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홈술족을 위한 하반기 최대 주류 행사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전국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그랑그로서리 도곡점, 롯데슈퍼 30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상·하반기 두 차례만 열리는 ‘주주총회’는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주종 구성으로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상반기 행사에서는 위스키와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의 대형 쇼핑 축제 ‘땡큐절’과 연계돼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위스키, 와인, 맥주, 하이볼 등 1000여 종이 할인 대상이며,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을 강화했다. 위스키 부문에서는 ‘올드 포레스터(750ml)’와 ‘1792 스몰배치(750ml)’를 각각 3만2800원, 4만7800원에 판매하며, ‘멕켈란’, ‘발베니’, ‘글렌모렌지’ 등 인기 싱글몰트 위스키도 최대 20% 할인된다. 온라인 ‘롯데온 보틀샵’에서는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DR’, ‘멕켈란 쉐리오크’ 등 프리미엄 위스키를 일자별 한정 판매한
여가 시간에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스포츠 활동 시 격렬하게 움직이다 보면 신체에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 특히 발목 뒤쪽에 있는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를 연결하는 굵은 힘줄로서 발목 관절 기능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 아킬레스건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조직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염증 및 파열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면 발목 뒤쪽으로 통증이 느껴진다. 또한 아킬레스건 부위가 붉게 변하거나 부어오르기도 하며,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고 난 직후에 통증이 악화되기도 한다. 아킬레스건염 환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조직이 점차 약화되어 파열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킬레스건은 한 번 파열되면 자연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격렬한 운동 중에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발뒤꿈치 쪽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면 아킬레스건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아킬레스건에 파열이 생기면 통증으로 보행이 힘들어지고 까치발을 드는 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라인페이(LINE Pay) 대만’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라인페이 대만’ 도입을 기념한 오픈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 오동빈 라인페이 대만 글로벌 사업 총괄 겸 라인페이플러스 CP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도입으로 6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라인페이 대만’을 통한 간편하고 빠른 결제가 가능해진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최초이자 유일한 제휴처로, 최근 잠실점을 시작으로 전점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환전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방식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업계 최초 오픈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혜택도 선보인다. 내년 1월 31일(토)까지 ‘라인페이 대만’으로 20만원, 4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 상당을 라인 포인트(LINE PO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3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2011년부터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지표로,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시작된 이후 1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상생과 정도경영을 실천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국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신기술 확보를 지원했다. 2013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기금을 조성해 200억 원을 제공했다. 또 2022년에는 신규 펀드 300억 원을 추가로 마련해 2026년까지 차세대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 지원도 활발히 진행됐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300여 건의 특허를 거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 김태우)은 30일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상장 후 약 4개월 반 만의 성과로, 이는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이 상품은 최신 퇴직연금감독규정에 맞춰 미국 대표지수 S&P500과 미국 단기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기존 1세대 혼합형 상품(S&P500 비중 30%) 대비 주식 비중이 약 1.7배 높아, 보다 공격적인 수익 추구형 2세대 ETF로 평가된다. 실제로 1세대 ETF가 1000억 원 달성에 2년 이상 걸린 반면, 이번 상품은 이를 20개월 이상 단축했다. 특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안전자산 30% 내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위험자산 70% 내 1Q 미국S&P500 ETF’를 함께 편입할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대 85%까지 S&P500에 투자할 수 있어 연금계좌 내 효율적인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오는 11월 3일에는 상장 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54원(시가 분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0월 25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청년들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금융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단법인 ‘청년의뜰’과 함께 만 18~29세 청년들을 위한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지원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금융교육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올바른 소비습관 파악, 예산 계획 수립 등 온라인 멘토링과 금융교육을 받게 되며, 6개월 동안 100만원 이상 적금을 납입하면 200만원의 저축지원금을 추가로 제공 받는다. 이번 특강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계열사 임직원이 강연자로 참여해 △사회초년생 월급 관리 △경제뉴스 △금융 트렌드 이해 등 실무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청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자립준비청년들의 현명한 자산관리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재능기부 강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공개했다. 엔비디아가 한국에서의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다. 엔씨(NC)는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페스티벌 방문자에게 선보였다. 엔씨(NC) 이성구 CBO(최고사업책임자, 부사장)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엔씨소프트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며 엔비디아와 오랫동안 협업해왔다”며 “11월 19일 론칭 예정인 아이온2와 엔비디아 최신 기술로 개발 중인 신더시티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 예정인 엔씨(NC)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이다. 신규 영상을 통해 △클래스별 개성이 살아있는 전투 시스템 △아이온 IP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비행' 및 '활공' 모션 등을 공개했다.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엔씨(NC) 백승욱 CBO(전무)는 “원작의 감성과 세계관을 그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장애청소년들의 IT 역량을 기반으로 한 사회 참여와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9일부터 사흘간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진행되며,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전 세계 장애청소년 92명이 참가했다. GITC는 2011년 시작된 세계 유일의 장애청소년 국제 IT 대회다. GITC는 LG전자와 보건복지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며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서 유일한 장애인 관련 행사로 진행돼 의미가 깊어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AI 기반 정보검색 및 문서 작업 등 IT 역량을 겨루는 eCombination 챌린지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eCreative_SmartCar 챌린지 ▲기술 아이디어와 IT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eCreative_IoT 챌린지 ▲영상 제작 능력을 겨루는 eContents 챌린지 등 4개 정규 종목으로 구성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리빙 매장에서 해외 유명 리빙 브랜드의 홈웨어, 패션 액세서리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는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세계적인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가 덴마크의 프리미엄 섬유 회사 '크바드라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신규 컬렉션을 판교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세계적인 테디베어 브랜드 '슈타이프'와 콜라보한 '아사토르 벨벳 테디 베어'(41만원) 및 '아사토르 벨벳 쿠션'(42만원), '울 휩스티치 담요' (95만원) 등이다. 또한, 스웨덴 침구 브랜드 ‘매그니버그’의 '욕실 라인' 신제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배스 로브'(32만원),' 핸드 타월'(6만원), '파자마'(상의 32만원, 하의 31만원)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쉐이크쉑(Shake Shack)’이 ‘스노우 치즈 쉑’ 등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메뉴는 ‘스노위 치즈(Snowy Cheese)’를 테마로, 포근한 겨울 눈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치즈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스노우 치즈 쉑’은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아메리칸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프리미엄 치즈 버거다.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에 그릴드 어니언과 갈릭 마요 소스를 더해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갈릭 치즈 프라이’는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에 파마산 치즈를 뿌리고 갈릭 마요 소스를 곁들였다. 쉐이크쉑의 인기 도그 메뉴인 ‘베이컨 체다 도그’는 육즙 가득한 비프 소시지에 진한 치즈 소스와 애플 우드 칩으로 훈연한 베이컨 토핑을 더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자랑한다. 신제품과 함께 즐기면 한층 풍부한 치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노위 치즈 시리즈와 페어링 하기 좋은 ‘체리 아몬드 레몬에이드’도 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인다. 체리와 아몬드 향, 그리고 레몬의 조화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달콤하다. 신제품은 연말까지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