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0일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2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추진해 온 재취업 박람회다. 지난 6월 인천에서 개최된 제1차 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 48개사와 구직자 5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인천, 대구에 이어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ㆍ경북 지역내 53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케팅ㆍ인사ㆍ총무ㆍ회계ㆍ설계 등 다양한 직무별 맞춤형 채용이 진행됐다. 이중 15개사는 현장에서 면접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면접 참여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면접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여름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한정 굿즈 및 경품 증정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무더운 여름철, 풀무원의 여름면과 함께 여름을 시원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프로모션 대상 제품도 풀무원 스테디셀러부터 신규 출시 제품까지 매우 다양하게 구성했다. 풀무원 ‘평양냉면’, ‘동치미냉면’, ‘함흥비빔냉면’을 비롯해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전문점식 냉모밀 ‘가쓰오 냉모밀’, 플래그십 냉면 3종 ‘한우 물냉면’, ‘속초식 코다리냉면’, ‘매콤 칡냉면’도 포함된다. 우선, 시즌 한정 굿즈 증정 이벤트로, 7월 2주 차부터 풀무원 여름면 4인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비치볼을 증정하며, 8월 1주 차부터는 여름면 4인 제품 2개를 구매한 고객에게 비치백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7월 1~2주 차와 8월 3~4주 차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행사 진행 지점에서 풀무원 여름면 간편식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즉석 당첨 ‘뽑기판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본품 추가 증정은 물론, 다양한 카테고리의 경품이 제공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 지역 우수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1일 체험 공감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은행 직원이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가 해당 업종의 실무를 체험하고, 동시에 기업체 직원이 은행의 다양한 부서를 경험하는 쌍방향 1일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업무 벤치마킹을 넘어 기업간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공감’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실천하는 취지다. 실제 체험분야는 ▲ESG경영 ▲정책자금 및 여신상품 ▲외환 실무 ▲노사문화 ▲외국인 고객 대상 업무 ▲퇴직연금 ▲데이터 분석 시각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은 담당 은행 영업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부산은행은 기업별 특성과 요청사항에 맞춰 부서별 맞춤형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업무 시야 확장과 상생 기반 구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기업그룹고객장은 “공감마케팅은 지역기업과의 신뢰 기반을 다지고, 양측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장기적 협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실용음악 브랜드 블린느뮤직에서 스튜디오 촬영, SNS 콘텐츠 제작 등 원하는 사람에게만 경험을 권한다고 전했다. 블린느뮤직은 실용음악 브랜드로 단순히 음악을 가르치는 곳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음악은 재능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는 편견과 연습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포기하지만, 블린느뮤직은 이를 깨뜨린다. 기초를 익힌 후 곧장 무대에 올라 작게나마 성취를 맛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이곳의 이용자들은 직장인, 부모 등 다양하며, 퇴근 후 동네 지점에 들러 악기 연습을 하고, 카페 같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귄다. 같은 레벨끼리 친해져 동네 친구가 되는 일도 흔하다. 블린느뮤직은 유명 기획사 출신 전문가와 교수진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했으며, 억지로 실력을 끌어올리기보다 음악을 오래 즐기도록 유도한다. 현재 블린느뮤직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단순히 음악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에 서고, 친구를 만들며, 자신을 기록하는 즐거운 과정을 제공한다. 새로운 시도를 망설여온 이들에게 음악과 관계를 통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아 워터파크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얼려먹는 꼬미루미’ 샘플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와 일산의 원마운트에서 신제품 ‘얼려먹는 꼬미루미’ 출시를 기념하며 시식 행사와 함께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진행하는 것이다. 파스퇴르 ‘꼬미루미’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인 ‘얼려먹는 꼬미루미’는 당 걱정 없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삼각형 형태의 아이스 디저트 제품이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단맛은 유지하면서도 당류 제로로 당 섭취 부담을 줄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익숙한 상큼하고 달콤한 요구르트맛, 사과 요구르트맛 2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얼려먹는 꼬미루미’는 62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나 보관이 간편하며, 1박스 당 8개가 들어있다. 파스퇴르 전용 목장의 원유로 만든 제로 플레인 요거트 5.0%와 식이섬유 1.5g이 함유돼 있으며, 나이아신, 비타민E 등 비타민 2종을 담은 것도 특징이다.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에게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기존 아이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 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7기 ‘진앤지니 진짜러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진앤지니(JIN & JINY) 진짜러버(Jinjja Lover)’는 진라면을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생 서포터즈 17기를 지칭하는 공식 명칭으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 'Jinjja Love, 진라면' 카피를 활용해 만든 것이다. 균형 잡힌 맛으로 라면 시장의 중심을 지켜온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찐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진라면 브랜드 및 오뚜기라면 역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별 기획안 발표 △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17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총 39명이며 그 중 외국인 유학생은 14명이다. 전년도 16기 외국인 유학생은 6명으로 올해 외국인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은 글로벌 진라면의 정체성과 비전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웰컴 굿즈 키트 제공 △팀 활동 콘텐츠 제작비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i-dle (아이들)’ 콜라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3일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유명 음원 플랫폼 내 ‘i-dle(아이들)’ 콜라보 음원 ‘ARISE’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인게임 연출을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 ‘i-dle (아이들)’을 실제 게임 속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콜라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먼저 콜라보 기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만 해도 ‘미연’과 ‘슈화’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콜라보 패스’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i-dle 헌터 픽업 기념! 행운의 룰렛’, ‘전장 위의 스타! 헌터 i-dle 성장 토너먼트’, ‘전장 위의 스타! 출석 선물’, ‘헌터 i-dle, 리허설 스테이지’, ‘특별 진화 이벤트’ 등에 참여가 가능하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건설이 때이른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함께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오는 9월까지 100일간 온열질환 예방 31 STEP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내용은 ▲체감온도 31℃ 이상 시 그늘에서 휴식(Shade) ▲체온 및 건강상태 확인(Temperature) ▲전해질 및 수분보충(Electrolyte) ▲증상 발생 시 작업중지(Pause) 등으로 각 현장별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현장 작업구간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휴게시설과 현장 곳곳에 이동식에어컨을 비치하는 등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살폈다. 특히 13~15시에는 근로자의 체온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체감온도 31℃부터 강제 휴게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현장에 폭염응급키트와 응급쿨링시트를 비롯해 식염포도당, 제빙기, 생수 등을 제공하고 온열질환 증상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현장별 수방 계획과 장비 작동법 등도 점검했다. 각 현장에서는 수방자재 보유현황, 비상연락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목표로 자회사 및 협력사와 손을 맞잡고 혹서기 작업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9일 충남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 및 협력사 14곳과 함께 '하나의 안전가치 추구'라는 안전경영 슬로건 실현을 위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자회사 및 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참여사들은 ▲안전보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 ▲현장 위험요인 적극 발굴‧개선과 위험성 평가1)에 기반한 안전 작업 절차 준수 ▲안전수칙 준수 및 기초안전질서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은 "철강업은 중량물과 고온‧고압의 물질을 다루는 고위험 작업이 많은 산업"이라며 "특히 여름철 임직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리더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직후에는 현대제철 SHE(안전‧보건‧환경)본부장 고흥석 전무 주재로 '상생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대표 김재왕, 원성용)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씨셀이 내부적으로 제정한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내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강 연사로는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을 역임중인 박재현 HM Company 상무가 초청됐다. 박 상무는 ‘정보는 기억한다, 흔적은 말한다’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보이지 않아도 남는 디지털 흔적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정보 추적 원리 ▲AI 기술 확산에 따른 신종 위협 ▲작은 실수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 사례 ▲조직 내 보안을 지키는 실천적 습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지씨셀은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해오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주제의 임직원 대상 초청 강연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오며, 업계에서도 모범적인 윤리경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지씨셀 김재왕 대표이사는 “디지털 환경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보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