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5일 영남대학교에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한 주거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남대학교 및 산학협력단, 영남대학교의료원과 금융거래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운영자금 관리, 법인카드·전자금융, ATM·창구 편의 등 구성원 대상 맞춤형 금융 편의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교육 및 의료 인프라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며 상생 협력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iM뱅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대학과 의료원의 안정적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함께 성장하는 캠퍼스·메디컬 금융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뜻 깊으며 영남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편의와 신뢰의 금융을 제공하며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새롭게 도입한 ‘순간 스팀 공법’을 활용, 만두피는 가볍고 촉촉하게 익히고 만두소는 생생하게 유지해 갓 빚은 듯한 신선함을 구현한 프리미엄 냉동만두 ‘풀무원 생만두’(400g/6,980원) 5종(고기배추, 새우청경채, 고기시금치, 고기미나리, 진한고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얇은 피 만두의 원조로서 냉동만두 시장 혁신을 이끌었던 풀무원이 이번에는 ‘생만두’라는 새로운 개념의 만두 출시로 또 한 번 혁신을 꾀한다. 고기 외에도 새로운 채소를 사용해 만두소를 꽉 채운 프리미엄 만두를 신선하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이번 신제품에 반영했다. 제품 출시와 함께, 바로 쪄낸 듯한 전문점 스타일의 만두라는 점과 살아있는 식감을 구현했다는 의미를 담아 ‘생(生)만두’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신제품 ‘풀무원 생만두’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순간 스팀 공법’을 도입해 만두피는 촉촉하게, 만두소의 식감은 생생하게 지킨 것이다. 일반 냉동만두는 만두를 성형하고 만두 속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쪄내는 방식인데, 풀무원이 적용한 새로운 공법은 성형 후 순간적인 스팀으로 갓 나온 만두의 식감을 최대한 유지토록 하여,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4일 충청남도 금산군청에서 한국타이어 오상현 금산공장장, 박범인 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금산세계인삼축제 후원기업으로 활동중이다. 2024년에도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금산군을 대표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군청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수혜자 중심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6월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같은 달에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금산읍 Happy 러브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지난 3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롯데물산은 2023년부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송파구 관내 사회복지사 60여 명을 초청해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공연과 롯데월드몰 내부 만찬으로 구성된 롯데월드타워만의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롯데물산은 회사 경영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 전망대, 롯데콘서트홀 등 롯데월드타워·몰 내 문화시설로 송파구 내 장애인들을 초청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는 지역 사회의 주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22년부터 매달 1회 진행된 이 행사는 관내 취약 계층인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누적 참가자 1,000명을 돌파하며 따뜻한 나눔의 울림을 전하고 있다.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는 임직원들 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융권 최초로 9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다.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20여팀의 열띤 경쟁 속에서 DB손해보험은 서비스 부문에서 금상을, AI·빅데이터 부문과 자유형식(서비스) 부문에서 은상을, 상생협력 부문/사무간접 부문/연구성과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6개 부문 수상은 작년에 이어 대회에 참가한 이래 가장 많은 분야에서 수상한 것이다. 서비스 부문에 출전한 ‘계속P 올 터치~!’ 분임조는 무인 업무처리 가상센터 구축으로 고객 접점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해 금상을 수상했다.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대화형 음성 응답 시스템(IVR),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등을 활용한 결과, 업무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에도 기여했다. 또한, AI·빅데이터 부문에 출전한 ‘smarT-UBI’분임조는 자동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L(리터) 20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뭄 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강릉 주민, 소상공인들에게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쿠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간식 등 3만5천여 개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도 생필품·위생용품·의류 등 4만여 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강릉시민을 위해 생수를 후원해 주신 쿠팡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온정에 강릉시도 한 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팡 CSR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니드(Need)와 협력하여 ‘Need AI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 치료 맞춤형 특약 패키지를 통한 보장뿐 아니라, Need의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한 ‘암보호시스템’을 통해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Need 암보호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암 예방, 치료 및 회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을 대상으로 ▲암 특화 AI 채팅 ▲참여형 건강 콘텐츠 ▲건강검진 정보 연동 및 분석 등을 제공하며, 암 진단 고객의 담당 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진 전용 AI 정보 제공 플랫폼을 통해 치료 계획 수립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Need 암보호시스템은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제공 속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암 전문가 네트워크의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상품은 세 가지 항목만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을 도입해 유병자, 고령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세 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및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최근 5년 이내 입원·수술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고객 중심의 소통 전략을 담은 ‘CX 라이팅 가이드’ 개발로 ‘2025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그랑프리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ICT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등이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시상식이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올해 22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작된 모바일웹, APP, 디지털 플랫폼 등의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산업·학계·연구기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서비스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CX 라이팅은 기업이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상호작용하는데 필요한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CX 라이팅은 보험 영역에서는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입 △유지 △해지 △재가입하기까지 고객과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문자메시지, 알림톡, 안내장 등을 작성하는 것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보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인지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기 위해 ‘CX 라이팅 가이드’를 개발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를 통해 안내 콘텐츠의 △이해 용이성 △메시지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최근 단백질 신약 개발 전문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와 고형암 타깃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씨셀이 보유한 CAR 기술 및 면역세포 배양 플랫폼과 프로엔테라퓨틱스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아트바디를 결합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큰 고형암 분야에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아트바디’는 안정적인 구조와 폭넓은 타깃 확장성을 기반으로, 항원 단백질과의 결합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유사 항체 개발 플랫폼이다. 양사는 사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아트바디가 적용된 CAR가 면역세포에서 효과적으로 발현되고, 타깃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독성 기능을 발휘함을 확인했다. 지씨셀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신규 적응증을 겨냥한 고형암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아트바디 적용 범위를 CAR-NK뿐 아니라 CAR-T 치료제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프로엔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형암 분야에서 새로운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의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을 맞아 특설 사이트를 정식 오픈하고, 부스 디자인과 주요 현장 프로그램을 9일 공개했다. 넷마블이 TGS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부스는 관람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대형 조형물을 내세워 꾸며진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거인족 ‘다이앤’을, ‘몬길: 스타다이브’는 몬스터를 흡수하는 ‘야옹이’로 한 거대 조형물이 설치된다. 또 천장에는 ‘일곱 개의 대죄’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호크(돼지)’를 대형 풍선으로 제작해 매달아 브랜드를 강조한다. 체험 공간에는 총 52대의 시연대가 마련된다. 이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28대, ‘몬길: 스타다이브’는 24대가 배치돼 관람객 누구나 직접 신작을 즐겨볼 수 있다. 현장 무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몬길: 스타다이브’ 스토리 공개, 인기 성우 토크쇼, 스페셜 코스프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부스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