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자사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메로나’의 포장 디자인을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2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는 빙그레가 지난해 1심에서 패소한지 약 11개월 만에 뒤집은 결과다. 22일 빙그레는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 금지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빙그레는 서주의 ‘메론바’가 자사 ‘메로나’ 포장 디자인을 모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1심에서는 빙그레 패소한 바 있다. 이에 빙그레는 즉시 항소장을 제출하며 포장 디자인의 독창성과 소비자 혼동 가능성을 강조했다. 빙그레는 항소심에서 “메로나 포장은 단순한 제품명이 아닌 고유한 종합 이미지로서 식별력이 있으며, 이를 구축하는 데 장기간의 투자와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주장했다. 빙그레는 또 소비자 조사 결과, 제품명 기재에도 불구하고 실제 혼동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포장 이미지 보호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빙그레는 특히 아이스크림 제품 특성상 포장 형태에 제한이 많아 보호 대상이 사실상 거의 없다는 점도 항소 근거로 제시했다. 2심 법원은 이 같은 빙그레의 주장을 받아들여 포장 디자인의 주지성과 독창성을 인정했다. 빙그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개포우성7차 시공사 선정총회를 하루 앞두고 개포우성7차 입찰에 참여하며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모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개포우성7차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오랜시간 공들인 대우건설은 입찰전부터 대표이사가 사업지를 방문해 의지를 다졌다. 지난 6월 중순 김보현 사장은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수주경쟁의 신호탄을 쐈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다. 이는 PRINITY는 PRIDE와 INFINITY의 합성어다. 써밋 프라니티는 새로운 써밋의 무한한 가치로 영원한 자부심을 완성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개포우성7차만의 고유한 단지명이다. 대우건설은 최대 강점인 금융조건을 내세우며 ▲ 필수사업비 금리 CD+0.0% ▲ HUG 보증수수료 부담 ▲ 수요자 금융조달이 아닌,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시 납부 (2년씩 최대 6년 유예 가능) ▲ 실착공시 공사비 반영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생성형 AI 플랫폼’을 도입하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Gen-AI 플랫폼’은 내부 전용망의 보안성을 갖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자원 확장의 유연성을 지닌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설계됐다. GPT와 같은 상용 모델은 물론 오픈소스 AI 모델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개방형 환경을 제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권은 작년 8월 발표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한 생성형 AI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주도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Gen-AI 플랫폼’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올 4분기중 △주택청약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청약 상담원 △창의적 이미지 생성 서비스 W-Sketch △로보어드바이저의 생성형 AI 적용 확대 등 혁신적인 대고객 및 대직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REI)의 F/W 화보를 공개했다. 시크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담아 ‘따라하고 싶은’ 트렌드 선도자 레이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건강한 피부 표현 및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동시에 루나만의 추구미를 녹여내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브랜드의 스테디 셀러와 함께 레이만의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하고 요즘스러운 느낌을 담은 ‘하이퍼 핏 필터 쿠션’ 룩 △건강한 무결점 피부와 함께 레이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롱래스팅 팁 컨실러’ 룩 △도도하면서도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가 돋보이는 ‘포토 피니셔’ 룩 등 3가지 화보를 선보였다. 루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화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보는 루나 공식 온드미디어 채널 1차 공개를 시작으로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루나 관계자는 “루나의 제품을 활용해 결점 없는 피부를 강조한 이미지는 물론 브랜드와 어우러지는 트렌디한 매력의 레이 화보를 공개하게 됐다”며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에코솔루션은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2025년 제4차 제주 발전용 바이오 중유' 입찰에서 총 1만5000㎘, 약 140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KG에코솔루션은 올해 6월 12,000㎘ 공급 계약에 이어 15,000㎘ 규모의 입찰에 성공해 수주량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주로 전년도 대비 수주량 증가세를 이어가며 친환경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했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안정적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수익성을 수반한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G에코솔루션은 연간 36,000톤 규모의 바이오선박유 및 바이오디젤 원료유 생산 라인 증설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입찰 참여 확대, 장기 공급 계약 확보, 수주 잔고와 가동률 제고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IR 기능을 전면 강화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최근 설치했다. 정기 및 수시 IR 커뮤니케이션 확대와 투명한 공시, ESG위원회를 통한 책임 있는 의사결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조선업 사업재편을 통한 K-조선 및 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주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는 27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임시 주주총회 및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일본 역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국 내 1, 2위 대형 조선사 간 합병을 최근 완료한 바 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의 출범은 글로벌 1위 중·대형 조선사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종합 역량의 확장, 시장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특히 이번 합병은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산 분야에서 사업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D현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식 제품이 누적 115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bhc에 따르면, ‘뿌링치킨브리또’는 14만 개, ‘뿌링치킨피자’는 10만 4천 개가 팔려 총 24만 개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6월 선보인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 55만 개, ‘맛초킹 치킨 김밥’ 36만 개가 판매되며, 약 두 달 만에 91만 개를 달성했다. 이로써 bhc–CU 협업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115만 개를 넘어섰다. 올해 2월 출시된 ‘뿌링치킨피자’와 ‘뿌링치킨브리또’는 뿌링클 특유의 고소하고 짭짤한 시즈닝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맛을 간편식으로 재현했으며, 든든한 단백질 함량까지 갖춰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에는 ‘맛초킹’을 토핑으로 활용한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 과 ‘맛초킹 치킨 김밥’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치밥(치킨+밥)’ 조합의 재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업은 bhc 대표 메뉴의 맛을 간편식 형태로 구현해 편의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와
자폐스펙트럼 아동을 키우는 부모라면 “왜 우리 아이는 귀를 자꾸 막을까?” 하는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뇌의 감각 처리와 불안 조절이 맞물려 나타나는 행동이다. 그렇기에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다. 첫째, 청각 과민성이 가장 흔한 이유다. 자폐 아동에게 일상적인 소음은 종종 과도하게 증폭되어 들린다. 청소기 소리, 교실의 웅성거림, 지하철의 브레이크음은 그들에게는 날카롭고 괴로운 자극이 될 수 있다. 귀를 막는 행위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대응인 셈이다. 둘째, 예측 불가능한 소리에 대한 불안도 한몫한다. 문이 갑자기 닫히는 소리, 경적이나 사이렌처럼 불시에 터지는 소리는 불안을 증폭시키며, 아이는 소리 발생 전부터 미리 귀를 막는 습관을 갖게 된다. 이는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서 ‘혹시 또 들릴까’ 하는 불안의 그림자다. 셋째, 귀를 막는 행동은 자기조절(self-regulation)의 방식일 수 있다. 감각 과부하로 인해 집중이 무너지고 불안이 치솟는 순간, 아이는 귀를 막음으로써 자신을 진정시키려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리를 차단하는 압박감 자체가 안정감을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우선은 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고인플레이션과 산불 피해 등 대내외적 상황이 추석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판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추석 대비 10%가량 늘어난 5만여 세트를 예약판매 물량으로 준비했다.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배·곶감 등 농산 57품목, 한우 등 축산 36품목, 갈치·전복 등 수산 32품목, 건강·차 28품목, 와인 30품목 등 총 300여 가지다. 명철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가 5~10%, 굴비 29%,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5%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신세계백화점의 하이엔드 푸드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디저트살롱’의 선물세트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해운대갈비’ ‘김수사’ ‘자주한상’의 추석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추석을 맞이해 처음 선보이는 품목이다. 사전 예약 상품으로는 윤해운대갈비에서 직접 엄선한 1+ 이상의 한우갈비로 만든 윤해운대갈비 세트(27만 원), 한국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더클래스가 디지털 응대 혁신 및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새로운 디지털 응대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한층 더 넓혀가고 있다. 우선, 디지털 응대 시스템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HS효성더클래스는 24시간 AI 챗봇을 도입했다. 해당 챗봇은 24시 사고 차량 상담 전화 연결, 서비스 상품 안내, 차량 관리 관련 Q&A,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 설명, 타이어 추천 등 다양한 종류의 응대가 가능하다. 빠르고 정확한 응답으로 전화나 대면 과정 없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고객과 물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전국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 2월 선보인 ‘방배 서비스센터’는 서울 서초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대형 워크베이 완비로 사고 수리 차량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