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IBK후원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4억원 상당의 국가유공자 겨울나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챌린지는 7월부터 두 달간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을 통해 진행했다.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에서 국민이 후원 대상을 선택하면 기업은행이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IBK후원챌린지 행사에는 총 7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3,400명에게 전달돼 월동용품과 식품 등 실질적인 겨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허봉두씨 별세, 서정자씨 남편상, 허인옥·인태·차윤씨 부친상, 용석우(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씨 장인상 =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02-3410-315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예약부터 공항 서비스, 환승, 마일리지, 멤버십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서 끊김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세계 여행 업계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스타얼라이언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최고경영자는 “여행객과 업계의 신뢰 덕분에 다시 최고의 항공 동맹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고 원활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10월에도 로스앤젤레스 공항 라운지가 6년 연속 ‘북미 최고의 공항 라운지’로 선정되며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글로벌 여행·관광·호텔·항공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어워즈는 전세계 여행업계 전문가와 소비자 투표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 설립자 그레이엄 E. 쿡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수상은 세계적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탁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일 정상혁 은행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2025년 3월부터 추진중인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는 슬로건 아래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나선 정상혁 은행장은 관련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미래가 걸린 사안”이라며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도록 모두가 사회적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한은행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은행장은 다음 주자로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을 당부했다.
◇ 전무 승진 ▲ 심형수 ▲ 원영호 ▲ 이상령 ▲ 최윤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아쏘시오그룹 사내 웹진 ‘위드동아’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웹진) 부문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기업 및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 및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개인, 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웹진 위드동아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임직원 간 소통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드동아는 2019년 창간 이후 2024년 전면 개편을 통해 콘텐츠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현재 월1회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임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상은 그룹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그룹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로 더 많은 공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의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올해 겨울 시즌을 맞아 ‘딸기 농부 체험’과 ‘제7회 겨울상하사진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봄까지 운영되며, 체험과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딸기 농부체험은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는 교육형 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제7회 겨울상하 사진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풍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이다. 내년 2월28일까지 상하농원 곳곳의 인물, 동물, 풍경 등을 자유롭게 담아낸 사진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총 상금 1천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파머스빌리지 스위트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사진전 참여자에게 파머스빌리지 주중 숙박 5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지며, 최종 수상작은 내년 3월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체험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겨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가족 방문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까지 보다 즐겁게 상하농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에 사회공헌형 은행점포 ‘굿윌브랜치 여주점’을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굿윌브랜치’는 폐쇄 예정이었던 우리은행 영업점을 축소 운영하고 남는 공간에 굿윌스토어를 입점시키는 ‘Shop-in-Shop’ 방식의 사회공헌형 점포다. ‘굿윌브랜치’는 금융권 최초로 시도된 모델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필수 금융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여주점은 금융권 1호 굿윌브랜치이자 여주지역 첫 굿윌스토어로, 금융취약계층 접근성 보장과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광익 사무국장은 “금융 접근성 강화 요구가 커지는 만큼 우리금융만의 차별화된 점포 모델을 통해 금융의 공공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종성 이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진정성을 갖고 참여한 우리금융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ESG 평가지표에서 또 한번 성과를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적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수자원관리 부문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평가 참여 2년 만에 처음으로 ‘A리스트’ 기업 명단에 오르게 됐다. CDP A리스트는 각 평가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환경 대응 역량을 보인 상위 기업들만 포함되는 명단다. CDP A리스트는 통상 전체 참여 기업의 약 2%만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크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수자원·산림 등 환경 이슈 대응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청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와 주요 투자자들도 CDP 평가를 기업 ESG 경쟁력 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자본 전략 수립 ▲수질 오염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의 금융상품 연계 서비스 ‘목돈굴리기’가 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 연계액 22조 원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금융상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토스뱅크는 10일 “목돈굴리기를 통해 제공되는 제휴 금융상품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며 플랫폼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출시된 ‘목돈굴리기’는 지금까지 2,000여 개의 금융상품을 소개하며 최대 월간 활성 이용자(MAU) 110만 명을 달성했다. 고객은 토스뱅크에서 핵심 정보와 비교 요소를 확인한 뒤 제휴 증권사를 통해 직접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채권·발행어음 등 안정형 상품이 전체 연계액의 약 70%를 차지하며 플랫폼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소 1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는 소액 상품부터 1개월 단기 상품, 10~25년 장기 상품까지 선택 폭이 넓어 개인투자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고객 참여도도 상승세다. 재구매율은 약 50%에 이르며, 제휴 상품 출시 알림을 신청한 고객은 95만명을 넘어섰다. 자동 적립 기능, 수익금 계산기, 투자 알림 등 편의 기능과 제휴 금융사가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