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6.6℃
  • 구름많음강릉 6.4℃
  • 구름많음서울 7.6℃
  • 구름많음대전 7.9℃
  • 구름많음대구 7.1℃
  • 구름많음울산 9.1℃
  • 연무광주 7.7℃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6.5℃
  • 구름많음보은 5.8℃
  • 구름많음금산 6.4℃
  • 구름많음강진군 9.4℃
  • 구름많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메뉴

업비트, 일자리 지원 ‘넥스트 잡’ 성과 공유…자립준비청년 “경제적 도움됐다”

3년간 1421명 참여…인턴십·창업·교육 등 자립 기반 마련
경제적 도움 4.71점·미래 준비 기여도 4.59점 높은 만족도
대전·광주 등 지역 인턴십 확대…청년 유출 완화에도 기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두나무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 사업 ‘업비트 넥스트 잡’의 홈커밍데이 행사인 ‘넥스트 업 데이’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인턴십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과 지역 거점 기관, 사회연대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 잡’은 두나무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인턴십, 창업 지원, 금융 교육, 진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은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총 1421명에 달한다. 참여 청년들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인턴십 경험을 쌓고 창업 교육과 금융 교육 등을 통해 직무 역량과 경제적 자립 능력을 함께 키우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무 수행 능력 및 기술 향상도는 5점 만점 기준 4.53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제적 도움에 대한 만족도는 4.71점, 미래 준비 기여도는 4.59점으로 나타나 참여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한 참여자는 “넥스트 잡이 없었다면 일 경험을 쌓을 기회가 거의 없었을 것”이라며 “독립 자금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두나무는 지난 3년간 대전, 광주, 부산 등 지역 거점 기관과 협력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적기업과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총 101개 기업이 인턴십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청년들이 익숙한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 완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와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조정현 씨는 “인턴십을 통해 작은 경험이라도 직접 부딪쳐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알게 되면서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넥스트 잡'이 사회라는 문턱을 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