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전남 순천에 코스트코 출점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흥그룹 계열 합자법인 선월하이파크밸리는 29일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점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코스트코 순천점 출점 목표는 오는 2028년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전남도와 순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코스트코코리아가 투자협약(MOU)을 맺으며 시작됐다. 이후 양측은 인허가 조건과 사업 일정 등을 조율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일부 지역에서 출점이 지연된 전례가 있는 만큼, 계약 조건을 신중히 맞춰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트코 순천점은 오는 2028년 개점을 목표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처음 들어서는 코스트코 매장이다. 입지인 선월하이파크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됐다. 또 순천·광양·여수는 물론 광주와 전주, 경남 서부권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범위에 있어 배후 수요가 넓은 상권을 갖추고 있다. 주변 개발 여건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광양제철소와 여수 국가산단을 비롯해 세풍일반산업단지 2단계, 해룡일반산업단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추진되고 있다. 산업과 주거 기능이 함께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대형 유통시설 입점이 지역 생활 인프라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기준 '어닝 써프라이즈급'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두 사업의 분기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외형 확대에 더해 수익성도 개선되며 사업 구조 변화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29일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증가폭이 32.9%에 달했다. 원가 부담과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제품 믹스 개선과 비용 효율화가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실적을 끌어올린 추임새 사업은 가전과 전장이다. HS사업본부는 매출 6조9431억원, 영업이익 5697억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제품과 중가 제품을 함께 확대하며 수요 변동에 대응했고, 구독형 가전과 온라인 채널 비중 확대도 판매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원가 상승과 관세 영향 속에서도 8%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수익 방어력을 유지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 3조644억원, 영업이익 21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손을 씻을 때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 양치할 때 컵을 쓰는 것. 알고는 있지만 막상 습관으로 굳어진 적은 없는 행동들이다.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청소년 ESG 교육 프로그램 '빌려쓰는 지구스쿨(빌쓰지)'은 거창한 구호 대신, 일상의 작은 행동 하나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 목표다. 지난 28일, 충청북도 청주 청원구 생명중학교에서 올해 첫 빌쓰지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서울·경기 지역 중학교에서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이 충청권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은 연말까지 충청 지역 32개 중학교를 찾아가 5,000여 명의 학생에게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생활습관 개선과 진로탐색 두 축으로 짜여 있다. 세안, 양치, 분리배출, 친환경 소비 같은 생활 과목과 뷰티 전문가, 향 마케팅, 브랜드 만들기 등 진로 과목 중 학교가 6개를 직접 선택해 자유학년제 정규 수업으로 편성한다. 이론 강의가 아니라 학생이 직접 체험하고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는 '탄소중립 실천챌린지'도 병행하고 있다. 수업 후 학생들이 2주간 스스로 정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온라인 보드에 기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배운 내용이 교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게임 ‘로드나인’을 중심으로 이용자 참여형 모금도 함께 추진한다. 스마일게이트와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임직원은 5월 초 경기도 소재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입소 아동들과 운동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 활동은 금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류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에서는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6월 초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이용자가 참여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해당 시설에 추가 전달될 계획이다. 기업과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나눔 범위를 넓혔다. 현장에 참여하는 개발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어린이날을 계기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이용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방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 침대가 2026년 브랜드 캠페인 ‘LIFE IS COMFORT’를 공개했다. 시몬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신규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기존 슬로건을 일상 전반의 가치로 확장했다.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의 태도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공개된 영상은 스트리트, 자동차, 스토어, 레스토랑, 세트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됐다. 각 영상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배경으로 인물의 행동과 감정 변화를 통해 ‘편안함’의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촬영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됐다. 200여 명의 스태프와 20여 대의 카메라, 50여 명의 모델이 참여해 대규모 제작 환경을 구축했다. 시몬스는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촬영 중심의 제작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최근 광고 시장에서 활용이 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제작 방식을 배제하고 필름 촬영을 택한 점이 특징이다. 배경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현장 소리를 중심으로 구성해 인물의 움직임과 장면 흐름에 집중하도록 했다. 이러한 연출 방식은 장면의 현실감을 높이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 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monimo)’에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모니모 회원을 대상으로 ‘모니모 삼성증권 투자 첫걸음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모니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모니모 앱 내 ‘마이삼성>투자’ 탭에서 총 10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식홈 방문과 투자정보 확인, 계좌 개설, 투자자정보 등록, 관심종목 설정, 국내주식 매수 등 기본적인 투자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 확인 중심의 간단한 미션부터 실제 거래를 포함한 단계까지 포함해 투자 입문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션 달성 시 일반젤리가 최소 2개에서 최대 30개까지 지급되며, 총 9개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로 스페셜젤리 10개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최대 100개의 젤리를 받을 수 있다. 모니모의 주식홈은 시장 흐름 확인과 주문 기능을 간편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식 모으기’ 기능을 통해 일정 주기로 자동 매수가 가능해 투자 경험이 적은 이용자도 활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EV) 수요 둔화와 북미 생산 거점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다만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분기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30일 회사 실적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6조5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1.2% 늘었다. 영업손실은 2078억 원으로 집계되며 적자 전환했다. 북미 생산과 연계된 세액공제 1898억 원이 반영됐지만 초기 가동 비용 부담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사업별 흐름은 엇갈렸다. ESS는 북미 전력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며 매출 비중이 20%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원통형 배터리 역시 꾸준한 수주가 이어지며 실적을 방어했다. 반면 EV 파우치 배터리는 주요 고객사의 물량 조정과 가동률 변화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수주 측면에서는 원통형 배터리 경쟁력이 부각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46시리즈 제품에서 100GWh 이상의 신규 계약을 확보해 전체 수주 잔고를 440GWh 이상으로 확대했다. 국내 오창 공장에서 일부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오경환씨 별세, 권민석(넷마블 정책실장)씨 장인상, 오주연씨 부친상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6시, 장지 충남 서산 선영.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매출을 늘렸지만, 비용 부담이 커지며 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1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 감소했다. 실적은 사업별로 흐름이 엇갈렸다. 헬스케어 부문을 담당하는 동아제약은 매출 1,880억원으로 10.5% 증가했다.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판매가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도 206억원으로 22.1% 증가했다. 반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을 맡은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 180억원으로 5.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에 그쳤다. 발주 일정에 따른 매출 변동과 고정비 부담이 동시에 반영됐다. 에스티팜은 같은 기간 매출은 6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52억원으로 큰 폭 성장했다. 물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는 매출 1,106억원으로 9.6% 증가했다. 신규 화주 유치 효과가 이어졌지만, 유류비와 물류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10.4%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929억원, 영업이익은 53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반영된 임상 시료 공급 관련 일회성 수익이 빠지면서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수익 구조의 흔들림은 크지 않았다. 실적을 떠받친 것은 기존 주력 제품과 해외 사업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1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277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미약품은 2018년 이후 8년 연속 원외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은 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아모잘탄패밀리’(364억원), ‘에소메졸패밀리’(146억원) 등 주요 품목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중국 법인 역시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 1064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순이익 2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배 이상 커졌다. 재고 조정 부담이 완화된 데다 ‘마미아이’, ‘매창안’ 등 주력 제품 판매가 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됐다. 사업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