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2021년을 시작으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건설 현장에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기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현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AR(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파악해 보다 정교한 현장 안전 관리를 구현하고 있다. 또 중장기적인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수소 생산기술 연구 등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발 빠르게 협업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선별하고 있다”며,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4일까지 스마트 건설 기술, 탄소중립 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주관한 토큰증권(Security Token)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토큰증권 제도 도입에 앞서 시장 인프라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블록체인 분산원장에 기록된 거래 정보를 수집·검증하고 전자등록기관의 총량 관리 기능을 테스트 환경에 구현해, 발행 총량과 유통 총량 간의 일치 여부를 실증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펄스(PULSE)’ 분산원장 인프라는 신한투자증권, SK증권, LS증권이 노드로 참여해 원장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으며, 기술사인 블록체인글로벌이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안정성을 지원했다. 우리나라보다 앞선 일본의 STO 시장을 보면 초기 제도화 과정에서 주요 인프라 운영사가 시장 표준을 선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 플랫폼과 유통 생태계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한 사례가 있어 향후 관심이 주목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프로젝트 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 곳 이상의 증권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분산원장 모델이며, 참여 증권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5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서울 동대문구 소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협회 및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협회원의 은행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KDTEX2025’ 학술대회 기간 동안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다”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은 주요 백화점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예향’을 프리미엄 프레시 라인업에 추가하며, 고품질 집밥 수요를 충족하는 즉석반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1990년대 후반부터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반찬을 판매해온 예향은 기본찬부터 요리류까지 정갈한 맛이 강점이다. 2대째 이어지는 ‘집밥처럼 정성스러운 반찬’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합성조미료 대신 천연당과 국산 위주의 신선한 재료를 엄선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2023년 3월 ‘정미경키친’ 입점을 계기로, 기존 장아찌류 중심이던 반찬 카테고리를 즉석반찬으로 확대했다. 정갈한 맛과 고급스러움으로 구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로켓프레시 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에 쿠팡은 예향을 프리미엄 프레시 반찬 카테고리에 추가 입점시키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예향의 반찬은 염도계를 활용해 일정한 간을 유지하며, 원재료부터 장까지 국산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나물로 만든 비빔밥 세트 △시그니처 가지강정 △간장소스 코다리구이 등이 있다. 다가오는 초복·중복·말복 시즌을 겨냥해 냉장 즉석반찬 형태의 삼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광고모델 박은빈과 함께한 ‘국민 모두의 꿈을 키우는 은행’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국민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사회초년생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객들이 KB국민은행과 함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는 평범한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생애 주기에 맞는 KB국민은행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을 키워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이 광고는 또 ▲AI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케이봇쌤’ ▲투자전략부터 세무·부동산·법률 등에 대한 1:1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GOLD&WISE’ ▲연금·증여·건강 등 은퇴 종합관리 솔루션 ‘KB골든라이프’ 등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도 소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더 많은 국민들이 KB국민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국민과 함께하는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2년 연속, 프라이빗뱅킹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밸류업 투게더! 본업의 혁신으로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견고한 은행!’ 이라는 목표아래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집중해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SOL트래블 체크카드’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SOL모임통장’ ▲고객, 가맹점, 배달라이더 모두에게 상생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 ‘땡겨요’ ▲디지털 금융시대 금융소외계층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 Premier’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써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진행된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크리스 고터럽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터럽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157만 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김주형 선수가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팬들이 참여하는 6번 홀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4라운드 6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니코 에차바리아는 GV60를 부상으로 획득했다.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를 예측한 관람객 1팀(2명)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제네시스 챔피언십 호스피탈리티 패키지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역동적인 우아함의 진면목을 보여준 완벽한 스윙이었다”며 “대회 품격을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서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많은 기업들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선정위원회로부터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본인 확인, 운전자격 확인, 신원 증명, 연령 확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2026년 3월까지 시스템 구축하고, 7월부터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는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원 인프라를 강화하는 첫 단계이다”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신한 SOL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
▲최영희씨 별세, 류은식(한화투자증권 강남WM센터 상무)씨 모친상 = 10일,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02-860-3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석권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로 실제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한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기대 수준, 품질, 브랜드 가치 등을 측정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헬스케어 안마가전, 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를 비롯한 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헬스케어 안마가전 부문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제품군이 높은 안마 효과 및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렌탈케어서비스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위생 관리 및 고객 편의 서비스가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코웨이는 올해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서비스매니저 도착 알림 서비스’와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