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규제 준수 수준을 넘어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주요 경영 전략과 정책, 관련 규정의 제·개정 등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핵심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상품 기획 단계부터 판매 이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내부 관리 체계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또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고 조직 전반에 소비자 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가 Z세대와 협업해 새로운 주류 문화 확산에 나선다. 보틀벙커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보틀벙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12년 전통의 대학 와인 연합 동아리 ‘유니뱅(UNIVIN)’과 협력해 선발된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6월까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파트너로 활동하며 신규 굿즈 개발, 매장 공간 기획, 마케팅 전략 제안 등 보틀벙커 운영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20대 소비자 관점에서 주류 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보틀벙커는 서포터즈의 제안을 실제 매장 운영에도 반영했다. 발대식 당일부터 서울역점·잠실점·상무점 등 전 매장에 서포터즈가 추천한 주류 리스트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존’을 마련해 3월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와인 시음회를 개최해 20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틀벙커는 참여 학생들에게 정기 와인 클래스 수강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 과정에서 도출된 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연간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은 2019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재무, 마케팅, 세무, SNS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총 343개 기업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9기 프로그램에서 지원 기업 수를 기존 50개사에서 100개사로 두 배 확대하고, 운영 방식도 기존 하반기 중심 운영에서 연중 상시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9기에는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뿐 아니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킨 베이커리 분야 사업가가 멘토로 참여해 실전 창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종료 이후에도 전국에 위치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연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세계 최대 천연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K-홍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관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현지시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6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해 정관장 홍삼의 헤리티지와 과학적 기술력을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서 3,000여 개 식음료 기업과 6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다. 최신 식품과 건강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평가받으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행사로 꼽힌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에서 ‘127 Years, Korean Ginseng Legacy’를 주제로 한옥 콘셉트 부스를 운영했다. 127년 동안 축적해온 인삼 재배와 제조 노하우, 과학적 연구 기술력을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콘텐츠로 소개하며 ‘데일리 웰니스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전시에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카페인 프리 건강 에너지 드링크 ‘홍삼원(HSW)’, 혈당 건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는 신규 광고 캠페인 ‘ALL·YOU·NEED’ 시리즈 영상이 공개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달성한 이후 약 2주 만에 추가로 1000만회를 돌파하며 이뤄졌다. 캠페인 공개 이후에도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성을 강조하는 ‘국카대표’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국가대표’를 위트 있게 재해석한 표현으로 고객에게 ‘대표 카드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영상은 카드 혜택을 스포츠 경기 상황에 비유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카드 혜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고객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과 본편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공개 이후 본편 영상이 공개되자 “혜택이 이해하기 쉽다”, “KB국민카드의 진심이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ALL·YOU·NEED’라는 캠페인 메시지처럼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가치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가 신작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미국 독립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emptyvessel™)이 개발 중인 택티컬 1인칭 슈팅 게임(FPS) ‘디펙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는 지난해 5월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디펙트’는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PC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AI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도시를 배경으로 4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스쿼드 기반 PvP(Player versus Player) 전투가 핵심 게임플레이로 설계됐다. 특히 전술적 근접전 중심의 게임 방식과 빠른 팀 단위 전략 플레이가 특징으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FPS 시장에서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와 엠티베슬은 이번 협력을 통해 PvP 중심 콘텐츠뿐 아니라 싱글 플레이 모드 등 신규 콘텐츠 개발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엠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두 분야 모두에서 Leadership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우수 5개 기업에게만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CDP 평가는 글로벌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인 ‘2030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넷제로’ 목표에 대한 ‘SBTi(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강화해왔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제조 사업장의 물 사용량을 2020년 대비 20% 절감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운동이다. 각계 각층의 리더들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 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이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청소년 시기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라며,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금융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신한카드 박창훈 사장과 한양증권 김병철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한섬의 대표 브랜드 ‘타임’이 국내 기성복 브랜드 최초로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한섬은 여성복 브랜드 타임이 2026 가을·겨울(F/W)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등재돼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리슐리외 국립도서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93년 론칭한 타임은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온 브랜드로, 국내 기성복 브랜드가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일정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리패션위크는 런던·밀라노·뉴욕과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로 꼽히며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패션 행사다. 남성, 오트쿠튀르, 여성 세 분야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여성 파리패션위크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만 공식 캘린더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핵심 행사로 알려져 있다. 한섬 관계자는 "파리패션위크를 주관하는 프랑스 패션협회(FHCM)는 공식 캘린더에 등재될 브랜드를 심사하는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타임(TIME)’이 등재된 건,
치아 상실은 단순히 음식 섭취의 불편함을 넘어 전반적인 구강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지만, 환자의 잇몸뼈 상태나 치아 결손 범위에 따라 치료 난이도와 접근 방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치아가 동시에 상실된 경우에는 단순히 치아를 개별적으로 시술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적인 교합과 저작 기능을 고려한 ‘전체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전체 임플란트 수술은 단순히 여러 개의 인공 치아를 심는 치료가 아니라 씹는 힘의 균형과 턱관절 부담까지 함께 고려해 계획해야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 계획이 요구된다. 또한 오랜 기간 치아가 없는 상태가 지속되었거나 잇몸뼈의 양이 부족한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 전에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등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인 임플란트보다 수술 난이도가 높은 ‘고난도 임플란트’ 치료에 해당되며, 전문의의 정밀한 분석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고난도 임플란트 치료에서는 치아의 위치, 잇몸뼈의 양과 밀도, 신경과의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