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지난 25일 체결한 ‘A to 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4,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AI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산 ▲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6대 미래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이다. 또한 KB ESG컨설팅 수혜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도 포함된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또는 2년간 총 1.6%포인트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약 1조 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조직 효율화에 나선다. 이번 희망퇴직은 실적 부진과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구조 개편 차원이다. 롯데웰푸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은 45세 이상(1981년 이전 출생자)이며 근속 10년 이상 임직원이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4월에도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보상 조건은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 임직원에게 기준 급여 18개월치, 15년 이상에게는 24개월치를 지급한다. 여기에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과 대학생 자녀 학자금 최대 1000만원도 지원한다. 안정적인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실적 악화와 맞물려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2,16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095억원으로 전년대비 30.3% 감소했다. 4분기에는 10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롯데웰푸드는 카카오·유제품 등 원재료 가격 부담과 일회성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주사제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코드명 DKF-MA102)의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3개월 제형은 동국제약의 독자적인 마이크로스피어(미립구)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약물이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약물전달 시스템이다. 이 약품은 1회 투여 시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안정적으로 약효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약은 연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마무리하고 품목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202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렐린데포주는 성선자극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혈중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감소시키는 기전의 치료제다. 전립선암을 비롯해 자궁내막증, 성조숙증 등 호르몬 관련 질환에 사용된다. 이번 임상은 2023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뒤, 전립선암 환자 161명을 대상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등 8개 병원에서 12주 간격으로 총 2회 피하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류프로렐린 11.25mg 3개월 제형은 1개 제품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가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창설 10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PGA Tour의 최고 권위 ‘시그니처 대회’로, 세계 랭킹 1위 Scottie Scheffler, 2위 Rory McIlroy, 3위 Justin Rose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제이콥 브리즈먼이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맥길로이와 커트 키타야마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블랙을 수여했다. 맥스 그레이저맨은 4라운드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GV60 마그마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총 18대를 전시해 글로벌 시청자와 관람객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제네시스 14번 홀 라운지’에서는 골프 컬렉션 판매, TGL 체험,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스팟’ 전시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캠페인 ‘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ETF 브랜드 ‘PLUS’ 순자산 총액 10조원 돌파를 계기로 글로벌 ETF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장기적으로 순자산 100조원 규모의 ETF 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PLUS ETF 순자산총액 10조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 전략과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ETF는 이제 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간접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PLUS ETF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투자 상품으로 성장하고 기술과 금융을 결합한 정교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해 고령화 시대 투자자들의 든든한 연금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2024년 7월 ETF 브랜드를 ‘PLUS’로 개편하며 ETF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브랜드 출범 당시 3조원대 중반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1년 7개월 만에 10조원 규모로 확대되며 약 세 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고객 수요를 반영한 테마형 ETF들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PLUS 고배당주’(약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가 한국과 독일에 각각 6척씩 분할 발주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된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정부가 한국의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에 6척씩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타입 212CD’ 6척을 대서양 연안에, 한국은 ‘KSS-Ⅲ 배치-Ⅱ’ 6척을 태평양 및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하는 구상이다. CPSP는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최대 12척 규모 사업이다. 현재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TKMS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르면 6월 수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는 자국 제조업 강화를 위해 자동차 분야 투자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은 입찰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은 내부 필터에 먼지가 쌓이거나 냉매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사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사전점검을 받으면 냉방 성능을 최적 상태로 유지하고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 위생 관리까지 가능해 성수기에도 쾌적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사전점검 신청 고객 수는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출장비와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점검을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가정을 방문해 냉방 성능, 냉매 상태, 전원 및 배선 연결, 필터·배수 호스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LG 스마트 체크(LG SMART CHECK)’ 앱을 활용해 제품을 무선 연결, 분해 없이 주요 부품을 제어하고 점검한다. 실시간 운전 정보와 과거 데이터까지 분석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 점검이 어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와 황창규 전 회장이 불법 정치자금 기부 등과 관련해 소액주주들에게 일부 배상 책임이 있는지 다시 판단받게 됐다.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내면서 경영진의 책임 범위를 둘러싼 법적 쟁점이 재점화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KT 소액주주 35명이 전·현직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76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환송했다. 앞서 1·2심은 구 전 대표와 황 전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경영진의 법령 위반이나 임무 해태를 인정하지 않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쟁점은 구 전 대표의 비자금 조성과 ‘쪼개기’ 정치후원 행위였다. 그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상품권 매입·재판매 방식으로 약 3억3천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19·20대 국회의원 99명에게 후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고, 업무상 횡령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2심은 비자금 중 정치자금으로 제공된 2억3천여만원이 회사로 반환됐다는 점을 들어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비자금 조성 행위 자체가 위임계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2,781회에 걸쳐 약 7만3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전국 800여 개 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체험형 금융교육을 운영해 금융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지역간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숏폼 드라마 형식의 청년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콘텐츠 ‘반반하우스’, 수능을 마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캠프’, 시니어 고객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알뜰폰 사업자 KT엠모바일(대표이사 구강본)은 통신사가 만든 eSIM 데이터 로밍 ‘mobi(모비)’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봄철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eSIM 구매 후 등록 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활성화 코드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간편등록’ 기능을 전 단말기에 적용해 등록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앱 내 ‘간편등록’ 버튼만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 국내에서 eSIM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mobi의 ‘사전 개통체크’ 서비스 지원 국가도 확대했다. 개통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mobi만의 차별화 기능으로, 중국과 마카오 등 중화권 국가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현지 도착 즉시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이달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봄맞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베트남,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을 포함한 8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1+1 상품’ 구매 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