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10조원 이상의 매출과 7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건설과 리조트, 상사, 패션 등 각 사업부별로 실적 격차가 뚜렷했다. 건설과 리조트의 경우 비용 부담이 반영된 반면 상사와 패션은 이를 보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조4660억원, 영업이익 72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90억원(6.9%) 늘었지만 전분기보다 3660억원(3.5%)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020억원(14.1%) 감소했다. 외형 확대 흐름은 이어졌지만, 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건설 부문은 매출 3조413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형 프로젝트 준공 이후 매출 기저가 낮아진 데다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주요 프로젝트는 안정적으로 진행돼 급격한 실적 변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상사 부문은 이번 분기 실적을 끌어올린 핵심 축이다. 매출 4조1140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으로 전년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기준 '어닝 써프라이즈급'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두 사업의 분기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외형 확대에 더해 수익성도 개선되며 사업 구조 변화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29일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증가폭이 32.9%에 달했다. 원가 부담과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개선과 비용 효율화가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실적을 끌어올린 추임새 사업은 가전과 전장이다. HS사업본부는 매출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과 중가 제품을 함께 확대하며 수요 변동에 대응했고, 구독형 가전과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도 판매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원가 상승과 관세 영향 속에서도 8%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수익 방어력을 유지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 3조644억원, 영업이익 21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남 순천에 코스트코 출점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흥그룹 계열 합자법인 선월하이파크밸리는 29일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점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코스트코 순천점 출점 목표는 오는 2028년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남도와 순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코스트코코리아가 투자협약(MOU)을 맺으며 시작됐다. 이후 양측은 인허가 조건과 사업 일정 등을 조율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일부 지역에서 출점이 지연된 전례가 있는 만큼, 계약 조건을 신중히 맞춰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 순천점은 오는 2028년 개점을 목표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코스트코 매장이다. 입지인 선월하이파크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됐다. 또 순천·광양·여수는 물론 광주와 전주, 경남 서부권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범위에 있어 배후 수요가 넓은 상권을 갖추고 있다. 주변 개발 여건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광양제철소와 여수 국가산단을 비롯해 세풍일반산업단지 2단계, 해룡일반산업단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추진되고 있다. 산업과 주거 기능이 함께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 지역 생활 인프라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
화농성 한선염은 겨드랑이, 서혜부, 외음부 등 아포크린 땀샘이 분포한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사춘기 이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20~30대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 여드름이나 모낭염과 유사해 초기에는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병의 진행 양상과 치료 접근은 다르다. 초기에는 단단한 결절 형태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농양으로 진행할 수 있다. 병변이 커지면 피부가 터지며 고름이 배출되거나, 피부 아래로 염증이 확산되면서 누관이 형성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나 압통, 홍반 등이 동반되며,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을 보인다. 증상 악화에는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부 자극, 땀 분비 증가 등이 증상 변화와 연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유지하고, 무리한 피부 자극을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병변 부위를 손으로 압박하거나 임의로 처리하는 행동은 2차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화농성 한선염은 장기간 지속될 경우 통증, 흉터, 누관 형성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동서식품이 초등학교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광주 지역 학교가 선정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광주 남구에 위치한 광주봉주초등학교에서 ‘꿈의 도서관’ 사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한 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지원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이 열 번째 사례다. 선정된 학교에는 신규 도서 약 3000권이 전달했고, 오래된 서가도 교체했다.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정비해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학교는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편이지만 시설 노후화로 보완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의 도서 지원 활동은 단순 기증을 넘어 공간 개선까지 포함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책 접근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사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왔다.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보다 매년 다른 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책을 접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다. 자율규제 기구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정례화한 사례는 드물어, 언론윤리 확산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접수는 29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5월 22일 발표된다. 활동 기간은 5월 말부터 약 6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언론·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활동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지원비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는 국회 정책포럼과 유관 기관 세미나에 참석해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블로그·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완성도가 높은 콘텐츠는 선별 과정을 거쳐 위원회 공식 채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정식 모집은 지난해 시범 운영의 결과물이다. 당시 참가 대학생들은 국회에서 열린 인터넷신문 윤리 포럼을 취재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내용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이 경험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정식 체계로 전환했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실제 언론윤리 논의에 어느 정도 깊이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입으로 숨 쉬는 습관(구강호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막힘 등으로 시작된 구강호흡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얼굴 형태나 구강 구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특히 비염이 지속되면서 코호흡이 어려운 상태가 반복되면 ‘아데노이드 페이스(Adenoid face)’로 알려진 안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코는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보내는 통로일 뿐 아니라,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비염 등으로 비강이 막히면 입으로 호흡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이 과정에서 건조한 공기가 직접 기도로 유입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편도나 아데노이드 조직이 커지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구강호흡이 습관화되면 입을 벌린 자세가 지속되고 혀의 위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턱과 치열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얼굴이 길어 보이거나 아래턱이 뒤로 들어간 형태, 치아 맞물림 이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성장 상태와 원인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어 단정적인 판단보다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 수면과 일상생
▲산업부 부국장 정수남 ▲경제부 부국장 이금미
▲김우호씨 별세, 이정숙씨 남편상, 김병준(LG생활건강 홍보팀 선임)·소영씨 부친상 = 29일 오전 6시 30분,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9시, 장지 파주 참회와속죄의성당. 031-97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