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이 협력사의 작업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LG화학은 26일 협력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LG화학은 협력사인 케이에스콤푸레샤, 선우켐텍, 지우텍, 부승화학, 비유에스 주식회사, 태화산업 등에 맞춤형 장비 지원과 교육 ·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작업을 자동화 설비로 교체해 안전과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작업자에게 어깨 보조 근력장비를 지원해 작업 피로도를 줄였다. 이동식 랩핑기를 지원받은 ㈜부승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의 설비 지원 덕분에 작업 효율이 올라가고 작업 환경이 한층 안전해지면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LG화학은 (주)태화산업의 국제방폭(IECEx)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태화산업의 보다 전문적인 기술력을 방폭 설비에도 폭넓게 적용하고 고객사의 신뢰확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사장 이은호)은 가입 연령과 보장 범위를 확대한 ‘FOR ME 언제나언니 보험’을 확대 개편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언제나언니 보험’은 여성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다. 대표적인 보장 항목은 △여성생식기암 진단비 1,000만원 △요실금 수술(급여) 30만원 △특정부인과질환 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 치료 100만원 등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이슈가 다양한 생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에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입 연령과 보장 범위를 넓혔다. 보험 가입 가능 연령은 기존 만 35~45세에서 만 19~54세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대는 물론 50대 여성까지도 생애주기별 여성질환 보장을 폭넓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항진증에 대한 진단비(각 50만원)가 새롭게 추가됐다. 갑상선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엔 수술 1회당 100만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여성 기준·5년 만기 기준, 월 3,156원으로 책정해 부담을 낮췄다. 또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학교 학사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서대학교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은 대학의 학사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대학 맞춤형 서비스(▲통학버스 예약 및 결제, ▲모바일 출입증, ▲출결관리, ▲소통 커뮤니티 등)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0월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을 출시하고 호서대학교를 위해 통학버스 예약 및 결제, 학적·성적 관리 등 학사관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어서 2026년 3월까지 전자출결, 기숙사 조회·신청, 학생식당 식단표 조회 및 결제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으로 대학 행정업무에 따라 분산된 앱들을 하나로 통합해 호서대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엮음과 짜임》이 4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으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아트 파트너십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국내외 예술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전시를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동 연구와 신작 커미션 및 연계 프로그램 진행까지 총체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예술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는 초지역적 주제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엮음과 짜임》은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시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대한민국 청주)'와 '휘트워스 미술관(영국 맨체스터)'이 공동 기획하고 '인도 국립공예박물관(인도 뉴델리)'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의 공예 문화, 인도의 장인 문화, 영국의 산업 혁명 및 세 도시(청주, 뉴델리, 맨체스터)의 역사적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과 대륙을 넘나드는 교역의 중심이었던 섬유를 단순한 거래 대상이 아닌 서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올해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501대, 해외 20만9,887대, 특수 562대 등 총 25만3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판매량이다. 이를 지역별로 구분하면 국내는 7.4% 증가한 반면 해외는 0.4% 감소한 실적이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9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 7,805대, 쏘렌토가 1만8,46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대비 7.4% 증가한 4만 3,5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53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총 1만 2,04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 등 총 2만8,01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168대 팔리는 등 총 3,443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5년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0.4% 감소한 20만9,88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30일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PC방 현장 행사 ‘히어로 케이브(HERO CAVE)’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강남 포탈 PC방에서 진행한 ‘히어로 케이브’ 행사는 ‘카스온라인’ 이용자가 한데 모여 게임을 즐기고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많은 이용자가 PC방을 찾은 가운데 넥슨은 ‘좀비 클래식’ 미니게임, 1 대 1 최강자전, 장패드를 포함한 다양한 굿즈 선물 등 풍성한 규모의 참여 이벤트를 선보이고 최진혁 ‘카스온라인’ 디렉터 또한 상주하며 방문객과 소통했다. 아울러 현장에는 최진혁 디렉터와 이용자가 질문과 답변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게임 이용 경험에 관한 구체적인 후기와 의견이 이어지며 ‘카스온라인’을 향한 개발진과 이용자의 애정과 관심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앞서 진행한 1 대 1 최강자전과 ‘좀비 클래식’ 미니게임 결승전은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했다. 넥슨은 시청자를 위한 드롭스 및 쿠폰 이벤트로 다양한 게임 아이템 선물도 제공하며 현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장문화의 계승·발전과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미국, 영국, 브라질 등 다양한 해외 국가들의 여러 지역에서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할 만큼 김치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늘고 있다. 이에 맞춰 뮤지엄김치간도 2023년부터 매년 김치의 날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에게 한국 전통 식품인 김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K-Food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창의적인 상상력 속에서 김치와 K-Food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게 돕고자 주제를 ‘어린이가 꿈꾸는 K-Food 세계(with 김치)’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K-Food 알리기 ▲나만의 K-Food 나라 상상해 보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작품으로 표현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부부·커플 고객을 위한 맞춤형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을 출시했으며, 현재 47만명의 모임 회원이 이용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소규모 모임을 위한 전용 화면을 신설해 기존 모임 화면과 차별화했다. 특히 기존 ‘SOL모임통장’과 달리 첫 화면에서 거래내역을 우선 제공하고 공과금·지방세 납부 등 생활비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국의 모든 커플! 모임통장으로 데이트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OL모임통장을 연결한 모임장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선착순 2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영화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비 지출과 공과금, 세금관리에 유용한 기능을 중심으로 부부·커플의 자금 관리가 더욱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은 27일 경상북도와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북도의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는 도내 과학기술 및 한류분야 석‧박사 인재 육성 장학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RISE센터(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하여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며, 서울보증보험은 경상북도RISE센터와 연계하여 사업에 필요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해인 올해는 포항공대와 국립경국대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석·박사 과정생 총 30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9월부터 2033년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경북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경북 소재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도록 하여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서울보증보험은 경상북도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9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보증지원으로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조영록 서울보증보험 영업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전형은 다음달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고졸인재 총 4개 분야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9월 1일 15시 IBK기업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9월 2일부터 2주일간 주요대학을 직접 찾아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생동감 있는 채용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 우수한 인재들을 적기에 모집하고자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