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전통 한약 처방인 ‘가감팔물탕’의 면역력 회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응용과학’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팔물탕은 여덟 가지 한약재로 구성된 전통 처방으로, 기혈을 보충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처방이다. 빈혈, 만성질환, 병후 쇠약, 면역 저하로 인한 피로와 허약감 개선 등에 널리 활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사용 목적에 따라 약재를 추가하거나 빼는 형태의 ‘가감팔물탕(PMT)’이 다양하게 처방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홍진영 박사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당귀, 인삼, 감초, 복령 등을 포함한 총 14개의 한약재로 구성된 가감팔물탕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PA)를 투여해 면역 기능이 저하된 실험쥐 모델을 활용했으며, ▲정상군 ▲CPA 투여군(면역억제군) ▲PMT 100mg/kg 투여군 ▲PMT 200mg/kg 투여군 등 네 그룹에 대해 14일간 경구 투여 실험을 진행했다. 우선 실험쥐 세포실험을 통해 면역 균형을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증성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IL-10(인터루킨-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이 10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7천만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총 40여 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역 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요양 자격이 없는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과정을,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는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의 실무 중심 교육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단절 및 연령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다. 한편,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입주작가를 후원하는 등 수혜자의 자립을 돕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이 지난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대로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1대부터 3대까지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말한다. 아울러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군 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도 병역명문가 조건에 해당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의 △병역명문가 및 그 가족 △자원병역이행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등은 병역명문가 증빙 서류를 지참해 보라매자생한방병원으로 내원 시 다양한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국가를 위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지방병무청과 함께 병역명문가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자사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맞춤형 이벤트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를 오는 8월 10일까지 총 25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복날 등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bhc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사앱을 통한 실속 있는 혜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bhc 자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하면 응모 가능하며,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경품은 ▲리모와 캐리어(1명), ▲하나투어 50만 원 상품권(3명), ▲bhc 모바일 금액권 3만 원권(100명), ▲1만 원권(500명) 등 모바일 쿠폰부터 여름철 휴가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템까지 폭넓게 준비해 실용성을 더했다. bhc 관계자는 “이번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고객들이 더 즐겁게 bhc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자사앱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이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대신증권으로 옮겨와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9일까지 순입고한 금액과 거래규모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으로 주식을 옮긴 뒤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1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3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 10만원 ▲3억원 이상 5억원 미만 15만원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20만원 ▲10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30만원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50만원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100만원 ▲100억원 이상 150만원을 지급한다. 매수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순입고 구간별 지원금을 2배로 지급한다. 예를 들어 100억원의 국내주식을 옮긴 뒤 5억원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하면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옮긴 주식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또 유지 기간내 출금이 발생하면 해당 금액 만큼 순입고 금액에서 차감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대신증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사장 정문철)는 윤리적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정도(正道)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윤리의식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윤리의식 강조의 달'에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 표어 공모전을 통해 기업의 윤리 철학을 표명하고, 모든 임직원이 윤리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윤리 표어로 ‘내부통제, 스스로 지키는 품격’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와 김정훈 준법감시인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라이프는 윤리 표어를 활용한 배너를 제작해 KB라이프타워에 게시하고,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의 생활 속 윤리의식 확산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또한, 임직원의 책임의식 강화와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용 뉴스레터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지난 6월 9일에는 ‘2025년 컴플라이언스 미팅’을 개최했다. 부서장과 준법감시 담당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내부자신고제도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내부통제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본격적인 여름철 냉면 시장을 겨냥해 ‘평양냉면 육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양냉면 육수’는 2024년 리뉴얼 출시해 전문점 수준의 평양냉면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고기고명 평양물냉면’의 육수를 별도 제품화한 것으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넣어 깔끔한 육향을 살렸으며, 새콤한 동치미 냉면 육수와는 차별화된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1인분씩(300g) 소포장되어 있어 소비자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활용하기 편리하다. 개인 취향에 따라 삶은 면과 고명만 더하면 전문점 못지 않은 평양냉면을 완성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기고명 평양물냉면’의 육수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양냉면 본연의 깊고 담백한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며 "무더운 여름철, 평양냉면 육수를 활용해 시원한 평양냉면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홀딩스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UNGC는 2000년 유엔(UN)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에서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도록 권장하는 자발적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7개국에서 25,0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이 UNGC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가입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JW홀딩스는 이번 가입을 통해 UNGC로부터 공식 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를 계기로 UNGC 10대 원칙과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한 경영 원칙을 도입하고, 이를 전사적인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ESG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UNGC 가입은 JW의 창업 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실천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 박소영)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5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 출품한 전 제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하는 IWSC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높은 심사 기준과 국제적 영향력으로 인해 IWSC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17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등 총 5종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전 제품이 85점 이상의 브론즈 등급을 획득하는 결과를 거뒀다. 눈에 띄는 성과는 ‘골든블루 쿼츠’의 첫 출품 수상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풍미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은 ‘골든블루 쿼츠’는 이번 IWSC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골든블루 쿼츠’는 부드러운 도수와 깊은 위스키의 풍미를 동시에 갖춘 위스키로 지난해 말 ㈜골든블루가 새롭게 선보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인기빵 3종을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7월 31일까지 베스트셀러 식빵인 ‘상미종 생식빵’을 기존 3,900원에서 3,000원, 단팥빵·소보루빵은 기존 1,600원에서 1,200원으로 인하해 판매한다. (타 혜택, 제휴 할인 등 중복 적용 불가) ‘착!한 프로젝트’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맛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행사로, 딜리버리·픽업 등 온라인 구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