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는 가운데서도 자녀를 위한 소비만큼은 쉽게 줄이지 않는 부모들의 선택이 가구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신학기 시즌을 앞둔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주니어·키즈 가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학생 가구 수요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인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불황기에도 자녀의 학습 환경과 생활 공간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으려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가격보다는 실용성, 안정성, 공간 활용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학생 가구에 대한 선택 기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자녀방을 새로 꾸미거나 재배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가구를 단순한 학습 도구가 아닌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 구성 요소로 바라보는 시각도 확산되고 있다. 아이의 성장 단계나 학습 환경 변화에 따라 구성과 배치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으면서도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까사미아 주니어 가구 가운데서는 스마트 모듈 시스템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가입 절차를 갖춘 ‘무배당 MG 다이렉트 미니 독감공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제기간이 짧고 구조가 단순한 미니 공제 상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다이렉트 미니 독감공제’는 1년 만기 상품으로 20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공제료는 연간 남성 2,900원, 여성 3,510원으로 전 연령 동일하다. 이 상품은 가입 시 1회 납입으로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면책기간 10일이 지난 뒤 독감 진단을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족이나 지인에게 공제를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도 새롭게 도입돼 활용도를 높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 니즈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과 한국페링제약이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한미약품(대표 박재현)과 한국페링제약은 지난 7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과 성인 야간뇨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제품의 국내 공급과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한다.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종합병원을, 한미약품이 병·의원을 중심으로 각각 맡아 진행한다. 특히 한미약품은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의 중소형 병원까지 폭넓게 커버해, 실제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1·2차 의료기관에서 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 바소프레신의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의 치료제로, 야간 요량을 줄여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 소아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사용돼 왔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야간다뇨’와 관련된 증상에도 효과가 입증됐다. 녹더나는 미니린의 저용량 제형으로 개발된 성인 야간뇨 치료제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우려됐던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혀 아래에서 녹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주차장과 커뮤니티 등으로 활용되던 지하공간을 새로운 주거 경험의 장으로 재정의한 특화 설계 개념 ‘LIVEGROUND’를 선보였다. 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하를 단순한 보조 공간이 아닌 ‘살기 좋은 생활 무대’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INTG는 브라이튼 한남, 브라이튼 N40 등 다수의 고급 주거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축 기반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이다. LIVEGROUND는 ‘LIVABLE UNDERGROUND’의 합성어로, 일상생활 속 여정을 담아내는 지하공간을 의미한다. 기본적인 주차 기능을 넘어 주거동과 커뮤니티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다양한 생활 경험이 교차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공간은 통합 드롭오프존인 ‘Welcome Concourse’와 드라이브스루 개념의 ‘Park and Ride’ 두 구역으로 구성되며, 상부 지상 조경과 선큰 형태로 연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는 시멘트 벽 대신 유리 벽을 활용해 시야와 공간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차장 진입부에 위치한 Welcome Concourse는 차량 승하차 공간과 로봇 서비스를 결합한 미래형 커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집에서 주문하면 산지에서 바로 배송되는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로는 이번이 지난해 추석에 이어 2번째로, 이마트는 올해 ‘오더투홈’ 설 선물세트를 지난 추석 대비 2배 늘린 48종으로 확대하고 오는 2월 20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오더투홈’은 지난해 4월 론칭한 이마트 앱 기반 산지 직송 서비스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산지에서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높인 것은 물론 이마트 바이어가 직접 검증하고 선별한 상품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론칭 후 현재까지 매월 48% 이상 고속 성장 중으로, 신선도에 민감한 40·50대 주부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오더투홈’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명절 선물로 첫 선을 보였던 작년 추석 기간에는 매출이 평월 대비 97%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농부 100인에 선정된 경기 양평 지역 최영창 농가의 ‘미송화 버섯세트(1kg)’를 비롯해서 경남 김해 산지에서 공수한 ‘산지 암소 한우 1호(1kg)’, 충북 음성 지역에서 직송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PUBG IP 확장과 신규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한 신작 도전에 속도를 낸다. 크래프톤은 1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를 통해 2026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공개했다. 김창한 대표는 ‘게임의 본질, 가치의 확장’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지난해 수립한 ‘Big 프랜차이즈 IP’ 전략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전략은 자체 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를 통해 장기간 성장 가능한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둔다. 프랜차이즈 IP는 단일 게임을 넘어 장르·콘텐츠·서비스 형태로 확장되며 반복 성장을 창출하는 자산이다. 크래프톤은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제작 리더십을 보강하고 제작·퍼블리싱 체계를 고도화했다. 올해부터는 신작 개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PUBG IP 프랜차이즈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 대표는 “신작 도전을 실행 단계로 전환했다”며 “PUBG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프랜차이즈 IP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신작 전략의 핵심은 ‘작고 빠른 도전’과 ‘스케일업’이다. 크래프톤은 총 26개의 게임 프로젝트를 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가 자체 기술로 완성한 통합 상담 플랫폼 ‘헬프데스크’를 전면 도입하며 은행 상담 시스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던 기존 금융권 관행에서 벗어나 상담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내재화한 것이 핵심이다. 토스뱅크는 15일 헬프데스크를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상담원이 하나의 화면에서 일반·법인 상담은 물론 연체 관리, 채팅·콜 응대, 추심 관련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수의 시스템을 오가야 했던 기존 환경과 달리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상담 효율과 정확성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 금융권 상담 환경은 업무 유형별로 서로 다른 외부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복합적인 고객 문의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상담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응대 품질 편차도 발생했다. 토스뱅크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상담 슈퍼앱’ 개념의 헬프데스크를 구현했다. 도입 효과도 수치로 확인됐다. 헬프데스크 내재화 이후 고객 상담 품질은 기존 대비 32% 향상됐고, 채팅 상담 시간은 56%, 콜 상담 시간은 26% 각각 단축됐다.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26년 1월부터 대표 감기약 브랜드인 ‘콘택콜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그맨 황제성을 모델로, 감기(재채기, 콧물, 코막힘, 알레르기 비염)에 걸렸음을 자각하는 순간을 포착한 ‘걸렸구나 생각하면, 콘택콜드’라는 키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TV에 국한되지 않고 라디오, 디지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 통합 커뮤니케이션(IMC) 형태로 전개된다. 콘택콜드는 감기 초기에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강점으로, 콘택콜드는 코감기 (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눈물, 인후통, 머리 무거움에 효능효과가 있는 감기약이다. 1회 1캡슐씩 1일 3회 매 식후에 복용한다. 콘택콜드의 역사적 뿌리는 ‘콘택 600’이다. 콘택 600은 국내 감기약 시장에서 오랜 기간 1위 브랜드로 자리했던 상징적인 제품으로, ‘감기약=콘택’이라는 인식을 형성했다. 이후 콘택 600은 콘택골드로, 콘택골드는 콘택콜드로 리뉴얼이 되었다. 콘택골드의 페닐레프린염산염 성분을 슈도에페
두통은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피로가 누적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혹은 수면 부족이 이어질 때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다. 문제는 이러한 두통이 단순 컨디션 저하로 인한 것이 아니라, 목과 척추에서 비롯된 통증일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목 주변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추성 두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경추성 두통은 말 그대로 경추, 즉 목뼈의 구조적 문제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을 의미한다. 통증은 주로 뒷머리와 후두부에서 시작해 관자놀이나 눈 뒤쪽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 고개를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특정 방향으로 목을 돌리기 어려운 경우에도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두통은 일반적인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과 달리, 목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시간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습관, 높은 베개 사용, 잘못된 수면 자세 등은 경추에 부담을 주고, 목 주변 근육과 인대를 경직시켜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경추의 정렬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거북목이나 일자목은 경추성 두통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정상적인 경추는 완만한 곡선을 유지하지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실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실리콘밸리지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북미 진출 국내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미 관세 협약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북미 지역에 현지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특별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2년간 보증료를 0.7%포인트 지원해 금융시장 접근성이 낮은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아메리카신한은행과 뉴욕지점, 신한캐나다, 신한멕시코 등 북미 4대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최근 조지아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현지 사업 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역량과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북미 진출 기업에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을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