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로 촉발된 두바이 디저트 열풍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하나의 소비 코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마트24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두바이 스타일’ 차별화 상품 10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앞서 흥행을 입증한 ‘카다이프모찌 2종’을 포함하면 두바이 스타일 단독 상품은 총 12종으로 확대된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일 히트 상품에 의존하지 않고,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한 두바이 스타일을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이마트24는 샌드위치, 베이커리, 쿠키, 마카롱, 아이스크림 등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상품명을 세 글자로 통일해 직관성과 재미를 동시에 살렸다. 대표 상품인 ‘두카크(두바이카다이프크림빵)’는 초코 스프레드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함께 담아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판 초콜릿 형태의 ‘두카초(두바이카다이프판초콜릿)’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채운 뒤 분태로 마무리해 식감과 비주얼을 동시에 살렸다. 흥행 아이템 ‘두쫀쿠’는 마시멜로우를 활용해 쫀득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미성년자 주주 수는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4년 약 77만 명으로 5년 만에 7.7배 늘었다. 자녀 출산과 동시에 자산 증여를 준비하는 부모가 증가하면서 조기 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한화생명은 5일 자녀와 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Pi)’를 출시했다.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증여 설계부터 투자, 세무 관리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험업계 최초다. 기존 금융권의 자녀 관련 서비스가 계좌 개설이나 단순 이체에 머물렀다면, 파이는 증여 이후의 자산 운용과 관리까지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춰 증여 시점과 투자 전략, 세무 관리 흐름을 구조화해 부모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브랜드 ‘PLUS’가 지향하는 데이터·테크 기반 금융 솔루션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파이의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이다.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인 10년 합산 2,000만 원을 기준으로 목표 금액과 기간을 입력하면, 앱이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 계산해준다. 복잡한 세법 계산 없이도 절세를 고려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신학기 맞이 ‘뉴 챕터, 뉴 룩 페어’를 열고 아동 의류와 가방, 신발, 문구류 등 신학기 필수 상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과 프로모션에 나선다. 3월 입학·개학 시즌을 앞두고 최대 40% 할인과 브랜드 팝업, 사은 행사를 병행해 신학기 수요를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이번 행사에는 MLB키즈, 캉골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 국내외 인기 아동·스포츠 브랜드 50여 개가 참여한다. 의류와 책가방, 운동화 등 핵심 품목을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학생 수가 줄어드는 저출생 환경 속에서도 아동 소비는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수는 2023년 40만 명대에서 2025년 32만 명대로 약 20% 가까이 감소했다. 하지만 신세계백화점 아동 장르 매출은 최근 3년간 신학기 시즌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객단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한 명의 자녀에게 더 나은 상품과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집중 투자형 소비’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사고에 대한 은행의 책임을 강화하며 고객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보상 체계를 안착시키고 있다. 토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2,466명의 피해 고객에게 19억 200만 원을 보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11월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구제 인원은 8,845명, 누적 보상 금액은 61억 원에 달한다. 안심보상제는 고객이 금융사고로 입은 손실을 일정 한도 내에서 보전해 주는 제도다.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0만 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시 최대 50만 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특히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중고거래 사기까지 보상 범위에 포함해, 고객의 일상과 맞닿은 영역까지 보호망을 확장했다. 2025년 지급된 보상금 가운데 약 10억 4,000만 원은 금융사기 피해 회복에, 8억 6,000만 원은 중고거래 사기 피해 보전에 사용됐다. 토스뱅크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은행 앱을 중심으로 접수와 보상 과정을 일원화해, 피해 발생 이후 고객이 복잡한 서류나 방문 절차 없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손잡고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5일 경기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플랫폼·배달대행사, 전기 이륜차 관련 협단체 등과 ‘배달용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송 부문 전동화를 통해 국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도입되는 배달용 이륜차 가운데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 2035년까지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기후부는 전기 이륜차 보급과 충전기 확충을 지원하고, 우아한형제들은 라이더 대상 사용자 교육과 캠페인·홍보 활동을 통해 전동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환 장관은 “AI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륜차 분야 녹색전환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히 기술 전환이 아닌 배달산업의 미래이자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우아한형제들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44년 연속(자체 집계 기준) 연간 영업흑자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연을 비롯한 기초금속 시장의 업황 둔화로 국내외 제련소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핵심광물 회수율 확대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응, 그리고 신사업 전략의 성과가 맞물린 결과라는 평가다. 고려아연은 9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6조5,812억원, 영업이익 1조2,3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7.6%, 70.3%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연간 영업흑자는 44년 연속 이어졌다. 분기 실적 공시가 의무화된 2000년 이후로는 104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내는 기록도 세웠다.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7.4%로 전년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4조7,633억원, 영업이익 4,29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39.6%, 256.7%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9.0%로 1년 전의 두 배를 웃돌았다.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뤄낸 셈이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대만 최대 퍼블리셔 ‘해피툭(HappyTuk)’과 올해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피툭은 1월 대만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BUM(현지명: 輸贏)’에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적용했다. ‘BUM’은 한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붉은 도시’를 대만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느와르 액션 장르 게임이다. 해피툭이 퍼블리싱한 게임 중 ‘하이브’를 적용한 세 번째 사례로, 양사 간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운영, 마케팅 등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SDK로 제공하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대만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해피툭 관계자는 “그동안 대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신작 ‘BUM’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하이브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해피툭과의 지속적인 협업은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서며 지난해 매출 1조 3,500억 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는 5일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 3,568억 원, 영업이익 1,386억 원, 순이익 1,158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0.2%, 104.2%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매출 3,439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 순이익 311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사업형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자체 사업(B2C·의료기기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고, 계열사의 고수익 사업 확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와 일회성 비용 감소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전략과 자원 배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왔다. 동시에 의료기기, 화장품, 컨슈머헬스 등 핵심 사업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사업형 지주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미약품과 제이브이엠 등 주요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그룹 전반의 동반 성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월 말까지 전국 300여 개 매장에서 설 명절과 새학기 시즌을 겨냥한 ‘광(光)세일’을 이어간다.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주방·생활가전과 새학기 필수 IT가전을 중심으로 인터넷 최저가 수준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과 2030세대 신규 고객을 겨냥한 생애최초 구매 보상까지 더해 폭넓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먼저 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생활가전은 안마의자,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팔콘 SV’는 310만원, ‘카르나로보’는 230만원에 선보인다. 코지마 ‘더블모션’은 288만원에 판매한다.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X8 프로옴니’는 89만원, 샤크 무선청소기 ‘에보 파워 시스템’은 39만9000원으로 마련했다. 설 연휴 음식 준비에 활용도가 높은 주방가전도 대거 포함됐다. 쿠쿠 ‘트윈프레셔 6인용’ 전기밥솥은 43만9000원, 해마루 ‘대형 잔치팬’은 6만9000원, 안방 ‘무연그릴’은 17만9000원, 신일 ‘4.5L 대용량 믹서’는 10만9000원에 제공된다. 주방·생활가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명절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준비한 상품은 총 160여 종으로, 1만원대 초저가 와인부터 1억원을 웃도는 초고가 위스키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과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동시에 늘어나는 ‘양극화’ 소비 흐름에 대응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실속과 상징성, 취향과 경험을 동시에 중시하는 최근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와인 부문에서는 2병 묶음 세트를 중심으로 가성비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설 사전예약 기간 중간 집계 결과, 상위 판매 품목 5개 중 4개가 2병 세트로 나타나며 실속형 선물의 인기를 확인했다. 프랑스 론 와인 세트와 보르도 지역 와인 세트는 3만~4만원대로 부담을 낮췄고, 병당 1만원대 초반인 초저가 세트도 마련됐다. 일상용과 선물용을 겸할 수 있는 구성이어서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까지 폭넓은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DIY 와인 선물세트’도 호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서 원하는 와인을 고르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