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 상반기 최대 행사 ‘더블유위크’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오는 15일까지 프로모션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매일 브랜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닐바이피에 이어 플로움, 온앤온, 프론트로우, 시야쥬, 망고매니플리즈, 아뜰리에 드 루멘 등 W컨셉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특가 혜택을 제공하며,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키즈, 홈∙언더∙스윔웨어, 뷰티, 라이프 등 카테고리 페스타를 순차 진행한다. 더블유위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했다. 앱 평균 방문자 수 18%, 앱 주문 건수도 21% 증가하면서 고객 유입과 주문량이 늘었다. 행사 초반 흥행 요인으로는 ▲단독 기획 상품 ▲24시간 브랜드 세일 ▲72시간 카테고리 페스타 등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 주효했다. 브랜드 팬층이 두텁고, 할인 행사가 적은 닐바이피, 루에브르 등 브랜드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독으로 판매중인 루에브르 블라우스는 준비한 물량이 완판돼 5차 리오더(재주문)에 들어갔다. 24시간 브랜드 세일에 참여한 꼼파뇨, 룩캐스트 등 브랜드 매출이 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307520)’가 새 정부 첫날 14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 주식형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TIGER 지주회사 ETF’의 개인 순매수는 148.5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이 같은 강한 매수세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주주가치 제고(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5월28일부터 4일까지(5영업일) ‘TIGER 지주회사 ETF’에는 299.8억원이 유입됐다. 국내 유일 지주회사 투자 ETF인 ‘TIGER 지주회사 ETF’는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새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는 5년내 배당성향 40 % 달성 로드맵, 자사주 소각 강화, 전자·집중투표제 전면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등 굵직한 상법·세제 개편을 골자로 한다. 증시 부양 정책들은 저평가가 극심한 기업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지주회사들 중 금융지주회사 및 중간지주회사를 제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국산 다시마와 참치 농축액을 넣어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동원 쯔유’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원 쯔유’는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를 5시간 이상 끓여 만든 농축액을 넣었으며, 100% 완도산 다시마와 국산 무·표고버섯을 함께 넣고 우려내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쯔유’란 간장에 가다랑어, 다시마 등으로 조합해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대표적인 소스다. 주로 물에 희석해 먹는데, 농축 비율이 높을수록 적은 양으로 육수를 만들 수 있다. 동원 쯔유’는 6배 농축 비율로, 소량으로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적정 비율로 희석한 동원 쯔유는 메밀 소바, 우동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2022년 동원참치액을 출시하며 조미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동원참치액은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동원F&B는 이에 힘입어 ‘동원참치다시’, ‘하루미 고기양념·떡볶이양념’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이 쌓아온 조미 기술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이경준 작가의 사진전을 이달 5일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경준 작가는 지난 2023년 서울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당시 25만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연간 예매 순위 1등을 차지하는 등 업계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최신작인 프랑스 파리 전경을 포함해 다양한 도시 모습을 담은 18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ONE STEP AW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도시의 생활을 한발짝 떨어진 곳에서 포착해 일상을 환기시킨다는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는 총 4개의 테마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경준 작가 사진전은 6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전시는 일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대중들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차별화된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세계 환경의 날(6.5)을 맞아 다시 한 번 ESG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 2021년 2월 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친환경’을 안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유기농우유(700ml), 그린라벨우유(1000ml) 등 우유 제품은 재생원료(r-PET) 플라스틱병 사용과, 떠먹는 요구르트 ‘요하임’, 액상 요구르트 등 발효유 제품에는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종이 스트로우 사용, 캡스티커 제거, 수분리 라벨 적용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 품목 지속 확대등 자원 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목장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정화처리장치 등 친환경 장비 구입 비용 및 해썹(HACCP) 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목장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팜 캠페인 전개, 동물복지를 우선한 축산농장 저변 확대등 친환경 목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30일까지 롯데멤버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고객대상 결제금액의 4%를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중인 ‘엘포인트 미리충전 서비스’와 연계해 마련한 특별 혜택으로 신한은행 계좌를 활용해 충전 결제한 고객에게 기존 3% 적립에 1%포인트를 더해 총 4%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엘포인트 앱 내 이벤트 응모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충전한 엘포인트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 한도 및 횟수 제한 없이 자동으로 추가 적립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일상 속 소비 경험에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과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롯데 계열사들과 다양한 제휴사업을 준비하고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서비스·채널 기반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이번에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이루어진 77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다. 올해까지 13년간 총 19회에 걸쳐 1,21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롯데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샤롯데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에 이어 롯데건설이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잡초 제거 및 비석 닦기, 조화 및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해오던 묘역 단장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위해 직접 응원카드를 작성하고, 각 보훈가정에 전달할 식료품 100세트를 포장하는 활동도 새롭게 추가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에서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화이자제약(사장 오동욱)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 국내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6월부터 팍스로비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팍스로비드의 마케팅부터 영업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환자 접근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05년 ‘지노트로핀’ 공동판매 계약부터 이어진 양사간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최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1). 이러한 시점에, 이번 계약은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GC녹십자는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라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중보건 안전망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는 “국내 제약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GC녹십자와 공동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주식대여시 현금을 지급하는 ‘주식 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식대여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 기관 등 제3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빌려주는 대가로 투자자는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 시세차익 이외에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여 잔고 유지 구간별로 ▲1억원 이상은 1억원당 2만원 (최대 100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1만5000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대신증권에서 주식대여서비스를 신규 가입하는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주식대여서비스를 가입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서비스를 유지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다. 1명이 여러 계좌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잔고 구간별 중복 지급은 이뤄지지 않는다. 대신증권 법인영업본부는 “지난 3월 말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개인투자자도 주식대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고객의 안정적인 주식대여 거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식대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연금 실수요자를 위해 보장 구조를 강화한 신상품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연금자산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노후 재정 운용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 기간과 관계없이 ▲7년, ▲10년, ▲연금 개시 시점 등 3회에 걸쳐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보증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제공한다. 특히 5년 납입 기준으로, 7년 시점에는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0%, 10년이 경과하면 130%, 그리고 연금 개시 시점에는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30%에 매년 2.0%를 더한 금액을 제한 없이 최저 보증한다. 이를 통해 보험 계약을 오래 유지할 경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은 공시이율에 상관없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생후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연금 개시 시점은 45세부터 85세까지로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최소 월 보험료는 납입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5년 납입시 3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