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타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 상품이 단기간에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두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한 후덕죽 셰프 콜라보 간편식 2종이 2주 만에 15만개 판매를 돌파함에 따라 도시락, 버거, 스낵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상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간편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스타 셰프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간편식 매출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16% 신장했다. 지난 30일 선보인 ‘후덕죽 유자고량주 하이볼’ 역시 출시 직후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2위에 오르며 후덕죽 셰프 시그니처 메뉴의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중화요리를 중심으로 한 신규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후덕죽 짬뽕고기볶음 중화도시락’은 짬뽕 소스를 활용한 고기볶음과 직화 파기름 굴소스로 볶은 중화 닭볶음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깐풍 돈까스, 계란부추볶음, 짜사이를 더해 다양한 맛의 조화를 살렸다. 오는 11일에는 깐풍기를 콘셉트로 한 ‘후덕죽 깐풍치킨버거’가 출시된다. 통다리살 치킨 패티에 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호주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아크에너지는 핵심 포트폴리오인 ‘보우먼스 크리크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프로젝트’와 관련해 최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와 장기 에너지 서비스 계약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LTESA 체결로 아크에너지는 프로젝트 운영 개시 시점부터 10년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2029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인허가·설계·조달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호주 연방정부와 NSW 주정부로부터 리치몬드밸리 BESS 프로젝트 승인을 받은 데 이은 추가 성과로,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자회사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NSW 주정부가 추진하는 장주기 에너지 저장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변동성 완화와 지역 전력망 안정성 강화를 위해 장시간 저장 설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보우먼스 크리크 BESS는 전력 용량 250MW 규모로, 최대 8시간 동안 약 2000MWh의 전력을 충·방전할 수 있다. 주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카드가 설 명절을 맞아 회원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트레이더스·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하고, 롯데마트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금액에 따라 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에서는 최대 50만원, 농협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최대 250만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전용 온라인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22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열어 건강식품과 한우세트 등을 할인 판매하며 7% 즉시 쿠폰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온라인 업종은 2~3개월, 아울렛·보험·병원은 2~5개월, 백화점은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줄여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이 4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3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코스피 5000 시대, 2026년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펀드매니저 초청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점한 둔촌역PB센터가 마련한 세 번째 세미나다. KB증권은 최근 3개월간 모두 세차례 모두 70석 규모가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밸류시스템자산운용 김탁 상무, 텍톤투자자문 신종민 상무, KB증권 둔촌역PB센터 김주빈 부센터장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증시 환경과 주요 투자 테마, 기관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KB증권 김창호 둔촌역PB센터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투자 판단과 자산 배분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며, “이번 세미나가 고객들이 시장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세미나는 약 70명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체중의 25% 이상 감량 효과를 지향하면서도 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HM15275)가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한 이후 순조롭게 개발 단계를 밟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은 뒤 약 석 달 만에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FDA 제출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첫 투약이 이뤄진 것은 한미의 R&D 경쟁력과 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신약 개발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 2상은 36주간 장기 투여를 통해 비만 및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 감소 효과와 함께 제지방 개선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임상 개시 이후 환자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대상자 모집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한미약품은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일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HM15275는 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 지역 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충북 지역 내 벤처기업에 ‘성공 DNA’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에이치엔 본사에서 특구재단,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지역 벤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의 각 가족사는 충북지역 벤처기업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성공 DNA를 전파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1998년 직원 한 명으로 사업을 시작해 충북 청주, 경북 포항 등 지역을 거점 삼아 성장해 왔다. 인도네시아 제련업 투자와 지난해 11월 헝가리 공장 준공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의 입지도 탄탄히 다져 왔다. 에코프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지난해 시작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확대해 지역 벤처의 성장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충북청주강소특구 오픈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사업에 따라 지역 기업을 지원해 왔다. 특구재단이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 선도기업의 인프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중장기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은 10일 총괄CEO 직속 조직인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Strategic Business Unit)’를 신설하고, 서울 수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사업부문 출범은 풀무원이 식품 중심 기업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의 일환이다. 앞서 이우봉 총괄CEO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기존 사업부문 체계에 ‘미래사업부문’을 추가해 총 5개 사업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범식은 미래사업부문 신설의 의미를 대내외에 공식화하고, 조직 출범 배경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우봉 총괄CEO를 비롯해 각 사업부문 대표와 임원, 미래사업부문 소속 조직원들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사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행사는 미래사업부문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총괄CEO 출범사, 소속 사업부 조직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우봉 총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 최태원회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서 전격 회동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반도체와 바이오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최-황 회동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한국식 치킨집 ‘99치킨’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도 동석했다. 한국식 호프집 분위기 속에서 치킨과 소주, 한국산 맥주가 오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기념 사진 배경에는 ‘호프’, ‘치킨’, ‘푸라이드 양념’ 등 한글 상호가 선명히 담겼다. 양측은 엔비디아가 올해 선보일 AI 가속기 ‘베라루빈’에 적용될 HBM4 공급 계획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모듈 소캠(SOCAMM),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전반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포함한 중장기 파트너십 확대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는 전언이다. 종합 AI 솔루션 공급사를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작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 반영으로 34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9% 급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9283억원, 아시아 2775억원, 북미·유럽 1247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8%를 해외 및 로열티가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 7944억원, PC 온라인 게임 4309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04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 흥행으로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1682억원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출시’ ▲스핀오프 게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 배달플랫폼 및 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이해관계자 및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탄소 감축 목표에 따라 수송 분야에서 전동화 비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을 목적으로 신규 도입되는 이륜차 중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부는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기 확충을 지원하며,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라이더들의 이륜차 전동화를 위해 전기 이륜차 관련 사용자 교육을 지원하고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후부 김성환 장관은 “미래사회의 큰 화두 인 AI 에너지대전환을 실현하고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륜차 분야의 녹색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선순환의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기술 전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