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이 K뷰티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성장 전략과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1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연구개발(R&D) 및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화장품은 오랜 업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최근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설비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방문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2월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서울화장품 한광석 회장과 한정수 대표를 만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 계획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청취했다. 이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설비 운영 현황과 신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수출 물량 증가에 대응한 공급 역량 강화와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제품 제형 개발 전략,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상혁 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