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을 조작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신약 개발 과정의 관리 부실은 지적하면서도, 형사 책임을 물을 정도의 고의성과 인식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이날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명예회장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 및 면소를 선고했다. 면소는 범죄 성립은 인정되나 이후 사유로 형벌권이 소멸된 경우 내려지는 판단이다. 함께 기소된 이우석 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역시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불확실성이 큰 신약 개발 과정에서 회사의 의사결정과 업무 처리의 불투명성이 문제를 키운 측면은 분명하다”면서도 “이에 대해 피고인들의 형사책임을 인정할 만한 증거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보사 사태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세포 기원 착오’에 대해 재판부는 고의가 아닌 과실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 명예회장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허가받은 성분과 다른 성분으로 인보사를 제조·판매해 약 1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시니어들의 현실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오리지널 콘텐츠 ‘나의 사각지대 답사기’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실제 경험과 인식을 기록한 로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술 발전의 이면에 존재하는 ‘금융 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터뷰어로는 밴드 양반들의 리더이자 인문·사회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전범선이 참여해 거리에서 만난 시니어들의 일상속 금융 생활과 변화하는 기술을 바라보는 솔직한 목소리를 이끌어낸다. 영상에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배우고 싶은 의지는 있지만 적절한 교육 기회를 찾기 어려운 현실 등 시니어들이 체감하는 장벽이 가감 없이 담겼다. 부모님의 금융 생활을 돕고 싶지만 눈높이 차이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자녀 세대의 인터뷰도 함께 구성됐다. 디지털 금융을 둘러싼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자연스럽게 조명한다. 이를 통해 기술의 속도가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짚고, 시니어 맞춤형 교육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콘텐츠 공개 이후 댓글창에는 “부모님을 가르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S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는 혁신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 가치 등 핵심 지표를 종합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가리는 권위 있는 조사다. 이 조사는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았다. GS칼텍스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뉴에너지 부문 정상에 올랐다. GS칼텍스는 기존 정유·석유화학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수소, CCS,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무탄소 스팀·재생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저탄소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청정수소 분야에서는 2023년 한국남동발전과 여수산단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와의 계약으로 사업부지를 확보해 본격 추진 중이다. 탄소 감축을 위한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도 핵심 축이다. 2022년부터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시작해 2024년에는 여수산단 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여수 CCUS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4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 ‘영원의 불꽃’은 에린의 4대 비보를 찾는 영웅 일행이 소금 사막에서 만난 소녀의 함정에 빠지며 전개되는 이야기다. 신규 레이드 전투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칼리번의 수호자 ‘우스키아스’와 맞서게 된다. 우스키아스는 불·냉기·전격·시간 등 다양한 속성 마법을 구사하며, 각 속성마다 상이한 효과와 공격 패턴을 선보여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에리우 무기’ 고급 승급 단계가 개방되고, 125레벨 신규 장비 ‘에리우 가슴 방어구’와 ‘스타라이트 벨트’, 신규 인챈트 2종도 추가됐다. 해당 장비의 제작·승급에 필요한 재료는 신규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19일까지 대상 전투를 완료하면 ‘달콤한 초콜릿 쿠폰’을 지급하며,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교환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레이드 완수 시에는 ‘이블 코어 +1’ 보너스도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을 본격 도입하며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와 방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애플리케이션 언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외국어 사용자는 검색, 가게 및 메뉴 선택, 결제, 배달 현황 확인 등 주문 전 과정을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문장 치환 방식이 아니라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적용해 문맥과 의미를 함께 해석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민은 방한 관광객 연간 2천만 명 시대를 앞두고 다국어 지원이 국내 여행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알려진 ‘K-배달’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제로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다국어는 고객이 보는 앱 화면에만 적용되며, 주문 접수와 배차 등 운영 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에 따라 입점 파트너와 라이더는 별도의 시스템 변경 없이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다. 회사 측은 외국인 이용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글로벌 누적 판매 700만 장을 기록하며 K-게임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중국 시장 진출을 이틀 앞두고 있다. ‘데이브’는 PC 스팀을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Xbox 등 콘솔 전반으로 플랫폼을 확장하며 대중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고질라’, ‘용과같이’ 등 유명 IP와의 컬래버레이션 DLC를 선보이며 장기 흥행의 동력을 이어왔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작품성이 중국이라는 거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글로벌 흥행 IP로 자리매김한 ‘데이브 더 다이버’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심해를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구조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탐험과 수집, 경영 요소가 자연스럽게 결합돼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짧은 세션에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캐릭터 성장과 스토리 전개를 통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같은 게임성은 성과로도 입증됐다. ‘데이브’는 국내 단일 패키지 게임 최초로 누적 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 패스인 K-패스 ‘모두의 카드’ 확대 시행에 맞춰 ‘BC 바로 K-패스 카드’ 연회비 환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말까지 한 달간 ‘BC 바로 K-패스 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년도 연회비를 100% 환급해준다. BC 바로 K-패스 카드는 2024년 첫 출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기본 15% 할인과 국내외 겸용 6000원의 저렴한 연회비로 ‘대중교통 혜자 카드’로 주목받아 왔다. 이와 함께 OTT 서비스 15%, 편의점·통신비 5%, 해외 가맹점 3% 등 일상 소비 전반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 중 초과분을 전액 환급해주는 제도로, 별도의 카드 변경 없이 기존 K-패스 카드 사용 시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적용된다. BC 바로 K-패스 카드는 여기에 대중교통 15% 카드 할인을 더해 정책 환급과 카드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김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8일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사회적 활동이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미래세대가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업과 사회 전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보험업의 본질인 만큼,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라이나손해보험 모재경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 다음 참여자로 삼성화재 이문화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청소년 금융교육, 청소년 안전리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발판으로 SME(개인사업자·중소기업)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디지털 자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출범한 케이뱅크는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보증서대출을 국내 최초로 100% 비대면 출시하며 시장을 개척했다. 신용대출과 전세대출, 예·적금,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목돈모으기 ‘챌린지박스’ 등도 모두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인터넷은행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케이뱅크의 강점은 빠른 성장과 수익성이다. 2025년 말 기준 고객 수는 1,553만 명, 여신 잔액은 18조4천억 원, 수신 잔액은 28조4천억 원에 달한다.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와 경쟁력 있는 예·적금 금리를 바탕으로 2020~2025년 연평균 수신 49.9%, 여신 42.8%라는 은행권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4년에는 당기순이익 1,281억 원으로 사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리니지W’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미라클’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월드 ‘아리아’를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보상 확대와 클래스 개편, 성장 환경 개선을 핵심으로 삼아 게임 전반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엔씨는 미라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의 플레이 이력에 따라 ‘미라클 주화’와 ‘미라클 휘장’을 제공한다. 주화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휘장은 보유 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3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미라클 시즌 패스’에서는 미션을 달성하면 시즌 패스 주화를 획득해 전설 등급 장비 등 주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운명의 미라클 큐브’를 개봉하면 전용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신화 변신·마법인형 도전권’ 등 고급 보상을 제작할 수 있다. 도전권 사용 시 최소 ‘드래곤 슬레이어’ 변신과 ‘데스나이트’ 마법인형을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사 클래스 리뉴얼도 이뤄졌다. 전투 유지력과 대미지를 강화해 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신규 스펠과 리뉴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