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홀딩스)의 진스랩은 지난 25일 스위스의 세계적인 검사실 자동화 기업 인페코 S.A.와 국내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진스랩은 인페코의 첨단 전자동화 검사 시스템 ProTube™, FlexLab™(TLA) 솔루션의 국내 공급 및 기술 지원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진스랩은 지난 6월 28일부터 이미 녹십자의료재단에 인페코의 아시아 최대 규모 TLA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간당 가장 많은 검체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트랙 총 길이와 연결된 분석 장비 규모 면에서도 전 세계 상위 10위권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 진단검사 자동화 수준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병호 진스랩 대표는 “I인페코와의 대리점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며, 녹십자의료재단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검사실 자동화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국내 검사실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트리운포 인페코 CEO는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 시
▲남은우(전 KBS PD)씨 별세, 정경환(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씨 부인상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30분. 02-3779-1526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철 동원F&B 영업본부장과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업 상품을 개발해 전라남도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김을 비롯한 해조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김 생산지로,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김’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가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전라남도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도 추진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김장철을 맞아 롯데호텔 배추김치 구독 서비스에 1.2kg 소포장 제품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4,300만 회원을 위한 구독 서비스 ‘엘포인트 구독클럽’을 오픈하며, 두 번째 구독 아이템으로 선보인 롯데호텔 김치는 정기구독 시 최대 4만 8천 포인트 페이백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1인 가구 및 소가족 고객들을 위해 기존 4kg 단품 구성에 1.2kg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구독은 용량에 상관없이 1회, 6회, 12회 중 선택 가능하며 최초 구매 시 등록한 엘페이 결제수단으로 매월 20일 자동 결제된다. 1회 구매 기준 1.2kg 2만 2천 8백원, 4kg 3만 9천 9백원이다. 김치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생산 및 출고되며 주 단위로 주문을 취합해 매주 수요일 일괄 배송된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1.2kg 제품을 구매한고객에게 구독 월에 따라 매월 3천 포인트, 연 최대 3만 6천 포인트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한 4kg 제품을 결제한 고객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2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 4kg 제품 구독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가 10월31일 노원점 지하 1층에 강북 상권 최초로 문을 열었다. 약 280여 개의 핵심 브랜드를 엄선해 구성했다. 특히, 2535세대(25~35세)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카멜커피’, 미국 국민 수세미로 불리는 ‘스크럽대디(Scrub Daddy)’ 등 6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선물하기 좋은 테이블웨어 브랜드와 핸드 캐리용 패션 소품을 기존 매장 대비 20% 확대해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강화했다. 최동희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시시호시 노원점은 강북 상권 내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규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에서 현대백화점이 론칭한 중고 의류 매입 서비스 '바이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중고 의류 전문 검수 인력이 상주해 고객이 의류를 가져오면 해당 상품의 중고 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당일 3시간 내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로 지급해 준다. 취급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130여 개로, 2019년부터 2025년 생산 제품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류를 맡기는 고객과 바이백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과 H포인트를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0일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시즌: UNION(유니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길드 아레나’는 길드원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협동 콘텐츠로, 길드 던전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4개 길드가 하나의 그룹으로 매칭돼 각 그룹 내에서 토너먼트 경쟁을 펼치게 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길드는 2라운드 결승전에 오른다. 참가한 모든 길드원은 승패와 기여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길드 콘텐츠 ‘영지 쟁탈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제로 전환했다. 매 시즌이 시작되면 이전의 영지 소유 현황이 초기화되며, 최대 소유 가능한 수량을 기존 1개에서 3개로 확대해 보다 치열한 경쟁과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신규 장비 성장 콘텐츠 ‘초월’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나이트’ 클래스의 전반적인 클래스 스킬, 전직 스킬 및 특화 밸런스를 조정하는 밸런스 개편을 실시했다. 넥슨은 ‘V4’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11월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The V PLUS 복구권’과 ‘Th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이사 성장현)가 2025/2026 동계 시즌을 맞아 리프트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28일 오후 1시 설천베이스 에코리프트에서 무주소방서 구조대, 구천동 119 안전센터와 함께 '리프트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리조트 관계자 25명과 무주소방서 구조대원 1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리프트 운행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탑승객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황 발생 전파 및 초기 대응 ▲무주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장대식, 롤러식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한 고립된 탑승객의 안전하고 신속한 하강 구조 등 인명구조 전 과정에 걸쳐 숙련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동계 시즌을 대비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무주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고, 신속한 현장 지휘 체계를 확립해 고객이 안심하고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무주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하고자 2025년 22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외부사업 인증실적)' 8,245톤을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증받은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2023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배출권을 구입했다. 2024년 1,419톤에 이어 2025년 8,245톤의 배출권을 구매했다. 향후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 일부개정(2025.4.)'에 따라 1차 계획기간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이에 따른 농가소득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 또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직접전력거래계약(PP
▲원응두씨 별세, 김춘년씨 남편상, 원희종·원희룡(전 국토교통부 장관)·진희·선희·미희·신희씨 부친상, 고경자·강윤형씨 시부상, 최대현·오영일씨 장인상, 원용주씨 조부상 = 29일,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2빈소, 발인 31일. 064-73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