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홈파티 수요 증가에 맞춰 대규모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11~17일 과일·육류·즉석조리·가공식품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연말 맞춤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겨울철 대표 과일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신선그대로 딸기(500g)’는 행사카드로 2팩 이상 결제 시 6000원 할인돼 팩당 8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황금향 봉지·박스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7900원, 9900원에 판매하며, 단감은 2봉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다. 용과 4입도 8980원에 제공된다. 육류 역시 홈파티 수요에 맞춰 대폭 할인한다. 미국산 생 LA갈비·포갈비·칼집 갈비살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만원 할인된다. 유기농 호주산 소고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돈 앞다리 수육·불고기는 100g당 1280원, 무항생제·동물복지 닭 볶음탕과 ‘팜덕 스모크 훈제오리’, ‘대파 소불고기’는 각각 최대 30% 또는 정액 할인이 적용된다. 수산물도 할인 품목이 강화됐다. 광어회 필렛은 20% 할인된 100g당 7984원에 판매되며, 국산 생병어는 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가 2026년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학생·주니어 가구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전국 2만 세대 이상 신규 입주와 신학기 준비 수요가 겹치며 자녀방 교체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까사미아의 대표 주니어 가구 ‘뉴아빌’은 단품 10%, 세트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사용자 연령과 학습 습관, 공간에 맞춰 조합 가능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성장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성장형 모듈 가구 ‘피키오’, 세련된 디자인의 ‘노아’, 중·고등학생까지 오래 쓰는 ‘노엘’ 등 인기 라인업도 세트 구매 시 15% 할인된다. 마테라소도 성장기 자녀 매트리스 수요 증가에 맞춰 혜택을 확대했다. 매트리스 단품은 최대 30%까지 할인되며, 구매 시 서랍장·협탁 등 침실 가구 3종까지 1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프레임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홈오피스 라인 ‘하벨’, ‘제럴드’, 모션 데스크 ‘뉴리브로’, ‘휴먼스케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인넷 CONX(콘엑스)가 리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향후 비전을 공개하며 생태계 다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CONX는 지난달 AI 시대의 창의 콘텐츠 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차세대 핀테크 인프라’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번 발표는 그 구체적 방향성을 제시한 첫 행보다. CONX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비전 영상에서 웹3 산업이 태동기를 지나 새로운 전환점에 들어섰다며, 이를 이끌 핵심 키워드로 ‘AI’와 ‘RWA(실물자산)’를 제시했다. 이어 ▲이더리움 호환성 강화 ▲규제 친화적 컴플라이언스 구조 확립 ▲AI 창작 생태계 기반 IP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전략으로 발표하며 ‘신뢰 기반 메인넷’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전통 금융기관·문화산업·기술 기업이 실물 자산을 안전하게 온체인 전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더리움 호환성 강화를 위해 EVM 기반 사이드체인을 연동해 로컬 스테이블 코인을 온보딩하고 글로벌 유동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경 없는 결제·송금이 가능한 통합 결제 레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RWA 및 STO(토큰증권) 프로토콜을 통해 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홀딩스)는 5일 베트남 하노이에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한국의 AI 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베트남 의료 환경에 본격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는 GC그룹과 베트남 페니카 그룹의 합작으로 설립된 건강검진센터다. 이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이 해외에 적용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허용준 GC 대표, 호 쑤언 낭 페니카 그룹 회장,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하노이 보건청 관계자 등 양국 의료·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병원·디지털 의료 전환 정책과 발맞춰, 현지에서 증가하는 조기검진 수요를 충족시키는 인프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센터는 약 2시간내 암 14종과 생활습관질환 30여 종을 분석할 수 있는 고효율 진단 모델을 갖췄다. GC가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접수부터 검사, 판독, 결과 제공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화됐다. 또 RF 인식 팔찌를 활용한 Non-chart 시스템도 도입돼 내원객은 서류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영상·검사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글로벌 AI 솔루션도 폭넓게 적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미샤앤퍼프가 영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아폴리나와 협업한 컬렉션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성황리에 공개됐다. 본점 7층 미샤앤퍼프 매장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뉴욕·상하이 매장과 함께 전 세계 단 세 곳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라인업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판매처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두 브랜드의 정교한 장식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협업 컬렉션은 ‘소니아 러플 드레스 모하비(41만 8천 원)’, ‘페어 아일 코바늘 베스트(40만 8천 원)’ 등 대표 아이템을 비롯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출시 당일,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수십명의 고객이 백화점 오픈과 동시에 매장을 찾았으며, 일부 품목은 30분 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지난 3일 홍콩반점 점주 10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군부대 장병 450명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파주, 일산, 고양 일대에서 홍콩반점을 운영 중인 점주 10명과 본사 홍콩반점 담당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부대를 찾아 조리와 배식 준비를 진행했으며, 점심시간에 맞춰 짜장면과 탕수육 등 식사를 제공하면서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군부대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인근 다문화가정 아동센터인 ‘민들레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한 끼를 전하며 군부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더본코리아와 홍콩반점 점주들은 2015년부터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짜장밥 나눔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께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점주님들과 함께 군 장병, 지역 아동 등 다양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2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4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영화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 이번 영화는 ‘블루 아카이브’의 OST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공연의 실황을 담은 작품으로, ‘Constant Moderato’, ‘Aoharu’ 등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OST 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과 다양한 악기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준비 과정과 주요 개발진 인터뷰 등 다양한 비화들을 공개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전국 롯데시네마 31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관람 시 ‘상급 강화석(25개)’, ‘상급 활동 보고서(25개)’, ‘롯데시네마 기념 콤보’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개봉을 기념해 1주차 굿즈 ‘아로나 & 프라나’ A3 홀로그램 포스터 및 SD 포토카드 세트를 제공하며, 2주차 이후 굿즈는 추후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각 상영관의 매점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봉투 팝콘’, ‘아로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0일 성남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2025 차량나눔 기증식’을 개최하고 현대차 스타리아 승합차 지원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나눔’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빌리티 역량을 반영한 대표 ESG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18년간 총 661대의 차량이 전국 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올해 차량 지원은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892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류·전문가·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기증되는 차량은 이용자 특성에 맞춘 맞춤 구성이 특징이다. 투어러, 킨더,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등 다양한 형태의 스타리아 승합차가 제공되며, 취득세·등록세·탁송료·외관 래핑 비용까지 전액 지원해 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한 그룹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통해 전국 아동·청소년 1723명에게 다양한 게임 기반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까지 총 81회 캠페인을 통해 1만7000여명에게 게임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아동권리 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활병원,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아동이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공간을 찾아가 보다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동 전반을 고도화했다. 또 본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에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청광장, 종합운동장,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총 5회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캠페인은 단순 체험을 넘어 ‘주제 기반 사회공헌(CSR)’으로 확장됐다. 장애인의 날, 세계놀이의 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 등 기념일과 연계해 올바른 게임 이용문화 확산, 장애 인식 개선, 진로 탐색, 아동권리 보호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카다이프, 말차, 타로 등 트렌디한 플레이버를 적용한 신상 디저트 7종을 출시하고 디저트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24는 두바이식 초콜릿 디저트 인기를 반영해 쫀득한 떡 형태로 재해석한 ‘초코카스테라카다이프모찌’와 ‘초코카다이프모찌’, 일본 편의점에서 인기 있는 모찌빵을 모티브로 한 ‘BOTD말차품은초코쫀득모찌빵’, ‘BOTD타로품은초코쫀득모찌빵’, 그리고 서울대빵 말차, 초코, 딸기크림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카다이프, 말차, 타로 등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가 국내 시장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마트24도 이에 맞춰 트렌디한 디저트를 앞세워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에 이들 디저트 신상품을 선출시 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