이번 신년 에디션은 오딧세이의 30년 헤리티지를 기념함과 동시에 앞으로 이어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신년 에디션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아리따움 및 전국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2026년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 패스트백’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를 장착하며 글로벌 안전 튜닝 문화 확산에 나선다. ‘튠 잇! 세이프!’는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가 주도하는 대표적인 안전 튜닝 캠페인으로, 한국타이어는 2005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튜닝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6년 캠페인 차량은 독일 튜너 ‘피게 퍼포먼스‘가 8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포드 머스탱 GT 패스트백’을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한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독일 에센에서 12월 7일까지 열리는 ‘에센 모터쇼’에 전시돼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장착된 ‘벤투스 S1 에보3’는 탁월한 접지력, 정교한 핸들링, 우수한 젖은 노면 제동력을 갖춘 한국타이어의 대표 UHP(초고성능) 타이어다. 최대 출력 328kW, 440마력을 발휘하는 머스탱 GT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고강도 아라미드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말을 앞두고 직장인들의 건강검진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검진 직후 비만 치료 상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대체로 검진을 통해 고혈압·지방간·당뇨 전단계 등 ‘경고 신호’를 확인하면서, 단순 체중 조절이 아닌 전문의의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의료 현장의 설명이다. 밸런스랩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1~2개월새 건강검진 이후 내원해 비만 원인을 정밀하게 확인하려는 직장인이 크게 늘었다. 특히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검진 수치가 악화됐다”, “지방간 지수가 급격히 올라갔다” 등의 이유로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KDCA) 2024년 조사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뒷받침된다. 국내 성인의 34.4%가 BMI 25 이상으로 비만에 해당했다. 30~40대 직장인의 비만율은 50% 안팎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만성질환 유병률(고혈압·당뇨·고지혈증)도 동반 상승해, 건강검진 결과가 직장인의 치료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밸런스랩성형외과 강민구 대표원장은 “직장인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고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전국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오비맥주의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이 27일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따뜻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공모해 평가하는 행사로,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정부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심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63개 기업 및 단체에서 94개 작품을 출품했다. 오비맥주의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은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골목 상권을 지키는 자영업자들을 우리 사회의 숨은 ‘히어로’로 조명한 프로젝트다. 우리 주변 골목 상권 사장님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기업과 자영업자의 동행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전국 오비맥주 영업사원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은 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식을 열고 본선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 바둑 프로기사 가운데서도 최고 등급인 9단만 출전할 수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의 최정상급 기사가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7000만원과 ‘입신 중 입신’의 명예가, 준우승자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개막식에는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와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 대회 우승자 이지현 9단과 준우승자 신진서 9단, 변상일·안성준·신민준·강동윤 9단 등 상위 랭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5일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이어지며,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바둑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회인 만큼 명승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국내 바둑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다가오는 연말 홈파티를 더욱 달콤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다양한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루돌프와 펭귄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자 세트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브라우니 루돌프 하우스 만들기’와 ‘후레쉬베리 아기펭귄 친구들 만들기’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만들며 즐길 수 있는 DIY 과자 세트로, 마켓오 브라우니, 통크, 초코파이, 후레쉬베리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됐다. 동봉된 초코펜을 활용해 나만의 루돌프 하우스와 펭귄, 북극곰 등을 만들고 꾸밀 수 있어 맛있는 간식은 물론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한다.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 어드벤트 캘린더’와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는 각각 기차와 굴뚝집을 콘셉트로 디자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재미를 담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팩’, ‘상어 패밀리팩’, ‘고래가족 과자세트’, ‘내 친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행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 이번 공개는 이동 목적과 이동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교통정책부터 도시계획까지 행정 전반의 의사결정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 기차, 고속버스, 지하철, 버스, 차량, 도보 등 8개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함으로써 이동의 이유와 방식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통합 분석 체계를 완성했다. KT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교통수단 노선 일치도, 공항·터미널·정류장 방문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해 이동수단을 분류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흐름을 250m 격자 단위로 정밀 파악할 수 있어 실제 이동 패턴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가능해졌다. 이번 공개로 수도권 교통정책의 정밀도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이동 흐름과 수단별 평균 이동시간·거리 등을 분석하면 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가 최근 열린 ‘2025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혁신형 제약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매년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표창이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 성과부터 글로벌 진출, 사회적 책임 활동까지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미충족 의료수요 해결을 목표로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해 왔다. 자이데나·슈가논·시벡스트로 등 자체 신약과 스티렌·모티리톤 등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했다. 특히 당뇨·비만·MASH 등 대사질환 연구에 연구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도 바이오연구소 설립, 앱티스 인수를 통한 ADC 플랫폼 신약 연구 등 R&D 투자 확대도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미국·유럽 출시, 일본 시장에서 DA-3880의 안정적 실적 창출 등 해외 매출 기반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환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혁신 역시 주목된다. 복약 부담을 줄인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 ‘슈가트리서방정’을 출시했고,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국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2월 1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28일 열린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대표와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그룹사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으며,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창립 기념사, 정기 포상, 새로운 그룹 CI 선포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영 대표는 오랜 시간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창립 기념사를 시작했다. 창립 기념사에서 김민영 대표는 “기술은 더 빨리 진화하고, 시장의 질서는 다시 재편되고 있으며, 고객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업무 방식의 혁신, 속도의 혁신, 의사결정의 혁신을 실현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기념사 후 동아쏘시오그룹은 공로자에 대한 정기 포상을 진행했다. 수석 성공사례 최우수상은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ST 임상개발실 RA팀 이채린 책임, 송지현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