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의 게임형 앱테크인 ‘돈나무 키우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뱅크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고객이 키운 돈나무가 누적 2000만 그루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한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앱에 출석하거나 임무를 수행해 돈나무를 키우는 과정에서 현금 보상을 받고, 키우기를 완료하면 추가로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보상받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고객 수는 232만명에 달한다. 고객 1인당 평균 약 8.6그루의 나무를 키웠다. 한 고객은 135그루를 키운 사례도 있었다. 가장 많은 보상을 받은 고객은 총 12만5000원을 현금으로 수령했다. 이 보상은 모두 케이뱅크 계좌로 실시간 입금된다.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물 주기’, ‘흔들어 수확하기’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해 참여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MZ세대는 물론 4050세대의 참여율도 높았다. 실제로 이용 고객중 40대가 28.5%, 50대가 22.5%로 전체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4050이 앱테크에 관심을 보였다. 인터넷은행 입장에선 4050가 새로운 고객층으로 급부상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4년 연속 한국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측정 모델을 통해 비대면 채널 서비스에 대한 품질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KT 고객센터는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상담 품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객센터 운영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며 올해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상담사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 상담Assist’에 챗GPT 기술을 적용했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보이스봇 '지니'는 보이스봇 V2.0으로 고도화해 고객 응답 정확도를 높이는 등 AI 기반 상담 품질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 고객센터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전문 상담 파트도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맞춤형으로 설명하며, 어려운 통신 용어도 쉽게 풀어 전달하는 등 누구에게나 이용하기 쉬운 상담 환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쉐보레가 17~18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브랜드 대표 레저 차량인 ‘콜로라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전시하며 3000여명의 캠퍼들과 소통했다. 쉐보레는 오프로드와 캠핑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대표 차종을 행사장에 전시하고, 방문객이 차량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차량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캠핑 용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쉐보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매력으로 고객과의 공감을 이끌었다. 콜로라도는 강력한 견인 성능과 넉넉한 적재 공간으로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트레일블레이저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기동성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2025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매년 수천 명의 캠퍼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캠핑 행사다. 올해는 가수 에일리와 배치기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쉐보레는 이번 참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DB손해보험 고객들이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하여 마련됐다. 이는 고객들의 일상적인 보험 서비스 이용이 의미 있는 사회공헌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DB손해보험은 2011년부터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15년간 약 980여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에게 총 4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의료비 지원뿐 아니라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DB손해보험 농구경기 초청관람, Covid-19응원키트 지원사업 등 꾸준하고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함께 약속이라는 당사 슬로건에 맞게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 가족들에게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선 발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에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 별 엠블럼은 오렌지색으로 변화를 줘 가독성을 높이고, 상단에는 오렌지 과육을 삽입해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19일부터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제품 구매 시 한정판 핸드타월 증정 행사, 할인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26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향의 제로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ml 페트를 출시한다"라며 "추후 다양한 용량의 패키지 발매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 해킹 사고이후 유심 교체 고객이 428만명에 달하는 등 속도가 붙고 있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유심 교체 고객은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고 25일엔 11만명이 추가로 유심을 교체했다. 이에 따라 24일 482만명이던 유심 교체 대기자는 현재 473만명으로 줄었다. 이처럼 유심 교체가 속도를 내는 것은 SK텔레콤측의 '찾아가는 서비스' 등 유심 교체를 위한 신속한 조치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의 T월드 매장이 부족한 산간·벽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유심 교체와 재설정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시행 시작일인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합천, 울진, 화순, 부안, 보은 등 42곳에서 이뤄졌다.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약 1만1000건의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정선, 거제, 진도, 태안, 완도 등 50곳 이상을 방문할 예정이다. SKT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유심 교체·재설정 등 안내 및 교체 작업뿐 아니라 기타 통신서비스 관련 문의 응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대표지수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합계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877억원이다. 같은 기간 ‘TIGER 미국 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587억원을 기록했다. ‘TIGER 미국대표지수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최근 미국 증시 하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중 상호관세가 일시적으로 유예되고 증시가 급반등하자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의 강점이 돋보였다.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미국 대표지수 상승에 최대한 참여한다. 실제 S&P500 지수는 연저점을 기록한 현지시간 4월 8일부터 크게 반등한 5월 20일까지 12.3%(원화, 분배금 재투자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를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전면 새단장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이후 5년 만의 리뉴얼이며, 새로운 주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12도에서 9도로 낮추고 주질을 개선해 풍부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표 전면의 서체를 변경하고 매화꽃 디자인과 색상을 더욱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한층 화사하고 부드러워진 매화수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식당, 술집과 마트, 편의점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매화수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수도권 대학가 및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특성을 살린 잔에서 매화꽃이 피어나는 ‘매화수 변온전용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리뉴얼과 함께 매화수 모델로 배우 문지원을 발탁, 제품의 화사한 이미지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눈에 띄는 신인 배우를 매화수 모델로 발탁해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5억 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그룹은 지난 21일 상생 기금 1억 3,500만 원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카스타드’ 등 5,000만 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제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캡스톤 디자인’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동려평생학교 등 5개 교육시설에 어르신 문해교육비를 후원한다.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학술∙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으며,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연구∙보호하기 위한 환경보호 기금도 지원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원수(原水)인 용암해수의 연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1억 원을 지원하고 해양 연구 및 모니터링, 정책 자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주관광협회와 제주관광 진흥과 용암해수 홍보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렌터카조합을 통해 제주를 찾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얼마 전 경기도 한 지역에서 대낮에 살인을 저지르고 범인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지역의 지자체에서는 범인이 잡히기 전까지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발령하는 등 한순간 해당 지역민은 물론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온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였다. 이처럼, 최근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강도나 살인 등 잇따른 강력범죄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무엇보다 범죄의 대상을 불특정 다수로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범죄 피해가 더 이상 남 일처럼 여겨지지 않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은 이러한 사회 현상에 맞춰 혹시 모를 강도 피해 발생시 위로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해 주는 ‘강도 피해 보험’을 출시해 주목된다. 이 보험은 강도 피해를 볼 경우 상해 위로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강도 피해로 인한 외모 손상, 특정 3대 힘줄 손상 수술비도 지원한다. 무엇보다 3,000원도 안되는 2,600원대 가격으로(40세, 남성 기준)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비대면으로 모바일에서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