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이마트와 협업해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겨울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축수산물 중심으로 장보기 인기 상품 30여종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귤, 사과, 감자, 계란, 생굴, 캐나다산 삼겹살·목살을 준비했다. 이어서 가공식품 행사로 오뚜기 병천식 얼큰순대국밥과 CJ 햇반 흑미밥을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며, 일상용품 행사로 피지 캡슐세제를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쓱닷컴이 선보이는 이마트 신선 및 가공식품, 일상용품은 이마트몰 '쓱 새벽배송∙주간배송∙바로퀵'으로 주문 가능하다. ‘쓱 새벽배송’은 밤 10시∼11시까지 주문하면 아침 7시 전에 받을 수 있으며, 배송 지역을 수도권과 충청권(대전, 세종, 청주, 천안, 아산), 전국 광역시 및 특례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창원)로 확대했다. '쓱 주간배송'은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수령 가능하며, 주문일 기준 3일 뒤까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할 수도 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영·호남은 물론 제주까지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문한 신선식품 선도가 불만족스러울 경우에는 '신선보장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KOSPI 5000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투자전략과 미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산가 고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우리W세미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특히 △KOSPI 5000 시대 투자전략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인사이트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1부에서는 박석현 우리은행 대표 애널리스트가 강연자로 나서 ‘KOSPI 5000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인 국내외 증시를 진단했다. 그는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과 국내 투자 포인트를 제시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뇌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조망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그룹이 사내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 ‘롯데 유니콘 밸리를 공식 출범한다. ‘유니콘 밸리’라는 이름에는 사내에서 탄생한 아이디어가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롯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달 말까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중이다. 공모 주제는 △시니어 산업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친환경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밟게 된다. 롯데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 제공하며, 사업이 분사 후 일정 규모로 성장할 경우 그룹 차원의 지분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분사 이후 3년 이내에는 재입사 기회도 부여해 도전적인 시도를 장려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전문성과 실행력이다. 롯데는 스타트업 육성 전문 조직인 롯데벤처스와 롯데인재개발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 2025’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EA가 주최하는 글로벌 축구게임 축제다. 이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전세계 이용자와 프로선수,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 간 대항전과 이벤트 매치를 펼치는 글로벌 규모의 축제다. 가장 먼저 개막일인 6일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의 프로 선수 2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2대2 팀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올스타 대회’가 열린다. 총상금은 2만 달러(한화 약 2,800만원) 규모다. 한국 대표팀에는 ‘2025 FSL 서머’ 결승 진출자인 DRX ‘Chan’ 박찬화와 T1 ‘Ofel’ 강준호가 출전해 ‘FC 온라인’ 정상급 실력을 겨룬다. 이어 7일에는 ‘내셔널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프로선수 1인, 크리에이터 2인, 일반 이용자 1인이 한 팀을 이뤄 총상금 4000달러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GIGDC 2025(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GIGD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디게임 제작 문화를 활성화해 국내 게임 산업의 기반을 확장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유망한 인디게임 개발사에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GIGDC 2025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특히 ‘컴투스플랫폼 특별상’을 수상한 2개 팀에게는 자사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플랫폼’을 제공한다. 컴투스플랫폼 특별상은 게임 스타트업 ‘유닉온(UnicON)’과 아주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애즈바(AsBar)’가 받았다. 하이브플랫폼은 인증, 빌링, 애널리틱스, 웹상점, 보안 등 게임 개발 및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핵심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개발과 운영 업무의 효율을 높여 출시 일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4일 삼성 강남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의 매장 내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무빙스타일 202 소상공인 포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무빙스타일은 ▲디스플레이 종류 ▲화면 크기 ▲제품 색상 ▲스탠드 타입 ▲스탠드 색상 ▲선반 유무 등에 따라 총 202가지 조합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은 각양각색의 매장 환경에 맞춰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무빙스타일 202 소상공인 포럼'에는 숙박업체∙공방∙필라테스샵 등 다양한 분야의 매장을 운영하는 6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실제 무빙스타일 매장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옥스테이 '웰컴미스테익스하우스'의 이한욱 대표는 고객 방문 시 무빙스타일 화면에 웰컴 메시지를 띄우고 숙소 내부 공간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무빙스타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한욱 대표는 "기능뿐 아니라, 미니멀한 디자인이 한옥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화과자 공방 '마쥬네' 박정우 대표는 "클래스 참여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무빙스타일에 화과자 제작 과정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며 "고객 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 권역 대표팀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왔으며, 최종 결승전은 지난 11월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전라 지역의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 지역의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의 단판 축구 경기로 치러졌다. 생중계 방송으로 약 12만 8천 명이 시청한 가운데, 상산고등학교는 남녕고등학교를 상대로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해 상금 500만 원과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전에는 각 학급 담임 교사와 주장의 각오를 들어보는 인터뷰가 진행됐고 관객석에서는 각 학교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지며 결승전 분위기가 고조됐다. 하프타임에는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FC 온라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의 공간 혁신과 면세·코스메틱 사업의 선전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는 연결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 1조6,361억 원, 영업이익 99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7.3% 각각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83억 원으로 증가폭이 31.9%에 달했다. 주력인 백화점 부문 매출은 6,227억 원으로 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40억 원으로 4.9%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전 분기(-109억 원)보다 줄어드는 등 수익성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이는 8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등 지속적인 투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을 업계 최대 규모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점·센텀시티·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의 패션·럭셔리 카테고리 재정비를 통해 공간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하이주얼리·럭셔리 워치 부문이 전년 대비 23% 성장하고, 외국인 매출이 56% 증가하며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또 프리미엄 여행 사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와 엔비디아가 ‘지스타 2025’를 통해 GPU(그래픽처리장치) 협력을 강화한다. 엔씨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 엔씨소프트 부스의 모든 시연 PC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지포스 RTX 5080’를 탑재한다. 엔씨는 엔비디아가 전량 지원한 매니아용 고성능 GPU를 통해 최상의 시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씨(NC)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는 ‘지포스 RTX 5080’ GPU가 탑재된 시연 PC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와 엔비디아는 올해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10월 서울에서 진행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이어 ‘지스타 2025’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엔씨는 지난 10월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여해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게임 시연에 참여하려는 이용자들이 3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중인 ‘신더시티’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내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내 복지공간으로 운영된다. 동아에스티는 행복세차소 운영을 위해 총 8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세차 업무에 특화된 맞춤형 직무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하루 총 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23년부터 장애인 고용의 질적·양적 개선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장애인 고용 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에 대한 법적 이행과 인식 개선, 장애인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내 장애 포용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행복세차소를 통해 임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 실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