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내에 조성한 목조 모듈러 직원 기숙사 단지 ‘드림 포레스트’를 공개하며 단지형 모듈러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자이가이스트는 지난 5일 강원 및 수도권 리조트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드림 포레스트 데이’를 개최하고, 모듈러 기술이 리조트 운영에 제공할 수 있는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모듈러 건축의 가장 큰 장점인 ‘빠른 공사기간’과 ‘운영상의 부담 최소화’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완공된 기숙사를 둘러보며 모듈러 공법이 제공하는 초단기 공사, 예산 효율화, 저소음·저먼지 시공 등 리조트 운영에 최적화된 요소들을 확인했다. 드림 포레스트는 지상 2층, 13개 동, 총 91실 규모로 조성됐다. 공장 제작 모듈과 현장 설치를 병행해 준공 기간을 크게 단축했으며, 리조트 성수기에도 소음과 먼지를 최소화해 운영 차질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상주 직원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고려해 동선을 분리하고, 제한된 공간에서도 자연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되도록 설계하는 등 실용성과 거주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 사보 ‘부산은행 이야기’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 사외보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사보를 포함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968년 창간된 ‘부산은행 이야기’는 부산은행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 사보로, 2024년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재테크 트렌드 ▲문화·예술·인문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출판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5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출판 사외보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대표 사외보로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보 콘텐츠의 품질을 끊임없이 높여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의미있는 스토리와
◇ 승진 ▲ 전무 최진호 ▲ 상무 허윤정 조홍제 조광수 송재영 ◇ 신규선임 ▲ 전무 박명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8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올라 ‘사랑과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약 두 시간 동안 풍성한 공연을 펼쳤다. 두 배우는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작품의 넘버를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낭만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 여행을 선사했다. 여기에 테너 김상진이 합류해 섬세한 음색으로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우수고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뮤지컬 토크 콘서트, 시네마 파인 다이닝 등 프리미엄 문화 혜택은 물론 건강검진 우대예약, 상급병원 진료예약, 백신 우대 서비스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 ESG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 핵심 부문에서 최고 영예를 거머쥐며 ESG 대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KCGS는 매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을 평가해 등급을 공표하며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풀무원은 올해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는데, 이는 전체 805개 평가 기업 중 단 19개사만 오른 상위 약 2.4% 성과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은 이사회 중심의 투명경영이다. 풀무원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전략을 논의하는 구조를 확립하고, 식물성 지향 전략(Plant-Forward), CEO 선임, 기업 가치체계 정립 등 사업의 중대 사안을 실질적으로 이사회가 결정해왔다. 의장과 선임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 내 감시와 조언 기능이 강화되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이끌었다.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보상위원회는 공정한 임원 보상 체계를 마련해 책임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사외이사후보추
◇ 사장 선임 [SK지오센트릭] ▲ SK에너지 사장 김종화 ◇ 신규 임원 선임 [SK이노베이션 계열] ▲ SK이노베이션 DT Infra실장 강태욱 ▲ SK이노베이션 Talent AX실장 김종하 ▲ SK이노베이션 SHE실장 이규혁 ▲ SK이노베이션 전력PJT추진실장 이상훈 ▲ SK이노베이션 HR실장 지미연 ▲ SK에너지 계기전기실장 김영수 ▲ SK에너지 CLX문화혁신실장 이재열 ▲ SK지오센트릭 Polymer공장장 한성진 ▲ SK인천석유화학 O/I 혁신추진실장 이덕환 ▲ SK인천석유화학 설비실장 이주환 ▲ SK아이이테크놀로지 품질경영실장 임근성 [SK이노베이션 E&S] ▲ SK이노베이션 E&S O/I추진실장 김도식 ▲ SK이노베이션 E&S 재생E사업기획실장 박영욱 ▲ SK이노베이션 E&S PRISM Energy Int'l 법인장 우병훈 [SK온] ▲ SK온 Global Sales실장 장철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4개 주요 자회사 CEO의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이다. 이번 후보군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경영계획서를 바탕으로 그룹 중장기 비전 부합성, 금융산업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자추위는 지난 9월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이후 각 자회사의 경영 환경과 전략 방향을 반영해 체계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최종 후보자는 12월 23~24일 심층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이후 각 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검증과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CEO로 선임될 예정이다.
[㈜두산] ◇ 신규임원(상무) 승진 ▲ 양정근 ▲ 왕매록 ▲ 전우석 [두산에너빌리티] ◇ 신규임원(상무) 승진 ▲ 김군수 ▲ 김기범 ▲ 김성권 ▲ 김태원 ▲ 김택전 ▲ 김호정 ▲ 박진호 ▲ 서영빈 ▲ 원일준 ▲ 이병진 ▲ 차정훈 [두산밥캣] ◇ 신규임원(상무) 승진 ▲ 장원 [두산테스나] ◇ 신규임원(상무) 승진 ▲ 조훈 [두산큐벡스] ▲ 정윤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겨울철 다양한 피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나는 사례가 늘면서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더이뻐의원 김한길 원장이 쥬베룩•엘리쥬와 온다 등 복합 시술을 이용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했다. 건조한 바람과 실내 난방이 반복되면 피부 속건조와 각질, 탄력 저하 및 칙칙함 등 다양한 피부 문제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겉을 잠깐 덮는 보습만으로는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고, 피부결과 탄력까지 무너지는 경험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 신사 더이뻐의원 김한길 원장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복합 피부 고민은 대부분 피부 장벽 약화와 진피층 수분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겉보다 피부 속부터 수분과 탄력을 채워주는 근본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한길 원장은 이를 위해 진피층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스킨부스터 시술을 추천한다. 쥬베룩스킨, 엘리쥬, 리쥬란힐러 등의 주요 스킨부스터들은 보습과 탄력 개선에 더해, 피부결과 톤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어 겨울철 대표 피부 관리라는 게 김한길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엘리쥬는 하이브리드 히알루론산과 재생 성분이 결합돼 수분감과 탄력은 물론, 광채•물광 효과에 탁월해 칙칙한 겨울철 피부 톤 개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넷플릭스 영화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과 협업해 전동화 패밀리 SUV EV5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중적 인기를 확보한 추리 스릴러 영화의 서사를 활용해 EV5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성과 전동화 모델로서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하는 유명 탐정 브누아 블랑이 새로운 사건을 파헤치는 세 번째 시리즈 영화다. 기아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즐기는 장르 콘텐츠와 EV5의 브랜드 메시지 ‘Home away from home(집을 떠나 마주한 두 번째 집)’을 결합해 신선한 방식의 스토리텔링을 시도했다. 기아는 영화 세계관 속에 EV5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사건 현장이 되어버린 EV5 속에 주인공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공개된 30초·60초 메인 영상 2편은 주인공이 EV5 내부에서 사건의 단서를 추리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영화적 긴장감과 EV5의 편안함을 교차시킨다. 영상에는 시리즈 특유의 음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