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CREW 스키보험’을 전면 개편하고 ‘시즌권’ 플랜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CREW 스키보험’은 지난 7월 선보인 ‘서핑보험’에 이어 계절 스포츠에 특화한 미니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스키·스노보드 등 겨울 레저 활동 중 발생하는 부상을 연령·성별 제한 없이 보장한다. 새롭게 도입된 ‘시즌권’ 플랜은 스키장을 장기간 이용하는 시즌권 구매자나 방문이 잦은 이용객을 위한 상품이다. 기존에는 실손보험이나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에 별도로 가입해야 사고 보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상품을 통해 단독으로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목적에 따라 ‘1회권’(24시간 보장·보험료 약 1,000원)과 ‘시즌권’(2026년 3월 폐장까지 보장·보험료 약 1만원)을 선택할 수 있다. 시즌권 플랜의 주요 보장은 △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20만원 △스키 중 배상책임 300만원 △골절 수술 20만원 △깁스 치료 10만원 등이다. 또 X5 시즌권과 제휴해 모나용평·하이원·웰리힐리파크·엘리시안 강촌·지산 등 시즌권 교부 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2의 개막전 ‘2025 구글 클라우드 상파울루 E-PRIX’가 12월 6일(현지시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개막전이 열린 ‘아넴비 삼바드롬 서킷’은 총 11개 코너, 2.93km 길이로 구성된 고난도 코스로, 긴 직선 가속 구간 뒤 빠른 방향 전환이 잇따르는 까다로운 주행 환경을 자랑한다. 상파울루 특유의 높은 기온과 습도 역시 타이어 온도 및 접지력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쳐 드라이버들의 정교한 전략 운용이 요구됐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하며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를 구현하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GEN3 Evo)’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속 코너링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내열성, 조향 응답성을 유지해 머신의 극한 퍼포먼스를 견고하게 뒷받침했다. 치열한 레
▲한만청(전 서울대병원장)씨 별세, 김봉애씨 남편상, 한숙현·금현·지현씨 부친상, 조규완(이화산업㈜ 회장)·백상익(풍원산업㈜ 대표)·장재훈(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씨 장인상 = 8일, 서울대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72-209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2025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 ‘금융솔루션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2007년부터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 행복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국내 대표 소비자 분야 시상이다. 올해는 소비자 권익 보호, 서비스 혁신, 사회적 책임 등에서 성과를 낸 7개 기업이 선정됐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국내 최초의 민간형 12억원 초과 주택 연금 모델로, 기존 공공 주택연금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며 고가 주택을 보유했으나 현금 흐름이 부족한 시니어 세대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는 이사 없이 현재 거주중인 주택에서 평생 거주하면서 사망 시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본인 사망 시 연금과 주택에 대한 권리가 배우자에게 자동 승계돼 배우자가 사망할 때까지 안정적으로 거주와 연금 수령이 가능해 중장년층의 거주 안정성과 노후 소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모델로 주목받았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혁신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지난해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화 기술을 자체 내재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화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뿐 아니라 신약 파이프라인까지 SC 전환 적용 범위를 넓히고 향후 외부 기업 대상 CMO(위탁개발·생산)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내재화한 기술은 피부 조직에 있는 히알루론산(HA)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약물 확산을 용이하게 하는 방식이다. HA가 분해되면 주사 부위 조직 공간이 넓어지고 흡수성이 높아져 고농도·고용량 제형을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 분해된 HA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재생돼 안전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셀트리온은 이 기술을 적용한 ‘허쥬마 SC(CT-P6 SC)’의 허가용 임상을 올해 2월부터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국내외 규제기관에 추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기존 정맥주사(IV) 제형은 투여에 약 90분(유지요법 30분)이 걸렸으나 SC 제형 전환 시 5분 이내로 단축돼 환자 편의성과 의료현장의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항암 항체 바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202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해 ‘책가방 선물 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구의 2026학년도 입학 예정 어린이들이다. 책가방 선물세트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기관·시설 등 아동지원 단체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2026년 1월 중 발표된다. 책가방은 2월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KB국민카드가 2015년부터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11년째 이어오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약 2만1000명의 어린이에게 총 15억 원 상당의 책가방 세트를 지원했다. 선물세트에는 책가방, 보조 주머니, 문구세트, 텀블러, 축하카드 등이 포함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특별한 순간에 의미를 더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포용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관 대표 역시 “돌봄과 포용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장애 청소년 문화·체육 교육, 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민관 협력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콘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인디게임 지원 사업에 신규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양측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인디게임 발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유망 인디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콘진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유망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지속가능한 인디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상작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서촌 유명 디저트 카페 ‘오쁘띠베르’의 박준우 셰프와 협업한 프랑스식 머랭 케이크인 ‘메르베이유 화이트’와 ‘메르베이유 다크’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카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바삭한 머랭 쿠키에 휘핑크림을 채우고 만다린과 체리 콩포트를 각각 곁들였다. 개별 포장된 2개입(각 80g*2개) 구성으로 가격은 각 1만1980원이다. 1~2인 가구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매장 상품 대비 크기는 줄이고 수량은 늘려 가성비·편의성을 높였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 파트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집에서 간편하게 유명 카페의 디저트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은 3일 서울 63빌딩에서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와 회복 과정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워크숍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화생명이 ‘암보험명가’로서 보험금 지급을 넘어 고객의 치료 이후 삶과 자립까지 동행하는 보험사의 역할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는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영업, 고객서비스 등 암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암경험청년의 삶을 듣고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깊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워크숍은 한화생명이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공감 캠페인 ‘다정한 속도’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은 암경험청년이 겪은 불안과 두려움, 치료 과정의 현실적 어려움,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여정 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암 치료 후 ‘밀랍초 작가’로 활동중인 암경험청년이 직접 회복 스토리를 전하며 참여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임직원들은 이어 청년 작가와 함께하는 ‘응원 밀랍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응원의 기억을 상징하는 초를 제작하고 암경험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단순히 ‘고객’이 아닌 회복의 길을 걸어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김민영)는 ‘제2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N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그룹의 안전문화 확산과 계열사 간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정보 공유를 통한 그룹 전체의 사고 예방 역량 향상과 지속가능경영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는 그룹 내 안전보건 담당자 약 30명과 그룹의 협력사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룹 안전보건 미션, 비전, 핵심가치 공유를 시작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우수 사례 공유와 판결례 중심의 법무법인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협의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그룹 전반의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다”며,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안전 보건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