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속초 베스트비뇨기과의원(원장 최한영)이 최근 초음파 리프팅 장비 ‘슈링크유니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슈링크유니버스는 MP와 Normal 두 가지 모드의 초음파를 활용하는 리프팅 장비다. 슈링크유니버스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통해 피부의 근막층에 열 응고점을 형성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 개선, 주름 완화, 처진 볼살이나 이중턱 등 얼굴 윤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는 기존 ‘슈링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총 7종의 카트리지를 제공한다. 넓은 부위에 균일하게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울트라 F’ 4종과, 눈가처럼 좁고 굴곡진 부위에도 정밀한 시술이 가능한 펜 타입 ‘울트라 부스터’ 3종이 포함됐다. 속초 베스트비뇨기과의원 최한영 원장은 “슈링크유니버스는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카트리지를 선택할 수 있어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의 정밀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절개 방식으로 피부 표면 손상의 부담이 적고,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중 체외수정(IVF) 시술로 냉동 보관해 온 배아를 이식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동의는 없었지만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당시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고, 긴 시간 이식 없이 보관만 해오다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며 “배아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직접 폐기가 아닌 이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전 남편)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이 결정의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지겠다”며 “제 손으로 생명을 폐기할 수 없었다”는 말로 임신 결정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계 사업가와 결혼해 1남을 뒀지만 올해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 8년 만이다. 이시영은 “결혼생활이 쉽지 않았지만, 첫 아이의 존재가 큰 힘이 됐고,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게 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쏟아질 질책과 조언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임신 발표에 따른 여론을 의식하는 반응도 보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진이 올해 상반기 내실경영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다. 주력사업인 택배 부문에서 운영 효율화와 글로벌 물류 확대가 주효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한진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437억원, 영업이익이 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0.3% 각각 증가한 금액이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72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 6.8% 증가했다. 한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진은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을 중심으로 택배 운영 효율을 높여 원가를 절감하는 등 수익성 개선 효과를 거뒀다. 물류 부문에서는 부산신항 등 주요 항만의 하역 물동량 증가가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한진은 “이커머스 수출입 확대와 신규 화주 유치로 해상·항공 포워딩 물량이 증가했다”며 “미국, 베트남, 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진은 하반기에도 택배·물류·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3개월 동안 대학생 서포터즈로 MD 직무 경험을 쌓을 ‘편슐랭스타’(이하, 편스타) 3기를 모집한다. 이마트24의 MD서포터즈는 지난 2기의 경쟁률이 12대 1을 기록하는 등 대학생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마트24의 MD서포터즈의 경우 상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편의점 등 유통 MD를 꿈꾸는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편스타 3기는 1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하며 구글폼 링크 또는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QR 링크를 통해 지원 동기를 비롯한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개인 포트폴리오 등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중순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4명이다. 6명씩 한 조가 되어 9월부터 3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편스타에 선발된 인원들은 현직 MD의 멘토링 아래 신상품과 SNS콘텐츠 기획 등 직무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발대식과 해단식을 포함한 여러 온·오프라인 회의에 참여함과 더불어 신상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이 2024년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집대성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방향성과 실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올해 7번째 발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IRO(영향·리스크·기회) 평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지속 가능한 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손님 만족도 제고’라는 중대 이슈를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IRO는 각 이슈가 환경과 사회, 기업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접근법이다. 보고서에는 ESG 항목별 활동 내용과 향후 계획뿐 아니라, 내부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도 포함돼 사회 가치 창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였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ESG는 이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조건이 됐다”며 “ESG 기준이 의사결정에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체계를 구축하고, 거버넌스를 고도화해 내실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 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호점은 인천시 소재의 KB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에 7월중 개소 예정이다. 또 ▲소호 컨설팅센터 ▲개방형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교육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거점 지역에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667억원을 출연했다. KB국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총 1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 하고 있다. 이날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이 한강변을 따라 들어서는 30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은 지난 3일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내용을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구역 지역 지역은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약 13만9,130㎡이다. 이 구역은 그간 노후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보행환경과 주차 여건이 열악한 지역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주민 상담소 운영과 설명회 개최 등 행정적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고시로 해당 지역은 기존 제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지정됐다. 기준용적률은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반영해 212.21%로 완화됐다. 여기에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허용용적률이 234.21%까지 확대됐다. 법적 상한용적률은 299.92%다. 이 같은 개발 여건을 바탕으로 자양4동 A구역은 최고 49층, 총 2,99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광진구는 앞으로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난 4일 BNK금융지주와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하였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미국 국채와 예금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국경 없는 결제와 송금, 디지털자산 거래의 가치저장 수단으로 활용되어 결과적으로 국내에서는 원화의 효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은행권은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금융안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시장 선점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그 일환으로 BNK금융지주는 자회사 또는 핀테크 제휴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상표명 총 11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목표로 부산은행 10건, 경남은행 4건의 출원을 각각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은행권 스테이블코인발행 준비법인인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 DID협회(OBDIA) ‘스테이블코인분과’에 정식 가입하고, 주요 금융기관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에 직접 참여 한다. 오픈블록체인 DID협회는 11개 은행과 금융결제원이 참여하는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이 한화투자증권 지휘봉을 잡는다. 한화투자증권은 11일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병호 대표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경제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장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 입사 후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친 뒤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 한화생명 경영지원팀 담당 임원, 금융비전Unit(유닛) 담당임원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신임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표시식품 ‘센스밸런스 다운핏’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이눌린/치커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총 3가지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여성 소비자를 주 소비층으로 개발했다. 저당과 4가지 무첨가 제조(무지방, 무나트륨, 무포화지방, 무콜레스테롤)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해 건강 및 체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베네오의 식이섬유와 크리스찬한센의 락토바실러스 엘.카제이 431 프로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포함해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편의성과 휴대성도 높였다. 고형차(茶) 타입의 스틱형 분말(6g)로 언제 어디서나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물에 녹이면 핑크워터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 육류 위주의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가 필요한 현대 여성들에게 ‘센스밸런스 다운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