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평가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9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무 실적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금융권 기업 신용평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술 기반 기업과 혁신 산업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인 기업 신용평가는 매출, 영업이익, 재무 안정성 등 과거 성과를 중심으로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나 신산업 기업처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신한금융은 최근 첨단 산업과 혁신 기업 육성이 국가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만큼 금융 역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평가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개발되는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존 재무 중심 평가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의 ‘금리인하 자동신청’ 서비스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신청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신용 상태와 금융 정보를 분석해 대출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을 포착하고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기능이다. 금융 소비자가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신청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성과가 고물가·고금리 환경 속에서 이자 부담을 줄이려는 금융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의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 같은 상황이 확인됐다. 총 1만3,148명의 응답자 가운데 약 37%가 월 소득의 30% 이상을 대출 원리금 상환에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경제 활동이 활발한 30대와 40대의 부담이 특히 컸다. 30대 응답자의 39.7%, 40대의 40.1%가 월 소득의 3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사용한다고 응답해 10명 중 4명 수준에 달했다. 소득이 줄어드는 60대 이상에서도 약 30%가 같은 수준의 부담을 겪는 것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Premier 중개형 ISA 잔고 3조원 기념으로 ‘중개형 ISA ETF 순매수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대상 ETF를 순매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수 금액 구간별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외국인과 미성년자, 임직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상품권은 운용사별 순매수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은 1만원,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2만원, 500만원 이상은 3만원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해당 ETF의 순매수 금액을 유지해야 혜택이 지급된다. 혜택은 운용사별로 중복 수령이 가능하지만 동일 운용사 내 금액 구간별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거래는 영업점 방문, 유선 거래, 온라인 채널(HTS·MTS·WT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참여한다. 대상 ETF는 SOL 200TR, SOL 코리아메가테크액티브, SOL 코스닥150, T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KB국민행복 프로젝트’로 인쇄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B국민행복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실제 현장의 순간을 담아 진정성을 높이고, KB금융과 국민이 함께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KB금융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광고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브랜드 철학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동체를 지탱하는 이들의 헌신을 조명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금융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KB금융은 앞서 2015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한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편으로 온라인·모바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가족의 가치를 조명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사회 곳곳에서 공동체를 지탱하는 이들의 역할을 조명하며 브랜드 철학을 한층 확장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라는 철학 아래 KB금융이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기내식 공급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대한항공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씨앤디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 수는 501만343주이며 인수 금액은 약 7500억원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은 기존 보유 지분 20%에 더해 씨앤디서비스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를 통해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기내식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신규 서비스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내식·기내면세 사업을 매각했으며, 한앤컴퍼니는 씨앤디서비스를 설립해 해당 사업을 인수해 운영해 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12일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오피스텔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 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지난해 8월 75.2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34㎡OA 72실과 59㎡OA 120실, 59㎡OB 48실 등이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1.5룸과 2룸으로 구성된다. 전용 59㎡는전체 공급량의 70%에 달한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의 입주 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등을 두루 갖춰 1~2인 가구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이 글로벌 환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은 2025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이를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해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는 전 세계 130여 개 국가, 2만2,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상위 약 3%에 해당하는 766개 기업만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3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빠르게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체계적인 기후 대응 전략을 통해 글로벌 ESG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같은 날 서울 중구 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가 독일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와 협력해 한식 코너 2호점을 열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독일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에쉬본 지역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을 적용한 한식 코너 2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에쉬본은 프랑크푸르트 인근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한국과 아시아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으로 알려져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7월 한국인 거주자가 거의 없는 상트벤델 지역에 1호점을 열어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2호점은 상권 특성이 다른 지역에서 시장 반응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이다. 2호점 역시 1호점과 동일하게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을 적용했다. 더본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핵심 B2B 소스를 공급하고 메뉴 구성과 조리 가이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글로버스는 이에 맞춰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조리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메뉴는 비빔밥과 덮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메인 메뉴 타입을 선택하고 토핑 소스를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샐러드나 포케 등 맞춤형 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이 롯데마트 사업을 운영하면서 납품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쇼핑이 납품업체와 거래하면서 계약서를 즉시 발급하지 않는 등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과징금 5억6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과징금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과 경고 처분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21년 1월 13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97개 납품업자와 총 101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거래 형태와 품목, 기간 등을 명시한 계약서를 즉시 교부하지 않았다. 대규모유통업법은 납품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 내용을 명시한 서면을 즉시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쇼핑은 최소 1일에서 최대 201일까지 계약서 발급을 지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금 지급 과정에서도 법 위반이 확인됐다. 롯데쇼핑은 상품을 납품받은 뒤 법정 지급 기한을 최소 1일에서 최대 386일까지 넘겨 대금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지연이자 약 3400만원도 지급하지 않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씨엘(대표 조관구)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KBIOHealth)와 손잡고 국내 신약개발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씨씨엘은 12일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혜정)와 임상 연구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씨씨엘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혜정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공공 연구 인프라에서 수행되는 신약개발 연구 성과가 임상 단계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검체분석 산업간 연계 구조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 임상시험 검체분석 산업과 신약개발 생태계 연계 강화 ▲국책 연구개발 과제 및 공동연구 협력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한 기술·학술 교류와 전문 인력 교류 ▲전시회·세미나·홍보 활동 등 공동 마케팅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자원 공유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