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5년 반만에 당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지방선거 패배 위기감이 커지자, 장동혁 대표가 당 쇄신을 위한 돌파구로 당명 개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11일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조사에 응답한 책임당원 25.24% 가운데 68.19%가 당명 개정에 찬성했으며, 새 당명 제안도 1만8천여 건 접수됐다. 장동혁 대표는 앞서 ‘이기는 변화’를 내세운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은 이날부터 주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당명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검토와 당헌 개정 절차를 거쳐 설 연휴 전까지 새 당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2020년 9월부터 사용해온 ‘국민의힘’은 5년 5개월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보수정당의 잦은 당명 변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맹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우수 매장을 선정해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현장에서 표준 운영을 성실히 실천하며 브랜드 신뢰를 높인 가맹점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는 전국 패밀리 매장 가운데 품질·청결·서비스(QCS) 관리, 고객 응대, 직원 안전관리, 조리 매뉴얼 준수 등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개 매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매장에는 각각 2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됐다. BBQ는 상생경영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경영 원칙으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겪던 2020년에는 ‘네고왕’ 프로모션을 통해 약 260만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약 360억 원 규모의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했다. 또한 1997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후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신메뉴와 마케팅, 제도 개선을 가맹점과 함께 논의해왔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상생 기반의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 ▲재무부문 곽성민 <상무 승진> ▲성장지원부문 김병규 ▲소비자보호부문 고원명 <본부장 승진> ▲전략기획부 김도훈 <부장 전보> ▲글로벌전략부 이형민 ▲재무관리부 장준영 ▲ESG경영부 배상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대표 김영석)은 지난 5일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한 고객경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보험과 가상자산 생태계를 연결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교보라이프플래닛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천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한다. 교보라플 고객이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정해진 활동 요건을 충족할 경우, 크립토닷컴 플랫폼 이용과 연계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교보라플의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에서 적립한 리워드 포인트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거나, 크립토닷컴 서비스 내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 교환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라플레이’는 개인 맞춤형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건강 미션 참여를 통해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교보문고 도서 구매,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교환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건강·웰니스 트렌드와 생활 밀착형 보험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 신뢰를 쌓아왔다. 2016년 설립된 크립토닷컴은 규제 준수와 보안, 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을 맞아 한미약품이 유소아를 위한 해열진통제 라인업을 확대하며 아이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다양한 제형과 연령별 맞춤 제품을 통해 유소아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들이 아이의 작은 기침이나 콧물에도 민감해지는 요즘, 연령과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기반의 ‘써스펜(복합써스펜좌약·써스펜키즈시럽)’ 시리즈와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맥시부펜시럽·맥시부키즈시럽)’ 시리즈로 폭넓은 제품군을 구축했다. 써스펜 시리즈는 1976년 국내 최초 유아용 아세트아미노펜 좌약으로 허가받으며 시장에 진입했다. 1991년 출시된 복합써스펜좌약은 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국내 유일 해열용 좌약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생산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송영숙 회장의 재검토 지시에 따라 공급이 재개되며 약국 유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된 ‘써스펜키즈시럽’은 동일 성분을 스틱형 파우치 시럽으로 구현해 위생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 사과향을 더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은(대표이사 장종환) 1월 14일, 개인신용대출 심사 과정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심사담당자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사례 3건을 적발하고, 총 1억 4,700만원 규모의 피해를 전액 예방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찰‧수사기관‧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보이스피싱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됐다”며‘무혐의 신원 인증 절차’를 빌미로 대출을 유도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신규 휴대전화 개설, 악성앱(App) 설치를 지시하며 피해자들의 외부 연락을 차단시켰다. 또한,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여 반성문을 작성하고 식사·취침시간을 보고토록 강요하는 등 고도의 심리적 통제 수법을 사용했다. NH농협캐피탈은 대출 신청 경위와 자금 사용 목적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동과 이동‧통제 정황을 포착해 즉시 대출 실행을 중단했다. 이 중 2건은 고객이 숙박업소에 사실상 감금된 상태에서 극도의 불안을 호소해 심사담당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나머지 1건 역시 심사담당자가 지속적인 통화로 고객이 경찰서에 방문하도록 설득했다. NH농협캐피탈은 3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씨엘(GCCL)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손잡고 다국가 임상시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 중 글로벌 CRO인 OPIS Research CRO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는 다국가 임상시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가별로 상이한 규제 환경과 임상 수행 조건, 데이터 요구 사항에 따라 신약개발사들이 맞춤형 CRO 서비스를 요구하는 추세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하고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개발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과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양사가 함께 참가한 2026 Biotech Showcase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OPIS Global의 지오반니 트롤레세(Giovanni Trolese) 부사장과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를 적용한 소액 신용대출 상품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급자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니어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ESG경영 차원에서 기획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로 설계돼 복잡한 한도 산출 과정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연 1.0%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이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채택해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 발생 시 신속한 유동성 확보가 가능하다. 또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된 상환 구조를 통해 상환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불가피하게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 사금융으로 유입되는 상황을 예방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도 강화했다. 최초 연금 수령이 예정된 고객 역시 사전 상담과 심사를 거쳐 연금 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Department of Energy(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고효율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의류 건조기’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번 연구는 미국 최대 국립 연구기관인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ORNL)와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화학공학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해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 목표는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벤트형(열풍 배기식) 건조기 대비 전기 사용량을 약 35% 수준까지 절감하면서도 동등한 건조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기존 벤트형 건조기는 건조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이 낮아 미국의 일반적인 120V 전원 환경에서는 사용이 어렵고 240V 전압 공사와 외부 배관 설치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이 상용화되면 120V 전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외부 배관 공사 없이도 강력한 성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신용카드와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을 연동해,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디지털자산과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고객은 결제 시 전자지갑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이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잔액이 부족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로 자동 전환된다. 이를 통해 기존 카드 결제 구조와 이용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자산을 일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특허가 디지털자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결제 수단을 위해 추가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 혜택과 결제 경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기술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급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카드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