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승진 ▲정보화지원파트장 신주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10조원 이상의 매출과 7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건설과 리조트, 상사, 패션 등 각 사업부별로 실적 격차가 뚜렷했다. 건설과 리조트의 경우 비용 부담이 반영된 반면 상사와 패션은 이를 보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조4660억원, 영업이익 72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90억원(6.9%) 늘었지만 전분기보다 3660억원(3.5%)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020억원(14.1%) 감소했다. 외형 확대 흐름은 이어졌지만, 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건설 부문은 매출 3조413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형 프로젝트 준공 이후 매출 기저가 낮아진 데다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주요 프로젝트는 안정적으로 진행돼 급격한 실적 변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상사 부문은 이번 분기 실적을 끌어올린 핵심 축이다. 매출 4조1140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으로 전년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전력기기 중심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 3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83억 원으로 18.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24.9%를 기록했다. 매출보다 이익 증가폭이 크게 나타난 게 1분기 성적표의 특징이다. 사업별로 보면 전력기기 부문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북미 지역에서 전력변압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회전기기 역시 선박용 제품 판매가 이어지며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배전기기는 전년 대형 프로젝트 영향에 따른 기저 부담과 일부 지역 납품 지연이 겹치며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시장 비중이 확대됐다. 전력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면서 관련 설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영향이다. 유럽은 전 분기 대비로는 다소 줄었다. 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증가 곡선을 유지했다. 수주도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수주액은 17억 9,700만 달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를 신설했다. 반복되는 보험 민원과 분쟁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조치로, 내부 판단에 의존하던 기존 구조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한화생명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과 보험 분쟁 이슈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문기구다. 개별 사안에 대한 검토를 넘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유형을 분석하고 구조적 원인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회는 보험, 소비자, 법률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학계와 법조계 인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안을 들여다보는 구조다. 이를 통해 내부 검토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고 판단의 객관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운영 방식은 예방 중심으로 설계됐다. 위원회는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민원과 분쟁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요 안건을 선정한다. 초기에는 빈도가 높은 민원 유형을 중심으로 자문을 진행하고, 이후 제도 개선 과제로 확대하는 단계적 운영이 계획돼 있다. 보험업계에서
최근 피부 탄력 저하와 얼굴 윤곽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절개나 수술 없이 진행하는 비수술적 리프팅 치료에 대한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자연스러운 인상 변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피부 구조 개선을 중심으로 한 관리 방식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비수술 리프팅 치료는 피부 진피층에 자극을 가해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 처짐이 초기 단계이거나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 보조적인 관리 방법으로 검토되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얼굴선이 흐려 보이거나 피부 밀도가 감소한 경우, 또는 노화로 인해 탄력이 저하된 경우에도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고려된다. 다만 시술 효과와 적합성은 개인별 피부 두께, 노화 진행 정도 등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사전 진단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과도한 변화보다는 자연스러운 개선을 선호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술 강도나 방법 역시 개인별 상태에 맞춰 조정하는 접근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일 시술보다는 피부 상태에 기반한 맞춤형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비수술 리프팅은 생활 습관, 자외선 노출, 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1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766억원, 영업이익은 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24.3% 감소한 금액이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률 역시 -4.9%에서 6.8%를 기록하며 플러스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채널 전략 변화의 영향이 크게 반영됐다. LG생활건강은 면세 의존도를 낮추고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는 작업을 지속했다. 이 과정에서 매출은 줄었지만 고정비 부담이 낮아졌다. 그 결과 수익 구조가 빠르게 정상화됐다.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체력 회복에 초점을 둔 전략이 효과를 내기 시작한 셈이다. 해외 사업에서는 지역별 희비가 뚜렷했다. 중국과 일본 매출은 각각 14.4%, 13.0% 감소했다. 소비 둔화와 기저 부담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반면 북미 매출은 35% 증가했다. 온라인 중심 판매 확대와 유통 채널 다변화가 맞물리며 성장세가 뚜렷해졌다. 전체 해외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루평균 음주운전 사고가 30건 발생하고 음주운전 재범률도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근 10년간 경찰 음주단속 통계와 5년간 교통사고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한 ‘음주운전 재범사고 및 동승자 실태’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 결과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015년 24만여 건에서 2024년 11만여 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재범률은 평균 43.9% 수준으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2019년 시행된 윤창호법 이후에도 재범 비율이 유사하게 유지되면서 처벌 강화 중심 정책의 한계가 드러났다. 음주운전 사고 자체는 감소 추세다. 2020년 1만7000여 건에서 2024년 1만1000여 건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3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단속 강화와 사회적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여전히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음주사고의 약 12%는 동승자가 함께 탑승한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승자 1명뿐 아니라 2명 이상이 함께 탑승한 사례도 일부 확인되면서, 음주운전이 개인 행위를 넘어 주변 환경과 결합된 형태를 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은 문혁수 사장이 29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양사가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을 발표한 이후 이어진 후속 협의다. 양사는 현재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차량 주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인지와 판단 기능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줬다. 이날 회동에서는 협력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고객 대응 방향도 공유됐다. 특히 로봇과 드론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협력의 무게 중심이 자율주행에서 한 단계 확장되는 모습이다. LG이노텍은 카메라와 레이더 등 센싱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부품 사업을 키웠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와 협력 경험을 쌓아온 기업이다. 양사는 이 같은 기술 조합을 통해 방산, 건설, 농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피지컬 AI는 자율주행차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올헤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데다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 확대도 실적을 올리는데 추임새 역할을 했다. 30일 LG CN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150억 원, 영업이익 9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금액이다. 이익 증가율이 매출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수익성 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핵심 사업인 AI·클라우드 부문은 매출 7654억 원으로 전체의 약 58%를 차지했다.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시스템 구축과 운영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관련 매출이 확대됐다.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과 업무 자동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AX 수요가 꾸준히 발생한 효과로 평가됐다.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실적에 힘을 보탰다. 설계·구축·운영을 통합 수행하는 DBO 사업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졌다. 수도권 데이터센터 사업도 매출에 반영됐다. 구축 기간을 단축한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도입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신작 흥행보다 기존 IP의 수익 구조를 강화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PUBG' 하나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귀염을 토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9%, 영업이익은 22.8% 증가한 금액이다. 전분기(매출 9197억원, 영업이익 24억원)와 비교하면 매출은 약 49% 늘었고, 영업이익은 기저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사업별로 보면 모바일 비중이 절대적이다. 모바일 매출은 7027억원으로 전체의 약 51%를 차지했다. PC는 3639억원(약 26%), 콘솔은 138억원 수준이다. 기타 매출은 2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일본 ADK그룹 실적이 반영된 영향이다. 실적의 핵심은 단연 PUBG IP다. P UBG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단일 게임 흥행을 넘어 반복 구매와 장기 이용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 PC 부문에서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