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과 독창적인 블렌디드 위스키 ‘블랙바틀’의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부나하벤과 블랙바틀은 각 브랜드의 매력을 담은 독립적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제품 출시, 브랜드 소식,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위스키 입문자들부터 애호가들까지 국내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일부 콘텐츠는 한국 계정 전용 독점 콘텐츠로 구성돼,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나하벤은 피트(이탄)로 유명한 아일라 지역에서 마거데일 강의 깨끗한 샘물을 사용, 언피트로 제조되는 차별화된 싱글몰트 위스키다. 최상급 셰리 캐스크에 담겨 달콤함과 함께 바다 내음을 입히는 해안가 제조 방식을 통해 짭짤함까지 ‘단짠’의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천연 색상 및 비냉각 여과, 46.3% ABV의 스위트 스팟을 고수하는 제조 방식은 프루티한 맛과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블랙바틀은 1879년부터 이어진 티 블렌딩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아일라 몰트의 피트향과 스페이사이드 몰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판매중인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와 전이성 직결장암,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일본 항암제 시장을 석권하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 및 현지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허쥬마는 올해 4월 기준 일본에서 7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오리지널 제품의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처방 1위를 기록이다. 일본에서 판매 중인 트라스투주맙 치료제가 총 5개인 점을 고려할 때 경쟁 제품에 비해 허쥬마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인했다. 후발주자로 출시된 베그젤마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 일본에 출시된 베그젤마는 올 4월 기준 2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판매 중인 6개 베바시주맙 제품중 가장 늦게 출시된 후발주자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처방 1위 제품과 2%p까지 점유율 차이를 좁힌 만큼 가까운 시일내 처방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지난해 보장성 보험 신계약 증가율이 88.9%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한해 동안 누적 신계약(금액기준)이 전년 대비해 가장 많이 증가한 회사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보라플의 보험 상품 전체 신계약 건수는 전년대비 71.2%가 증가했다. 보장성 보험 신계약 건수는 88.9% 늘었다. 대부분 생명보험사가 전년보다 보험 가입이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한 것에 비하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다. 이 덕분에 보유계약 증가율도 전년 대비 16.3% 증가했고, 보장성 보유계약은 이보다 높은 18.7%를 기록했다. 교보라플은 작년 초 새로운 중장기 사업전략인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저축성 보험에서 보장성 보험으로 상품 판매 전략을 개편하고 이에 맞게 신규 상품도 추가로 개발했다. 도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을 비롯한 국내 주요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고객접점을 늘리고 상품 판매를 다각화했다. 이에 힘입어 교보라플은 작년 한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사장 김경아)가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혈액학회이하 EHA 2025)에 참가해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후속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다. 솔리리스는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 원에 이르러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가 큰 대표적인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3조8000억원(25억8,800만 달러)에 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학회에서 현장 부스 운영, 연구 초록 발표 등을 통해 혈액학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에피스클리의 임상의학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의 장기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 3상 및 연장 치료기간(최대 158주) 동안 투약한 환자들의 중대한 이상반응(SAEt)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장 치료기간까지의 투약에서도 초기 치료 결과와 일관된 장기 안전성)을 확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사이프러스, 홍콩 등에 위치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의 <아바타 라이프- 러브 메타버스>는 800종 이상의 의상과 다양한 외모로 꾸미는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1,500종 가구로 장식하는 집 인테리어, 친구 맺기 등 일상생활을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원작은 MAU(월간 활성 사용자) 160만 명, DAU(일일 활성 이용자) 2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01XP는 위메이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 판타지>는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에서 개발한 수집형 방치 RPG다. 2020년 출시 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만, 매출 1,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용자는 구세의 영웅으로 변신해 팀을 이끌고 심연의 괴물을 물리쳐 잃어버린 세계를 구하는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온보딩하기 위해 국내외 개발사들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파리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의 브랜드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제품 체험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15일간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진로 정원’을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외관은 조화 장식과 브랜드 로고 활용한 간판으로, 내부는 브랜드 컬러를 기반으로 제품 전시와 피규어 장식을 배치해 진로만의 감성을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1층은 브랜드 체험 및 제품 구매를 중심으로, 2층은 진로 제품의 프리미엄 무드를 강조한 시음 공간으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진로 트래블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시음, 위시트리 작성, 포토 부스 등 3가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기념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스티커로 병을 꾸미는 ‘나만의 진로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으며, 현지 소비자들은 이를 SNS에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전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6월 11일,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로이즈 캐노피우스사에 5.7억 달러 (약 8천억 원)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로,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현재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이자 미국 사모펀드인 센터브릿지社가 이끄는 피덴시아 컨소시움과 실질적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사회 내 의석 확대는 물론, 주요 경영사안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내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의 전략적 투자 이후 캐노피우스는 계약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지역적 외연 확대 등을 통해 견실성장에 성공하였으며, 2024년 말 기준 매출 35.3억 달러, 합산비율 90.2%의 성과를 거두며 로이즈 시장 5위권으로 도약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6년간 캐노피우스 이사회를 통한 경영 참여, 재보험 사업 협력, 핵심 인력 교류 등을 통해 로이즈 시장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왔으며, 2024년 기준 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몬드’ 광고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 설인아의 건강한 이미지와 운동 등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오트몬드의 건강한 식물성 음료 특성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는 ‘맛있게 건강으로 꽉 채운 가벼움’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아침 칼로리를 고민할 때, 출출한 오후 간식을 망설일 때, 다이어트 식단에 불만족할 때 3가지 맛의 오트몬드를 선택해 마시는 장면을 소개한다. 상황에 따라 오트몬드 오리지널은 안도감, 초코는 무해함, 언스위트는 만족감을 채워준다. 오트몬드는 오트와 아몬드를 1:2 비율로 섞고 사과, 호두, 코코넛 3가지 식물성 원료를 담았다. 특허받은 식물 유래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비타민 5종과 미네랄 2종을 담았다. 오리지널, 언스위트, 초코 3종이 판매되며 저당,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트몬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제품 특성에 운동을 즐겨 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배우 설인아의 모습이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식사, 간식, 식단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오트몬드를 섭취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6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활필수품을 한데 모아 파격 할인하는 행사로, 연 6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좋은느낌∙다우니∙피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헤어∙바디∙구강용품, 세탁∙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약 2000개를 할인 판매한다. 10일 단 하루 동안만 인기 상품을 990원∙1990원∙2990원에 판매하는 ‘단 하루 선착순’ 코너도 진행한다. 와우회원이라면 990원짜리 상품 한 개만 구매하더라도 이르면 당일배송, 늦어도 새벽배송∙로켓배송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은 ▲랩신 토탈 핸드워시 리필(200ml), 샤워메이트 말랑카우 버블 핸드워시 리필형(250ml) 등이 990원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휴대형(3개), 피죤 스프레이 시그니처 섬유탈취제 플라워 페스티벌(80ml) 등이 1990원 ▲켄트 키즈 고불소 치약 머스캣민트향(60g), 브레프 디럭스 변기세정제 자스민 아쿠아(2개) 등이 2990원이다. ‘릴레이 반값특가’ 코너에서는 최대 50% 할인하는 상품을 12개
◇ 과장급 전보 ▲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송양수 ▲ 정신건강관리과장 송명준 ▲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유정민 ▲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장 이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