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오 ◇최고경영자(CEO) 선임 △이재웅 부사장 ◇상무 선임 △김규탁 ■LG경영개발원 ◇LG경영연구원장 선임 △김재문 전무 ◇전무 승진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상무 선임 △김유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인정 받았다. 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생명보험 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 이후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은 데에는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이 뒷받침됐다는 분석이다. 교보생명은 정관 서문에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의 의지’를 명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유지했다. 2022년에는 이사회내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해 ESG 협의회·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신뢰가 회사의 장기적 성장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지속가능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핵심 과제로 두고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개정 및 선포,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 고객의 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디자인한 ‘반려동물 세정대(Pet Washing Station)’가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제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해 오고 있다. 올해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반려동물 세정대’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멀티 세정대다. ‘중간 디바이더 판넬’을 활용해 세정대 깊이를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사용 효율을 높였으며, 판넬 뒷면은 빨래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실용성을 강화하였다. ‘반려동물 세정대’는 사용성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정대 바닥에는 논슬립 처리로 반려동물의 미끄럼 및 슬개골 부상 위험을 줄였으며, 세정 후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최소화하는 특수 방오처리와 털로 인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는 거름망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반려동물 전용 샤워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주요 수출 대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과 보호무역 확대로 인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들어 채산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 1000대 수출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금사정 인식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27.0%가 작년보다 자금사정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호전됐다는 응답은 23.4%에 그쳤으며 절반인 49.6%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변했다. 자금사정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매출 부진’이 40.0%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원재료비 등 제조원가 상승’(23.3%), ‘금융기관 차입비용 증가’(11.1%), ‘인건비·물류비 부담 증가’(10.0%) 등이 뒤를 이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함께 원자재 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전반적인 비용 상승 압력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업들은 자금사정에 영향을 주는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 상승’(43.6%)을 가장 크게 꼽았다. 미국발 보호무역 강화와 관세 인상(24.9%), 미·중 등 주요국 경기둔화(15.6%), 공급망 불안(9.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은 암을 경험한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 ‘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를 25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년간 활동한 청년 크루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서로의 회복 여정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암 경험청년 2기 크루는 물론,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순천향대 서울병원) 등 전문 의료진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크루들의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우수 팀을 선정하는 ‘WE CARE 어워즈’, 의료진이 참여한 패널 토크, 음악·낭독 공연 등이 이어지며 암 경험자 간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한화생명의 ‘위 케어(WE CARE)’ 캠페인은 2023년 시작된 청년 암 경험자 회복 프로그램으로, 치료 이후 발생하는 고립·두려움·정서적 공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회복을 돕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2기 활동에는 전국 24개 크루가 참여해 러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 ‘비렉스 마사지셋·코어셋’ 출시와 함께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정하고 26일부터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 코웨이는 배우 차승원이 지닌 품격 있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꾸준한 자기관리의 상징성이 비렉스 신제품 ‘마사지셋·코어셋’의 콘셉트와 부합해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승원을 모델로 한 이번 광고는 코웨이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의료기기 신제품이 지닌 기술력과 신뢰감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렉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 비렉스 마사지셋·코어셋 신규 광고는 TV, SNS,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코웨이 비렉스 의료기기 마사지셋·코어셋 출시를 차승원 배우와 함께 보다 주목도 있게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광고 속 차승원은 신뢰감 있는 분위기로 비렉스 의료기기 신제품 ‘마사지셋·코어셋’의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부드럽고 친숙한 모습으로 비렉스가 추구하는 힐링케어 이미지를 자연스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지난 25일 ‘2025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bhc는 가맹점을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가맹점 손익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사료값 급등으로 인한 계육 매입가 인상분을 본사가 직접 감내하며 원활한 공급을 이어왔다. 이로 인해 연말까지 신선육, 북채, 날개 등에서 누적 100억 원 규모의 인상분을 본사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튀김유 ‘해바라기유’의 매입가 인상분 약 40억 원 역시 본사가 자체 부담하며 가맹점의 안정적 영업을 지원했다. 이와는 별도로 2023년에는 매장별 최대 1,000만 원의 상생지원금, 총 78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도 원가 인상분 350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 화가 미술 전시회 ‘Beautifully Happy’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1층에서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발달장애 화가들의 다채롭고 독특한 시각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발달장애 화가들은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내 아트 스튜디오인 ‘예손(예술가의 손길)’을 통해 직업 화가로 양성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전시를 관람하는 경우 화가들의 작품도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전시회에서도 화가들의 높은 작품 수준에 관심이 몰리며 많은 작품이 판매되기도 했다.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화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달력을 만들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겐 작품을 활용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동원홈푸드 정문목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 화가들이 본인들의 작품을 세상에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전사 AI 역량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 및 AI-Agent 특강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생성형 AI 환경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 도입에 대비해 임직원의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해부터 시작해 활용 방법, AI Agent 개념과 금융사 특화 설계 방향, 조직 변화 전략까지 총 6회차 외부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여기에 AI솔루션부와 블록체인부가 참여한 5회차 내부 강연에서는 실제 기술 적용 사례와 프로젝트 경험이 공유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8월 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AI PB’를 선보였다. 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AI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하고 학술대회 논문 발표도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전사 AI 교육은 금융환경 변화 속 핵심 역량”이라며 “실무 적용과 혁신적 고객 서비스, 내부 효율성 제고로 연결되는 AI 활용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1일 경상북도 안동시 농협 경북본부에서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사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자금 검사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정책자금의 구조와 취급 절차, 대출 실행 이후 필요한 사후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직원들은 사례 중심 설명과 검사기관·은행의 공동 강의 방식이 실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평소 혼동하기 쉬운 사후관리 기준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이재진 부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한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 교육을 지속 확대해 정책대출의 원활한 지원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