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연말을 맞아 픽업 서비스에서 12월 한 달간 각 주차마다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아메리카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까지는 스타벅스 픽업 서비스 이용 시 선착순으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8일부터 21일까지는 빽다방과 우지커피에서 픽업 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있는 12월 4주 차와 5주 차(22일~내년 1월 4일)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우지커피는 물론 투썸플레이스와 폴바셋, 파스쿠찌, 커피빈까지 아메리카노 50% 픽업 할인에 동참한다. 할인 금액 기준으로는 2,350원부터 최대 2,950원 저렴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배민은 올해 4월 포장 서비스를 '픽업'으로 리브랜딩 후 마케팅을 늘리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는 등 지속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픽업 지도뷰에서 검색 기능도 추가한다. 배민 앱을 최신 버전으로 내려 받으면 픽업 카테고리 내 지도 화면에서 원하는 가게를 검색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2024년 7월~2025년 6월) 동안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3억 달러에 달한다. 글로벌 백신 사업과 혈장분획제제 판매 확대가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GC녹십자는 국제 조달 시장(PAHO, UNICEF 등)에서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역시 수주 증가가 지속되며 해외 백신 사업의 확장성이 강화됐다. 특히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 진입 첫해인 2024년에 약 5000만 달러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1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북미 자회사 GC Biopharma USA와 협력해 현지 유통 전략과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정교화하며 시장 안착을 가속화했다. 허은철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성장 모멘텀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R&D·생산·제품 경쟁력을 결합한 시너지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백신, 혈장분획제제, 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대학생 경영전략 학회 ASL(Association of Strategic Leaders)과 함께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ASL은 성균관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연합 학술 단체로,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경영 전략 및 컨설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시각과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기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난달 3일 발제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총 9개 팀,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정수기 시장 확대 방안 ▲코웨이 제휴 사업 확대 전략 등 팀별로 부여된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지난 3일 열린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서는 코웨이 임직원이 심사에 직접 참여해 참신성, 논리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4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1위를 차지한 한양대학교 고주연 씨는 “생활 속에서 친숙한 브랜드인 코웨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렌탈 비즈니스와 기업의 사업 전략을 이해할 수 있던 값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에게 ▲계좌 개설과 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규정 검토 ▲기업 전담 직원(RM) 배치 등 투자 전 과정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고 절차, 계좌 개설, 외화 자금 이체 등 투자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인 국내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제1호 FDI 특화자문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설명회 개최 및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M-LIFE 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암 중입자 치료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입자 치료는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정밀 공격하는 최신 방사선 치료법으로, 차세대 암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특정 특약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헬스케어 회원 중 오렌지 등급 이상(보장성 월납 5만 원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일본 내 7개 중입자 치료 전문 병원과 협력해 국내 치료가 어려운 고형암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또 왕복 항공권 안내, 숙박·식사·차량 에스코트, 전문 의료 통역까지 포함한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용 시 체류 비용 10% 우대 할인과 접수·번역 등 사전 준비 과정 무료 혜택도 포함된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부문대표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첨단 의료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RPG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QWER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확장이다. 이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QWER 멤버들을 동료로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오는 22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컬래버 동료 픽업 소환권 150매’, ‘컬래버 스킬·유물 픽업 소환권 100매’, ‘에테르’ 등이 지급돼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신규 초월 동료 ‘쇼콜라’와 몬스터 카드 2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쇼콜라는 쿠키 반죽을 활용한 스킬로 적을 공격하고 신사 쿠키를 소환해 폭발 피해와 기절 효과를 부여한다. ‘이끼 골렘’, ‘서리 원시 골렘’ 몬스터 카드는 방어 관통력과 적중을 높여 캐릭터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연말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규 던전 ‘크리스마스 대소동’에서는 제한 시간내 산타 고블린을 처치해 ‘산타 모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월 동료 쇼콜라와 ‘애장품 확정 상자’, ‘이차원의 기억 결정’ 등을 얻는 이벤트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동료·유물·펫·스킬 소환을 통해 모으는 ‘러쉬 코인’으로 각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대출을 한 계좌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약정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출 180일 이자 지원금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Prime센터(비대면·은행연계)를 이용하는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이 대상으로, 1인 1위탁계좌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신규 대출 실행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신청계좌에서 주식·펀드·채권 등 증권담보대출을 신규 실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1회 한정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지급된다. 또 신규 대출 실행 후 익월 추첨일 기준 대출잔고를 보유한 고객 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최대 180일치 이자 상당액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신청 계좌에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대출을 모두 이용해 합산 100만원 이상을 실행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대출잔고 평가 기준일은 1월 30일이다. 이는 KB증권이 지난 11월 새롭게 도입한 ‘국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 최문영)’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솔리시움 큰별나무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12월 30일까지 ‘솔리시움 큰별나무 대축제’를 즐길 수 있다. TL의 주요 거점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거대한 신수 ‘기간트리테’에 탑승해 ‘빨간 모자 보바’를 찾으면 버프(강화효과)를 받는다. TL은 ‘투기장: 아미토이 눈싸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투기장에 입장해 플레이할 수 있다. 지정된 점수를 먼저 획득한 팀은 이벤트 상점에서 ‘큰별나무 트리 모자’, ‘전구 머리띠’, ‘하트화살 모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큰별나무 주화’를 얻는다. 이벤트 주화는 ‘차원진’과 ‘도전 차원진’ 보상 상자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TL의 생활형 콘텐츠에 크리스마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이용자는 △’황금 떡밥’을 사용한 ‘황금 물고기’ 낚시 △’큰별나무 음식 선택 상자’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아미토이 원정’ △누적 접속 보상 ‘큰별나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 ‘EV-Q’를 획득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E-pit 초고속 충전소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충전 품질 인증 제도로, 충전 인프라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인증은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대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한다. EV-Q 인증 충전기를 도입하면 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고장률 감소,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적합성 확보, 해킹 방지 등 보안 강화, 전자파 안정성 검증 등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EV-Q 인증 충전기를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순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운 E-pit 충전기는 이달 내 공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CREW 스키보험’을 전면 개편하고 ‘시즌권’ 플랜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CREW 스키보험’은 지난 7월 선보인 ‘서핑보험’에 이어 계절 스포츠에 특화한 미니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스키·스노보드 등 겨울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을 연령·성별 제한 없이 보장한다. 새롭게 도입된 ‘시즌권’ 플랜은 스키장을 장기간 이용하는 시즌권 구매자나 방문이 잦은 이용객을 위한 상품이다. 기존에는 실손보험이나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에 별도로 가입해야 사고 보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상품을 통해 단독으로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목적에 따라 ‘1회권’(24시간 보장·보험료 약 1,000원)과 ‘시즌권’(2026년 3월 폐장까지 보장·보험료 약 1만원)을 선택할 수 있다. 시즌권 플랜의 주요 보장은 △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20만원 △스키 중 배상책임 300만원 △골절 수술 20만원 △깁스 치료 10만원 등이다. 또 X5 시즌권과 제휴해 모나용평·하이원·웰리힐리파크·엘리시안 강촌·지산 등 시즌권 교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