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맥심 커피믹스의 친숙한 브랜드 컬러를 담은 ‘컬러 오브 맥심’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1980년에 출시된 맥심은 ‘맥심골목’, ‘맥심가옥’과 같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좋은 커피 한잔을 통해 전하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려왔다. 또한 커피믹스와 인스턴트 커피 외에도 RTD, 원두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한국의 커피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왔다. ‘컬러 오브 맥심’은 타월, 슬리퍼, 양말, 의자양말, 컵 등 일상에서 친숙한 아이템에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맥심의 감성을 입혀 맥심 브랜드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MZ세대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컬러 오브 맥심’은 타 브랜드나 캐릭터와 협업이 아닌, 맥심 커피믹스 고유의 색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의 상징인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의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의 주황 등 주요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컬러 오브 맥심’은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등 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8월 출시한 비대면 포트폴리오 서비스 ‘우리WON 포트폴리오’가 출시 2개월 만에 펀드 판매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WON 포트폴리오’는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따라 △전문가 △목표달성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DIY 등 5가지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투자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출시 2개월 만에 1,000억 원 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우리WON 포트폴리오’ 판매액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슬기로운 포트생활!, 1,000억 달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WON 포트폴리오’에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가입 금액 구간별로 △1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700명) △100만원 이상 시 스메그 미니 전기포트(10명), BBQ 모바일 쿠폰(290명) 등을 증정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APEC CEO Summit의 스페셜 세션 ‘K-Product Supporter Networking’ 행사가 10월 3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진행됐다. 신세계그룹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첫번째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신세계그룹 계열사 임원진, 신세계그룹 주요 파트너사 CEO 200여명, 유통 및 마케팅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K-상품 수출 확대 전략, 글로벌 이커머스 역직구 성장 방안, 국내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사례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 연말 또 한 번 ‘인증샷 명소’로 변신한다. 매년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현대백화점이 올해는 눈 내린 숲속의 ‘크리스마스 공방’을 테마로 한 대형 시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현대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백화점 및 아울렛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손의 온기와 진심이 담긴 선물”을 주제로, 손편지와 수공예 같은 따뜻한 감성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연출을 총괄한 정민규 현대백화점 VMD팀 책임 디자이너는 “‘클릭’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선물과 메시지를 전하는 요즘 시대에, 점점 잊혀져 가는 ‘손의 온기’와 ‘진심 어린 교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싶었다”며 “손편지, 수공예처럼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과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특히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출의 중심 무대는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마련된 ‘H빌리지’. 현대백화점의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아픈 산타와 엘프, 루돌프를 대신해 크리스마스를 지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가을 행락철을 맞아 걷기 좋은 가을 단풍 명산과 맛집 등을 소개하는 가이드 성격의 분석 데이터가 나와 주목된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아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전국 국립공원을 품은 명산 입구 주변 상권을 방문한 고객의 신용·체크카드 결제데이터 약 150만건을 분석했다. 전국 명산 16개 인근 상권(산 입구 132개의 반경 1~2km)의 음식점, 카페, 편의점·슈퍼 업종의 1년 매출 분석 결과 가을철(9~11월) 매출 비중은 28%로 나타났다. 가을은 여름(30%)과 비슷한 소비 시즌으로 봄(23%)과 겨울(19%)보다 높은 수준이다. 가을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난 산은 주왕산(56%), 내장산(52%), 속리산(38%) 순이다. 반면 월악산, 지리산, 계룡산, 소백산은 여름에 덕유산은 겨울에 설악산과 오대산은 가을과 여름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가을 중에서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시기(2024년 단풍 절정일을 포함한 전후 1주일)의 명산 주변 상권 매출이 2주 전 대비 평균 2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7%, 카페가 24%, 편의점·슈퍼 17% 각각 늘어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온 국민이 땡 잡는 롯데 그로서리 쇼핑 축제 ‘땡큐절’을 개최한다. ‘땡큐절’은 롯데쇼핑 내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이다. 3회째를 맞은 땡큐절은 초저가 필수품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땡잡는 날’을 선사하며, 롯데 그로서리 사업부를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부 간 통합 시너지를 통해 역대급 규모의 할인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 고객이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각 채널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수 식품부터 주류, 생활용품, 잡화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다. 여기에 결제 금액을 낮춰주는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함께 운영한다. 특히, ‘그로서리 본업 경쟁력’을 앞세운 대표 할인 기획전 ‘땡큐딜’ 주차별로 선보인다. 한우, 사과, 전복, 계란 등 식탁 필수 품목을 초특가로 구성해 품질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28일 한국표준협회(KSA)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주요 가전들이 최고점을 받았고,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부문에서도 '비스포크 AI 콤보'가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총 8개 생활가전 부문중 6개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최다 1위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냉장고와 세탁기 부문에서는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에어컨은 1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KMAC은 삼성전자가 AI 기능,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양한 품목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SCI)가 발표한 '2025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가전 부문에서 월풀과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고터·세빛 관광특구'가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복합문화 관광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고투몰, 신세계백화점, JW메리어트호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등 황금 관광 인프라를 품은 '힙플레이스'다. 관광·쇼핑 위주로 조성된 기존 관광특구와 달리 문화와 자연, 레저활동까지 결합된 특별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잠재력도 남다르다. 구는 이런 풍부한 자원들을 활용함과 동시에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이라는 투 트랙으로 성장시켜 그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강으로 가는 통로이자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통로는 '걸으며 즐기는 미술관'으로 꾸몄다. 스페인·말라가 관광청과 협업한 '피카소 벽화'와 24명의 작가가 서울의 하루를 시간대별로 그려 낸 '서울의 24시간' 벽화를 설치해 매력적인 관광 거점으로 조성했다. 공공보행통로 내에는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를 개소해 편의성을 더했다. 센터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 전문 통역사가 상주하고, 관광객이 많은 4∼10월 주말에는 7개 국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단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실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6일로 예정된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영상으로, ‘스위치’로 즐기는 딩컴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은 현실 속 한 인물이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다양한 일상 속 모험을 즐기는 모습을 실사로 표현했다. 낚시, 가구 제작, 오토바이 운전, 요리 등 게임 속 주요 콘텐츠와 맞닿은 장면들이 에피소드처럼 이어지며, ‘딩컴’이 전하는 아기자기한 재미와 따뜻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영상 말미에는 스위치로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섬’을 꾸미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트레일러는 지난 9월 닌텐도 온라인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스위치 출시 소식이 공개된 이후, 유저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로 공개된 콘텐츠다. 크래프톤은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유저층에게 ‘딩컴’의 감성적이고 자유로운 플레이 경험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딩컴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사 트레일러 공개를 기념해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에 접어들며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부는 요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고, 찬 공기가 몸을 감싸면 허리 근육이 경직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악화되기 쉽다. 특히 평소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 만성적인 허리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시기가 고비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작은 움직임에도 허리 근육이나 인대가 쉽게 긴장해 통증이 재발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유연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척추 주변 압력이 높아져 통증이 심해진다.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경우 신경이 쉽게 자극돼 통증이 평소보다 훨씬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찬 바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단순한 일시적 통증으로 여겨져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무리하게 버티거나 진통제에 의존하다 보면 염증이 만성화되고, 척추 구조에 손상이 누적될 수 있다. 초기에는 허리 통증 정도로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