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규 지역 ‘부서진 대지’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인·서브 퀘스트를 포함한 신규 스토리라인이 대폭 확장됐다. 새롭게 열린 네번째 대륙 ‘부서진 대지’는 기존 1대륙 ‘풍요의 대지’와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지만, 파티 던전 최종 보스의 영향으로 전혀 다른 지형과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총 9개 신규 구역이 열렸다. 일일 의뢰와 지역 파티 던전 ‘마나의 근원’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더불어 주요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성물 ‘별의 묘목’, ‘낙원의 징표’도 도입됐다. PvP 콘텐츠 ‘별의 낙원’은 구조가 대폭 개편돼 2·3층이 월드 단위 콘텐츠로 재편됐다. 두 서버가 짝을 이루는 1대 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후 월드 전체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월드 전용 장비가 추가됐다. PvP 패배 시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아 보다 자유로운 전투 환경이 조성됐다.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이용자가 던전 플레이 순서와 횟수를 미리 지정해 자동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헌던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4회 버지니아 김치의 날’ 행사에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김치, 만두, 볶음밥, 김스낵 등 제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후원을 통해 K-푸드 세계화 노력에 힘을 보탰다.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은 한국과 동일한 11월 22일로, 버지니아주 의회가 지난 2022년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해 공식 제정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은 미국 내 두번째 제정으로, 올해로 4회째 김치를 중심으로 한 K-문화 축제를 열고 있다. 버지니아주 한인회가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버지니아 최초의 한인 여성 하원의원인 아이린 신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주 정치인들과 한인 단체들,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치 담그기 시범과 시식, 김밥 만들기, K-팝 댄스 공연, 한국 전통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축제 후원품으로 제공된 CJ 만두, 김치 등 제품들은 한인 차세대와 현지인 등 행사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내 ‘김치의 날’을 통해 K-푸드 대표 음식인 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금은 창립 30주년 유저 참여 캠페인 ‘넥슨 히어로’에서 마련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사용 가능한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 G’ 도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넥슨 후원으로 병원 내 로봇재활센터가 조성된 이후 임상적 효과가 확인되며 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 이에 병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신장 85cm부터 학령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로봇재활치료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조기 보행 훈련의 확대는 뇌·신경 발달 단계의 장애 아동들에게 운동 기능 회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넥슨 대표이사 겸임)은 “유저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 환우들의 일상 회복 가능성을 넓혀주는 데 쓰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넥슨과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원일 원장은 “서기 경험이 부족한 환우들에게 로봇을 활용한 보행훈련은 근골격계 발달뿐 아니라 운동발달 성장에도 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오는 12월 4일까지 1층 은하수홀에서 프리미엄 조화·플랜테리어 브랜드 ‘그리밋(GREEMEE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리밋’은 PE 100% 프리미엄 트리를 국내에 대중화한 브랜드로, 나무의 질감·색감·수형을 정교하게 구현해 실제보다 더 리얼한 트리를 제안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1.5m~3m 크기의 ‘리얼 트리 세트’(25만원~68만원)를 비롯해, ‘리얼 리스’(5만9천원), ‘미니 트리’(6만5천원), ‘리본 오너먼트’(1만원)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리얼 트리’ 구매 고객에게는 감성적인 스노우볼을,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벨벳 리본 오너먼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트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구디백(Goody Bag)’을 추가로 증정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더욱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고객들이 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을 준비할 수 있도록 퀄리티 높은 트리 브랜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송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bhc, 아웃백, 창고43 등 본사 임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들은 혜심원 관계자들과 함께 혜심원에서 겨우내 먹을 김치 약 400포기(800kg)를 정성껏 담근 후 갓 담근 김치와 따뜻한 수육을 아이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bhc 상품권 및 ‘뿌링팝콘’, ‘뿌링클나쵸’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 봉사, 영케어러 아동 멘토링, 대한민국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지원,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12월 1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3년 ‘2013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로 시작해 매년 의미 있는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KBO리그 10개 구단 및 퓨처스리그 선수 400여 명과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2025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했다. 컴투스에서도 홍지웅 제작총괄, 박영주 마케팅&컨텐츠 센터장, 김정호 야구사업 본부장 등이 시상자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발투수상, 구원투수상, 포수상 등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비롯해 베스트 키스톤 콤비, 베스트 배터리, Fans’ Choice상, 올해의 선수상 등 13개 부문 수상이 이뤄졌다. 특히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 유저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Fans’ Choice상에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선정됐다. 문현빈은 시상식 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약 3000개 기업에 ▲2023년 7,641억 원 ▲2024년 9,865억 원 ▲2025년 11월 누적 8,096억 원을 투자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달 말까지 1,4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모험자본을 지원받은 기업 중 라온텍(디스플레이), 에이직랜드(반도체), 에이피알(화장품), 그래피(소재), 아우토크립트(보안), 지투지바이오(바이오) 등 34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기업은행은 이는 혁신 중소·중견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스케일업을 위한 집중 지원, 그리고 김성태 은행장의 모험자본 확대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성장의 사다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을 통해서도 지난 11월까지 1,158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며 투융자·컨설팅·IR·글로벌 진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중단됐던 디지털자산 입출금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반드시 신규 입금 주소를 발급받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업비트는 지난 27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해 보안 취약점 개선과 지갑 시스템 전면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기존 모든 지갑(입금 주소)을 새 지갑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용자가 개인지갑 등 외부에서 업비트로 디지털자산을 보내려면 반드시 업비트에서 자산별 신규 입금 주소를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업비트 측은 “기존 주소로 입금하면 반영이 지연될 수 있어 신규 주소 발급 후 입금해달라”며 “외부 지갑이나 타 거래소에 저장된 기존 업비트 입금 주소는 즉시 삭제해 착오전송을 방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자는 업비트 입출금 페이지에서 원하는 디지털자산을 선택하면 쉽게 새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앞서 업비트는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디지털자산에서 비정상적 출금 행위가 탐지되자 모든 디지털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하고 긴급 점검에 돌입한 바 있다. 이후 전사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28일부터 안전성이 확인된 네트워크부터 입출금을 순차 재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리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9월 롯데리아와 첫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해 기부 참여를 이끌었다. 또 기부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두 번째 공동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돕고,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취지다. 대상자는 엘포인트 앱을 통해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모든 기부자다. 기부 지역과 관계없이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모바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에 더해 약 3만원 상당의 답례품과 롯데리아 쿠폰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은 약 14만원 규모에 달한다. 참여는 엘포인트 앱 이벤트 배너, 롯데리아 매장 포스터 QR코드, 롯데잇츠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쿠폰은 문자 메시지로 개별 발송된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4,300만 회원에게 고향사랑기부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기부 혜택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서울 명동 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과 그룹 내 주요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년이 된 하나금융그룹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하나의 DNA, 하나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함 회장은 이 슬로건을 통해 지난 20년간 하나금융이 변화의 시기마다 안주하지 않고 진화를 선택하며 발전해 온 과정을 강조했다.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경제적 도전 속에서도 직원들의 헌신과 ‘하나의 DNA’가 있었기에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는 점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단 2개 지점, 347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후발 은행이었지만,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단단히 뭉쳐 건강하게 성장해왔다”며 “지금의 하나가 있기까지 땀 흘려온 선배들과 현재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하나人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년간 그룹의 문화와 전략에 녹아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