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조련 콘텐츠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한 핫타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험가는 9월 10일까지 탑승물 경험치, 조련 경험치 50%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 NPC ‘리아나’를 통해 야생마 포획 의뢰를 수행하면 ▲[이벤트] 빛나는 포획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모은 인장은 ▲[이벤트] 황실 조련 납품서 ▲[이벤트] 굴라의 준마 훈련 선택 상자 ▲[이벤트] 8세대 마패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황실 조련 콘텐츠 보상을 강화했다. 조련한 말을 황실에 납품하면 지급되는 ‘망념의 꽃’을 기존보다 2배로 늘리고, 납품한 말에 따라 ‘[이벤트] 황실 조련 납품서’도 받을 수 있다. 조련 납품서를 모아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중 신규 품목 ▲마패 : 황실 보마 ▲마패 : 8세대 황금마도 추가했다. 전세계 모험가를 대상으로 인게임 이모티콘 인기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보 이모티콘은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로, 각 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이모티콘은 게임 내에 반영될 예정이다. 투표는 9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이모티콘중 원하는 3개를 선택하고 투표 이유를 GM노트 게시물 댓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 강남점이 26일 지하 1층에 약 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하며, 국내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식품관을 완성한다. 이는 ‘스위트 파크’(2024년 2월), ‘하우스 오브 신세계’(2024년 6월), ‘신세계 마켓(2025년 2월)’에 이어 네번째 공간이다. 지난 2년간 진행된 강남점 식품관 프로젝트의 영업 면적을 모두 합하면 국내 최대인 6000평을 자랑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구역은 신세계가 각 분야 최정상급 F&B 전문가들과 협업한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과 고객 개개인의 목적에 맞게 건강식품을 제안하는 건강 전문관, 유명 양조장과 협업한 전통주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 F&B 전문가와 협업한 브랜드와 트렌디한 음식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델리’존=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은 기존 간편식 수준을 넘어 아시안, 한식, 양식 등 다양한 분야의 고급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식사를 선사하는 ‘델리의 신세계’를 펼친다. 아시안 장르는 지역을 한층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싱가폴, 태국, 중국, 베트남 등 현지색이 가득 담긴 메뉴들을 한데 모았다. 싱가폴식 레시피의 미쉐린 빕그루망 ‘윈디그리노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폭풍전야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단협 교섭과 관련해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현대차 7년 무분규 인단협이 올해 깨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4만2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3만9966명이 참여했고, 이 중 3만634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찬성률은 재적 대비 86.15%, 투표자 기준 90.92%로 나타났다. 반대는 3625표, 기권은 2214표였다. 이번 투표는 노조가 지난 13일 임단협 17차 교섭에서 사측의 일괄 제시안 부재를 이유로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이후 진행됐다. 중노위는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노조는 임금과 관련, 지난해 영업이익 14조2396억원, 올해 2분기 매출 7.3%(작년 대비) 증가, 미국 관세 리스크 일부 해소 등을 내세우며 인상 요인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측은 여전한 미국 관세 압박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 백화점 ‘사마리텐(Samaritaine Paris Pont-neuf)’과 ‘갤러리 라파예트(이하 라파예트)’에 각각 ‘타임 파리’와 ‘시스템옴므’의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섬이 프랑스 현지 대표 백화점들과 잇단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두 달간 사마리텐 백화점에 타임 파리의 첫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사마리텐에서 진행되는 국내 패션 브랜드의 첫 공식 팝업스토어이자, 타임 파리의 첫 글로벌 오프라인 진출이다. 사마리텐은 15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백화점 중 하나로, 글로벌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인수한 뒤 약 1조원의 리뉴얼 비용을 투자해 지난 2021년 새로 개장했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한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파리에서 진행한 타임 파리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얻은 현지 패션·유통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천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대출 자산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누적 6천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5억달러(USD)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을 사회적(Social)채권으로 발행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연속 12회 외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8일 첫번째 신규 클래스 ‘아처’를 업데이트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다섯 번째 클래스로 등장한 아처는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트랩 설치와 디버프 스킬을 활용해 적을 견제하며 전략적으로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험치를 대량으로 제공하는 신규 서버 ‘솔’과 ‘카리’가 추가됐다. 신규 서버에서 시작하는 이용자는 4주 만에 60레벨과 1차 각성을 달성할 수 있는 성장 경험치 부스트를 획득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임무 이벤트를 통해 ‘브록의 장비 복구권’ 3종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기간제 장비 풀세트가 포함된 ‘오버부스트 스타터 패키지’를 200 금화에 제공한다. 장비는 이벤트 기간 내에 영구 +10강 희귀 레긴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9월 29일까지 ‘이미르 리포트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규 클래스와 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개강 시즌을 맞아 누적 5천만개가 넘게 팔린 압도적 간편식을 업그레이드 한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시리즈’를 전격 출시한다. 지난해 3월부터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를 전개하여, 크기, 중량, 품질 모든 측면에서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출시 후 1년 6개월 동안 누적 5,5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압도적 간편식의 인기로 시리즈가 출시된 첫 해인 작년 CU 간편식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32.4% 대폭 늘었으며, 올해(1~7월)는 19.2%를 기록 중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CU에서 판매된 간편식 매출 상위 10개 중 절반이 압도적 시리즈 상품이었다. CU는 다음달 개학·개강 시즌을 맞아 압도적 시리즈 3탄으로, 총 16종의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상품들을 내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최대 50%까지 중량을 늘리고 토핑을 아낌없이 담았다. 제주산 흑돼지, 생식빵, 돈육 100% 햄 등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했다. 불백김치와 제육한상 도시락(각 5,900원)은 한 도시락에서 두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불백김치 도시락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AI 냉장고와 로봇청소기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ÜV Nord'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이 보안 기준을 강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인증받은 제품은 9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32형의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2024년형∙2025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다. 또 2024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와 올해 새로 출시 예정인 2025년형 로봇청소기도 인증을 획득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 인증 기관 TÜV Nord는 제품 설계와 개발부터 유통과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독립된 기준으로 엄격한 검증을 수행한다. TÜV Nord의 IoT 보안 인증은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가 제정한 사이버 보안 국제 표준 'ETSI EN 303 645'를 근거로, 제품의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의 냉장고와 로봇청소기는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의 유력 건설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 이 발표한 ‘2025 인터내셔널 건설사(The Top 250 International Contractors)’ 순위에서 세계 10위에 올랐다. 해외 매출 기준으로 집계되는 이번 순위에서 현대건설이 TOP 10에 진입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현대건설의 지난해 총 매출은 242억4,000만 달러로,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약 9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로, 순위는 2계단 상승했다. 특히 국내 건설사 다수가 해외 매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현대건설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 순위를 보면 ▲미국 5위 ▲중동 6위 ▲아시아 8위 ▲중남미 10위를 기록했으며, 공종별로는 ▲산업설비 1위 ▲석유화학 9위에 올랐다. 이는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 미국 조지아 전기차 배터리 공장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가 본격화된 영향이다. 해외 건설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입지가 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1일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보스 ‘최초의 대적자’를 포함한 여름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보스 ‘최초의 대적자’는 ‘오디움’ 지역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한 270레벨 이상 캐릭터로 도전할 수 있다. 이지, 노말, 하드, 익스트림 난이도에 최대 3인 파티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처치 시 난이도에 따라 훈장 ‘불멸의 유산’, ‘익셉셔널 해머(훈장)’, ‘고대의 에테르넬 방어구 상자’, ‘대적자로이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9월 17일까지 ‘최초의 대적자’ 처치 이벤트 ‘시대를 초월하는 의지’를 진행한다. 전체 월드에서 익스트림 ‘최초의 대적자’를 격파한 선착순 3개 파티 구성원에게 ‘증명의 전장 커스텀 배경 교환권’ 및 ‘500만 메이플포인트 교환권’을 선물하며, 최초 격파 직후 전체 이용자에게도 ‘대적자의 머리장식 교환권’, ‘VIP 사우나 이용권 4개’ 등의 축하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이지 난이도 이상의 ‘최초의 대적자’를 처치한 모든 이용자에게 난이도별 정해진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직업별 스킬 구조의 대규모 개선 작업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