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급성장 중인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신약을 앞세워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24일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차세대 주사제 ‘CT-G32’와 다중 작용 경구제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의 주류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2중·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기전으로 확장한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CT-G32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개인별 효능 편차와 근손실 부작용을 개선하는 동시에,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 억제와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지방 분해 촉진과 에너지 대사 조절 기능까지 아우르는 대사질환 치료제로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주요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개발 중인 다중 작용 경구제는 주사 대비 복용 편의성을 대폭 높여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Barossa) 가스전에서 직접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NG)를 국내에 처음 들여오며 민간 자원개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첫 입항은 충남 보령 LNG터미널에서 이뤄졌다.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북예멘 유전개발 성공으로 지난 1988년 1월 한국산 원유가 울산항에 첫 입항하면서 ‘무자원 산유국’의 꿈을 이룬데 이어 호주 LNG를 국내로 들여오면서 자원안보와 에너지 자립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선대회장 때부터 대를 이은 자원개발 노력으로 SK는 현재 전세계 11개국에서 연간 약 2000만 배럴의 원유 및 가스, 약 600만 톤의 LNG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물량은 호주 북서부 해상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다윈 LNG터미널에서 액화해 운송한 것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가스전 탐사 단계부터 참여해 개발, 생산, 도입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연 130만 톤 20년 공급…에너지 안보 강화=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23일 충남 보령 LNG터미널에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첫 LNG 카고가 성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겨울의 끝자락인 2월 19일, 입춘이 지나고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옷차림이 얇아지는 봄을 대비하려는 3050 여성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이맘때는 활동량이 적은 겨울철을 지나며 급격히 늘어난 ‘나잇살’과 명절 이후 흐트러진 식단으로 인해 체중 관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30~50대 여성들은 흔히 출산 후 빠지지 않는 군살이나 갱년기로 인한 복부 비만을 주요 고민으로 꼽는다. 문제는 40대를 기점으로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식사량을 줄여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무리한 단식은 무릎이나 허리 건강을 해치고,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및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는 등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명절 직후 단순히 체중 수치에만 집착하기보다 체내 순환 상태와 소화 기능 저하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다이트한의원 경기 일산점 강민휘 대표원장(한의학박사)은 “체중 관리 방법으로 다이어트 한약을 고려할 때도 단순한 감량보다 대사 균형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식욕 억제 중심의 일시적인 처방보다는 개인의 체질과 혈당 변동, 수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봄 패션 신상품 라인업을 갖춘 ‘2026 스프링 시즌 프리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쇼의 메인 테마는 패션의 자유로움을 뜻하는 ‘L.O.L(Look of Liberty)’이다. 이를 구체화한 세 가지 스타일링 키워드로 ▲레이어링 ▲오피스룩 ▲루즈핏을 선정했다. W컨셉은 자유롭게 겹쳐 입어 입체감을 주는 ‘레이어링’,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일상과 업무의 경계를 허문 ‘오피스룩’, 그리고 신체의 움직임을 제약하지 않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루즈핏’ 아이템을 선보이며 패션의 자유를 뜻하는 독창적인 봄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370여 개 브랜드가 봄 신상품을 선보이며, 올봄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 프리쇼 화보도 별도로 선보인다. ▲프론트로우 ▲망고매니플리즈 ▲온앤온 ▲오스트카카 ▲시티브리즈 ▲아뜰리에 드 루멘 ▲폴뉴아 ▲로서울 ▲이이에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했다. 브랜드별 의류, 가방, 신발, 주얼리 등 아이템을 활용한 10가지 추천 룩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쇼핑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내달 4일까지 카테고리별로 적용 가능한 10% 할인쿠폰과 프리쇼 브랜드 전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3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동 상황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1일 중동 사태 발생 직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날 영업 개시 전 긴급 회의를 열어 상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임종룡 회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임 회장을 비롯해 지주사 전 임원과 은행·보험·카드·캐피탈·증권·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회의에서 중동 지역에 근무 중인 우리은행 임직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황 변화에 따라 직원 가족들의 조기 귀국 등 기존에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업 고객 지원 방안의 현장 실행력도 강조했다. 임 회장은 “우리은행이 발표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패스트 트랙 심사 체계 가동, 대출 만기 연장 등의 지원책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동 정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5극3특’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해 자산운용·은행·보험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 벤처 육성, 기업금융 확대, 사회공헌 사업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우선 우리금융은 현재 전주지역에서 근무 중인 우리은행 인력 약 200명을 향후 우리자산운용 등 계열사 추가 진출을 통해 3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본시장 핵심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개설해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인력 채용과 지역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전문 인재를 육성한다. 전북지역에 13개 점포를 운영중인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채널 ‘전북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한다. 이 센터는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밸류체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와 경영컨설팅을 결합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산적 금융의 거점이다. 보험 계열사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전속 설계사 채용을 확대해 지역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우리신용정보도 전주영업소를 신설해 지역 금융사의 채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은 정부 성장 정책 수혜주와 기업가치 제고 기대 종목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 ‘KB K-성장과 지배구조 50 목표전환형 3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책 모멘텀과 자본시장 선진화 흐름을 동시에 반영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전략 상품이다. 이 펀드는 신정부가 육성하는 ‘ABCDEF’(AI·Bio·Contents·Defense·Energy·Factory) 핵심 산업과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확대 등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특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주목한다. 자산은 주식과 채권에 각각 약 50%씩 배분한다. 목표수익률 7% 달성 전까지는 성장 산업 내 핵심 기업에 투자해 자본 차익을 추구하고, 동시에 국공채·통안채·특수채·은행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채 ETF와 MMF 등을 활용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확보한다. ‘A 클래스’ 기준 누적 수익률이 7%에 도달하면 주식 자산을 전량 매도하고 채권형 중심 구조로 전환해 확보한 수익을 관리한다. 앞서 출시된 1·2호 펀드는 각각 17영업일, 27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2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합산 판매량이 13만7412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2월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이다. 현대차는 7만140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월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5730대가 판매돼 3.3%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현대차에서는 투싼이 1만727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싼타페(1만1344대), 엘란트라(1만89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역시 6만6005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3% 증가하며 역대 2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아에서는 스포티지가 1만390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텔루라이드(1만3198대), K4(1만1864대) 순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친환경차 판매도 큰 폭으로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2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3만4855대로 지난해 같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PUBG 9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3월 2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STILL HERE, ALLDAY’를 테마로 9년간 함께해온 이용자들과의 시간을 기념한다. 현장에는 체험형 부스와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체험존이 마련되고, 개발진·이용자·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팬밋업도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9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과 이모트 댄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마술쇼가 펼쳐지며, 피날레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장식한다. 행사 당일 방문객 전원에게는 9주년 한정판 응원봉과 메탈 인식표 키링, 스티커 팩, 2,000 지코인 쿠폰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 예매는 27일 오후 8시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3월 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매를 원하는 이용자는 크래프톤 아이디로 로그인 후 배틀그라운드 계정을 확인한 뒤 사전 예매 코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멜론티켓에서 코드 인증을 완료한 계정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2017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 NEO’가 26년 첫 라이브 방송 ‘NEW NEO NE:ON’을 23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2026년 서비스 방향성과 비전을 공개하고, 오는 3월 예정된 ‘NEO DAY 시즌2’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다.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무공 시스템과 캐릭터 성장 구조, 신규·복귀 이용자의 정착 환경 개선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보상도 마련됐다. 게임 내 우편 보상과 함께 방송 중 진행되는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전설 홍문 도화 상자’, ‘영웅 도화 및 인장’, ‘오색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유튜브 채팅을 통한 실시간 Q&A를 통해 운영 및 업데이트 관련 주요 이슈에 답변한다. 이와 함께 유튜브 구독자 수가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장비 제련 재화를 대체할 수 있는 ‘골든 티켓’ 4종을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