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올해 춘절은 15일부터 23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다.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한국으로 집중되며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단순 할인 중심에서 벗어나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형 마케팅을 본격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K-굿즈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은 국립중앙박물관 ‘뮷즈(MU:Z)’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13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에서 당일 합산 30만 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국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라의 미소 소스볼 세트’를 점별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상품은 국립경주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한 공모 선정작으로, 출시 이후 외국인 고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SNS를 활용한 현지 밀착형 마케팅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 샤오홍슈 계정을 팔로우하고 본점 택스리펀 데스크를 방문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오설록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2월 15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 ‘이츠 하이라이트 타임(It’s Highlight Tim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대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객의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이마트24의 슬로건 ‘올데이 하이라이트(Allday highlight)’에 맞춰, 일상에서 강력한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총 75종의 역대급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은 1+1을 중심으로 다양한 묶음 할인 등 할인율을 대폭 늘렸다. 또한, 묶음 할인에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더했다. 아울러 BC카드, 삼성카드, 카카오페이머니로 75종 행사 상품을 1만 원 이상 결제 시 30% 추가 할인을 제공해 고객 체감 혜택을 더욱 높였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2월 8일까지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는 SNS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2월 9일 공식 인스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37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28.0% 감소했다. 이번 매출 증가는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주도했다.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해외 판매가 늘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 ‘유니소재’가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를 끌어올렸다. 현재 소재부문 매출의 40% 이상이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 등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다만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전방시장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생산성 개선과 고객사 확대를 통해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매출 본격화와 친환경 포장재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내수시장 침체와 환율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지만, 생산성 개선 및 고객사 확대에 집중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작년 잠정 경영실적으로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2,0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3.1%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신규수주는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14조3,000억원을 34.3%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사업본부별로는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이 전년 7,017억원에서 1조3,201억원으로 88.1% 급증했고, 인프라사업본부도 1조1,535억원에서 1조4,614억원으로 26.7% 성장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9조5,110억원에서 7조7,869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지난해 주요 수주로는 봉천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광명시흥·시흥거모 공공주택사업과 함께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등이 포함됐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 단우드도 누적 6,449억원을 수주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GS건설은 2026년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제시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5,800억 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조선 부문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3,440억 원을 지급한댜. 또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가 약 1,080억 원을 집행한다. 이와 함께 HD현대일렉트릭 830억 원, HD현대마린솔루션 200억 원, HD현대마린엔진 190억 원, HD현대로보틱스 50억 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HD현대는 명절 이후 지급되던 자재대금을 최대 3주 가까이 당겨 지급한다. 이를 통해 설을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이브이엠(JVM)이 연간 최대 매출을 다시 경신하며 국내외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731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순이익 284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금액이다.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셈이다.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0%, 수출 50%로 해외 비중이 확대됐다. 북미 17%, 유럽 25%, 기타 지역 8%로 구성된 수출 구조는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브이엠은 매출 대비 5.9% 수준인 103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신제품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품목인 자동정제포장시스템(ATDPS)과 직교로봇 기반 바이알 자동조제 솔루션 COUNTMATE의 성장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COUNTMATE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가 빠르게 늘며, 직전 4분기 매출 431억원과 영업이익 59억원 달성에 힘을 보탰다. 국내 시장에서는 차세대 맞춤형 자동 조제 솔루션 라인업을 앞세워 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세계 최대 LNG 산업 전시회 ‘LNG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가스선 기술력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HD현대는 오는 5일까지 카타르 도하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QNC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엑슨모빌, 쉘, 토털에너지, 카타르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80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1만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는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연구개발·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 20여 명을 파견해 글로벌 가스선 시장 트렌드를 점검하고 선사들의 세부 요구를 반영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전시 부스에서는 풍력 보조 장치가 장착된 17만8천㎥·17만4천㎥급 LNG운반선을 비롯해 10만㎥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9만㎥급 초대형 LPG운반선 등 친환경·고효율 선박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프랑스선급(BV)으로부터 2만㎥급 LNG벙커링선 기본인증(AIP)을 획득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인다. 또 로이드선급(LR)과 3만㎥급 중·소형 LNG운반선 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 관광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은 CJ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휴와 할인 혜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방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오는 3월 31일까지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8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파우치를 증정한다. 해당 행사는 올리브영N 성수와 명동 타운, 홍대 타운 등 글로벌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상권 14개 매장에서 운영된다. 중국 고객을 겨냥한 간편결제 연계 혜택도 강화했다. 춘절을 앞두고 유니온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할인해주는 행사를 3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알리페이 이용객은 일정 기간 동안 15위안 이상 구매 시 15위안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위챗페이 결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즉시 할인과 추첨 이벤트가 마련됐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와 연계한 추가 혜택도 눈길을 끈다. 2월 중 지정 기간 동안 와우패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7조4,024억원, 영업이익 3,870억원이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24년 4분기 2,709억원 대비 4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3.3%에서 5.2%로 1.9%포인트 개선됐다. 리스크 관리와 현금흐름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실적 구조의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재무 안정성도 강화돼 부채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84%까지 낮아졌다. 2025년 연간 실적에서는 수익성 구조 전환 성과가 두드러졌다. 매출총이익은 9,002억원으로 확대됐고, 당기순이익도 3,956억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 주택 사업 부문과 자회사 DL건설의 건축 부문이 공정·원가 관리 강화를 통해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고, 리스크가 높은 사업 비중을 축소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플랜트 사업 역시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DL이앤씨는 단기 분기 변동성보다는 연간 기준의 수익성과 현금흐름에 초점을 맞춘 사업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증권과 은행을 포괄하는 신한 Premier 고객 중 30억원 이상 고객이 7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초고액자산가 전용 채널인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및 PIB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총 자산은 25년 12월 말 기준 35조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자산관리 전략인 ‘One WM’이 있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은 그룹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Premier 체계 하에 자산관리 역량을 하나로 집결했다. 대표적으로 양사가 함께 운영하는 복합채널이 있다. 신한 Premier는 현재 25개의 복합채널을 운영 중이며, PIB강남센터와 패밀리오피스 반포/청담/서울 등 4곳은 초고액자산가 전담 복합채널로 특화돼 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증권 단독 패밀리오피스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광화문과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 에비뉴센터가 대표적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증권과 은행의 전문가 그룹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를 구성해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