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8일 대구FC(사장 조광래),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과 함께 대구iM뱅크파크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을 초청한 프로축구 관람을 후원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는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대구FC와 김천상무의 ‘2025 K리그1’ 22라운드가 진행됐으며, 초청 인원은 지역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총 1,300명 규모로 경기장 입장권을 지원하고, 신청 아동에게는 대구FC 유니폼을 지급했다. ‘iM대학생봉사단’은 대구iM뱅크파크 경기장 외부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초청 가족을 포함한 경기장을 찾아주신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으며, 부채 배부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물품과 이벤트 굿즈를 제공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초청 아동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청 아동 2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자라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독특한 세계관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을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언더워드’는 음산한 폐병동의 분위기와 제한된 시야, 점점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이다. 생존과 팀워크, 탐색과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실시간 마이크 소통을 통한 협력과 순발력이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용자들은 혼자 혹은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공포 분위기에서 서바이벌과 탐색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매번 다른 구조의 폐병동을 탐색하며, 특정 위치에 놓인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용자들은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을 피해 협력해야한다. 중도 전멸 시 지금까지의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퍼머데스’ 시스템이 적용돼 한층 높은 몰입감과 도전욕을 자극한다. 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금융권 퇴직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금융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며, 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될 예정으로, 고도의 판단력과 금융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퇴직인력의 전문성이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금융 상담’을 위해 기업금융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가도 재채용한다. 우리은행 퇴직직원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근무했던 전문가들이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밀착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와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과 맞춤형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회사 등 다양한 경로로의 재취업을 지원해 은퇴 후 커리어 설계까지 통합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은행이 올 하반기 ‘내실 성장’과 ‘지역 상생’에 주력한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경영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미래를 향한 내실 있는 변화’를 주제로 하반기 전략방향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부실점장 등 약 3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재장전(再裝塡) : Reload’라는 슬로건 아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미래를 추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BNK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다시금 전략을 재정비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 BNK금융그룹의 대응방향과 과제를 임직원과 공유하고자 그룹의 새로운 금융의 방향성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한, 상반기 실적 우수 영업점과 AI 콘테스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디지털 전환과 업무혁신을 상징하는 AI제작 오프닝 영상도 상영됐다. 더불어 ‘경영 ReaL 톡’이라는 토크콘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웰케어는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를 출시하며, 이너뷰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후 혈당 상승을 막기 위해 식전에 야채를 섭취하는 등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이너비 슬리밍 스타터’는 휴대가 간편한 액상 앰플 한 병에 20가지 과일과 야채 부원료를 담은 제품으로, 5000mg의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장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성분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과다 섭취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신제품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로, 약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앨리스펑크’가 본인만의 혈당관리 다이어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6개월간 제품 기획부터 테스트까지 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치열한 시장경쟁 상황 속에서 고객, 업주, 라이더와 상생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변화 작업에 돌입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배달의민족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배민 2.0’ 리브랜딩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9일 리브랜딩을 예고하는 티징이미지로 앱 아이콘을 업데이트했으며, 22일 신규 컬러 및 폰트를 배민 앱 내에 적용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선명하고 현대적인 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민트 컬러보다 더욱 밝고 상쾌한 느낌의 민트색으로 브랜드 컬러를 변경하며, 리브랜딩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또한 배민은 컬러 변경에 맞춰 ‘WORK체(워크체)’라는 신규 폰트를 개발해 앱에 적용했다. 신규 폰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한나체와 달리 심플하면서 명확한 느낌을 부각해 개발됐다. 한글의 빗침획을 블록 형태로 단순화해 배민 폰트만의 특징을 살렸다. 배민은 고객중심디자인 차원에서 전면적인 디자인 교체로 인한 이질적인 느낌을 줄이고자 여러 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디자인을 리브랜딩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난 16일부터 경남 산청과, 울산 등 경남 일대에 쏟아진 극심한 폭우로 심각한 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각종 구호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산청 지역은 또 다시 폭우 피해가 집중되어 수해 지역 곳곳에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등 빠른 수습과 복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BNK금융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운영중이다. BNK금융은 20일에도 경남 의령군에 봉사대를 긴급 파견해 침수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쏟아진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의령 지역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산청, 합천, 울산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한 다른 지역에도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봉사단 추가 파견과 긴급 생활 물품 전달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2일부터 산청, 울산 지역에 긴급재난 구호 봉사대를 추가 파견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자체 마련하고 있는 '재해복구 금융지원 제도' 매뉴얼에 의거 ‘피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일본 대형 유통기업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가 운영하는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가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는 물론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와 경험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돈키호테 비비고 전용 매대에서는 비비고 김스낵∙컵우동∙국물요리∙불고기소스와 1분링 등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17종의 제품을 판매하며, 현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다. 매대 디자인에는 ‘맛있다’, ‘냠냠’ 등 한글 문구와 ‘N서울타워’, ‘남대문’ 등 서울의 관광 명소 이미지를 넣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도록 했다. 비비고 매대는 현재 일본 전역의 약 200여 개 돈키호테 매장에 설치되어 현지 소비자들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에 돈키호테 전 매장을 포함해 현지에 총 600개가 넘는 PPIH그룹의 유통 매장으로 단독 매대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PPIH의 비비고 전용 매대를 통해 더 많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비비고 K-푸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해외 유통 업체들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해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대한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의 착한 약속이 화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조합 도급계약서(안)에 대해 수정없이 100% 모두 수용해 신속한 사업추진을 약속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보통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시 조합에서는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계약서에 기반해 조합이 원하는 계약서(안)를 만들어 입찰을 희망하는 시공사들에게 배포하며, 시공사들은 이에 대해 수용 불가한 조항들에 대해서는 자사에 유리하게끔 수정해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개포우성7차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 김보현호(號)는 이례적으로 조합의 계약서(안)을 100% 수용하겠다고 선언하며, 시공사 선정 후 조합과 시공사 양측이 계약 협상으로 인해 지지부진한 기간을 없애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정비사업의 추진동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은 시공사 선정 직후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도급 계약체결 과정의 이견으로 인한 지연이다. 대우건설은 계약체결 지연에 의한 사업지연을 원천 차단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의 빠른 사업추진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다수 정비사업장의 사례를 보더라도 입찰 시 시공사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의 올해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들어 매출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어드는 등 전형적인 ‘외화내빈형’ 성적표를 받았다. 가파르게 상승한 원가율이 동아에스티의 수익성을 끌어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동아에스티는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5% 늘어난 1773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88억2000만원 손실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 증가했지만 원가율이 상승하며 영업이익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과 타나민이 성장했다. 자큐보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또 해외사업 부문은 다베포에틴알파 매출이 증가했다. 이뮬도사, 친환경 농약 바이오솔루션 등 신규 품목 수출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이뮬도사’는 독일 등 총 13개 국가 출시, 사우디아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