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 기술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 및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과 제조업 기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추진된다. 피지컬 AI는 로봇, 무인 시스템, 자율 장비 등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한다. 양사는 AI 소프트웨어 기술과 산업 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방산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AI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크래프톤이 게임 산업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 학습과 검증 과정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기술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으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연구개발(R&D) 혁신’을 제시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배터리 산업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 주제는 ‘혁신의 속도 그 이상의 가치: 시간의 압축과 축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축적해 온 기술 자산과 데이터 기반 혁신 전략이 소개됐다. 김 CTO는 “배터리 산업은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경쟁 또한 치열한 분야”라며 “이러한 환경에서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있다."며 "향후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3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과 방대한 데이터, 업계 최고 수준의 특허 자산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배터리 활용 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에너지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 절차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완료했다. MBK파트너스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지난 4일 500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11일 추가로 500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에 대한 긴급 운영자금 직접 지원은 총 1000억원 규모로 마무리됐다. 이번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 시급한 운영자금 수요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회생 절차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소한의 재무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는 회생계획 연장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집행 확실성을 우선했다. 이 과정에서 설립자인 김병주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 이는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실제 자금 집행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또 MBK파트너스는 향후 회생계획이 인가되지 않아 절차가 종료될 경우에도 이번 1000억원에 대해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법원에 확약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긴급 자금을 포함해 주요 경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조합원 지원 강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 ‘압구정 현대’를 구축하고, 오는 3월 시공사 계약 체결과 함께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재건축 과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의 핵심은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에 제안한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공사 선정 단계부터 이주,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A.PT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 등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된다. 특히 절세 전략, 이주비 대출, 분담금 납부 계획 등 재건축 과정에서 조합원이 고민하는 금융 관련 사안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1대1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복잡한 재건축 절차를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K-POP 팬들을 위해 서울 명동 일대를 보라빛으로 물들이는 ‘Welcome lights’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본점(본관·신관)과 명품관 에비뉴엘 건물 외벽에 보라색 조명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 연출은 한국을 찾은 K-POP 팬들과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명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을 위한 ‘K-Wave 쇼핑 위크’ 행사도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공간은 글로벌 팬을 맞이하는 ‘K-웨이브’ 콘셉트의 키 비주얼을 중심으로 꾸며져 K-컬처 분위기를 강조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에는 ‘Korea Only’ 택을 부착해 한국 한정 상품임을 알리고, 매장 곳곳에 QR코드를 배치해 주요 쇼핑 혜택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롯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독자 개발한 건설 현장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Q-BOX’를 2026년부터 신규 건설 현장에 전면 도입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을 확대한다. 대우건설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 ‘Q-BOX’를 건설 현장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Q-BOX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현장 품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솔루션은 2024년 개발을 완료한 뒤 2025년 국내 6개 건설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24개 건설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Q-BOX 전면 도입을 통해 현장 품질관리 업무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업무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실시된 실증 시험 결과 문서 작업 시간이 90%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과 태블릿 PC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품질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대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업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광명시와 협력해 전기이륜차 인프라 구축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에 나선다. 우아한형제들은 13일 경기도 광명시청에서 광명시, LG에너지솔루션, 잇그린 등과 함께 ‘광명시 스마트도시 사업 친환경 배달문화 밸류체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 친환경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증 사업을 담고 있다. 우선 연내 광명시 전역에 배터리교환스테이션(BSS) 10여 기를 설치해 전기이륜차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BSS는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로 즉시 교체할 수 있어 충전 대기 시간을 줄이는 전기이륜차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일부 교환소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충전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배달 라이더의 전기이륜차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전기이륜차 무상 렌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화폐와 연계한 ‘그린배달 인센티브’를 제공해 친환경 배달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배민은 올해 1월부터 광명시와 잇그린과 협력해 다회용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태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ATM ‘QR출금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여행객 금융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 GLN은 카카오페이와 협력해 태국 전역에 설치된 SCB은행 ATM 약 9000대에서 실물 카드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현지 통화(태국 바트)를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GLN의 글로벌 QR출금 네트워크와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사례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QR출금 기능을 실행한 뒤 SCB은행 ATM 화면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카드 없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특히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통상 해외 ATM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경우 건당 약 250바트(약 1만1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GLN QR출금 서비스는 약 85바트(약 3900원)의 수수료만 적용돼 약 3분의 1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환율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다. GLN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차세대 배터리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고체 배터리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리튬이온배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하고,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실물과 목업용 모듈을 처음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큰 미래 시장으로의 확장 전략을 분명히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있어 적용 시장 특성에 따라 기술 방식을 달리하는 단계적 접근법을 택하고 있다. 대량 양산과 안정성이 핵심인 전기차 시장에는 기존 흑연 음극을 활용하는 흑연계 전고체 배터리를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9년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흑연계 방식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소재 및 공정 측면의 연계성이 높아 양산 안정성과 제조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반면 로봇과 UAM 같은 신규 애플리케이션에는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를 우선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나물 반찬 간편식 2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건강 관리와 식단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했다. ‘나물모둠’과 ‘나물한상’ 2종으로 구성했으며, 김도윤 셰프만의 조리법을 바탕으로 국내산 나물을 사용해 원물 고유의 영양과 풍미를 살렸다. 나물모둠은 제주산 유채나물, 고사리, 취나물, 표고버섯을 담아 봄나물의 제철 식감을 구현했다. 나물한상은 국내산 무나물, 애호박고지, 무시래기, 피마자 볶음 등 전통 나물 반찬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상품은 120g 소포장으로 출시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영하에서 급속 냉동해 최대 1년까지 보관 가능하며,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각 5980원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손질이 번거로운 나물을 가정에서 원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품질에 공을 들였다”며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