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펫패밀리’에서 반려동물의 용변 얼룩과 냄새가 고민인 고객을 위한 신제품 ‘펫 메스 리무버’를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그들의 분변은 큰 골치덩이이다. 더구나 이를 방치했을 때 그대로 남는 얼룩과 찌든 냄새는 생각만해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펫패밀리 펫 메스 리무버는 오염 부위에 뿌려서 닦기만 하면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정과 탈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이 제품은 성분 면에서도 반려동물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리모넨’ 성분을 배제하고, 베이비파우더 향으로 은은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또한 곡물 유래 에탄올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3배 더 강력한 세정력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물질로 코를 찌르는 소변 냄새와 동물 비린내 원인 물질인 ‘트리메틸아민’을 99% 제거하는 효과도 입증했다. 펫 메스 리무버는 반려동물의 분뇨와 여러 분비물이 묻은 곳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세탁하기 힘든 카페트나 침구 또는 화장실 타일 청소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직접 입는 옷이나 장난감 오염 부위에 뿌려서 사용해도 된다. 펫패밀리 펫 메스 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식품관 와인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이달의 와인 7월 '썸머 호캉스 와인 컬렉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총 45종으로, 무더운 여름철 집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 선별했다. 대표 상품은 '라파우라 스프링스 리저브 소비뇽 블랑'(2만 3,000원), '브레드 앤 버터 슬라이스드 샤도네이'(3만원), '칼레라 피노누아'(5만 7,000원), '샴페인 프레스티지 데 사크레'(6만 5,000원) 등이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가 특허 구강 유산균을 더한 산양유단백 기반 레시피로 소형견 및 노령견도 부담 없이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신제품 ‘올라이즈 강아지 원데이 우유 덴탈껌 D’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라이즈 강아지 원데이 우유 덴탈껌 D’는 특허 구강 유산균 및 기능성 원료를 포함해 1일 1개로 간편하게 반려견의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특허 구강 유산균(Weissella cibaria CMU), SHMP(헥사메타인산나트륨), 가수분해 아스코필럼노도섬, 프로폴리스 등을 혼합했다. 또 산양유단백, 분리유청단백을 기반으로 레시피를 설계해 소화에 민감한 반려견에게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또 말랑말랑한 제형으로 딱딱한 덴탈껌이 부담스러운 소형견과 노령견도 쉽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고, 6갈래의 홈 구조라 치약 도포도 가능해 양치질이 어려운 반려견의 구강관리도 도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합성색소, 합성향료, 합성 감미료, 글루텐, 설탕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챙겼다. ‘올라이즈 강아지 원데이 우유 덴탈껌 D’는 대상펫라이프와 IPX(구 라인프렌즈)가 IP 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도는 매우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의 부진과 환율·관세 등 외부 요인이 실적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삼성전자는 8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5.9%, 전 분기 대비 31.2% 각각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4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0.09%, 전 분기와 비교하면 6.5% 줄어든 실적이다. 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5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2분기 기준으로는 2023년 2분기 이후 2년 만에 최저 실적이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체 실적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DS 부문은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 반영과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국 수출 제재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충당금은 메모리와 비메모리 모두에 반영돼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 부진을 보인 비메모리 부문도 삼성
◇ 1급 승진 ▲ 금융보상센터장 인규환 ▲ 법무지원부장 이창훈 ▲ 이천지점장 안치원 ▲ 비서실장 이재민 ▲ 경영지원부장 안병준 ▲ 구상지원부장 장원일 ▲ 전주지점장 홍상우 ▲ 서초지점장 차호영 ▲ 인사부장 허원준 ◇ 부서장 승진 ▲ 김태운 ▲ 김미현 ▲ 박종진 ▲ 김성우 ▲ 김상호 ▲ 황순영 ▲ 박노훈 ▲ 조재혁 ▲ 최필경 ▲ 김형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에 나선다. HD현대는 권오갑 회장이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계열사와 현지 법인이 위치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주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위기 대응 전략을 논의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 현장을 직접 찾는 행보다. 권오갑 회장은 사장단 회의 당시 “직접 현장에 자주 나가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해달라”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동남아 3개국 방문은 조선, 정유 등 HD현대의 핵심 사업영역이 집중된 전략적 거점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오갑 회장은 각 지역에서 사업별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는 필리핀 수빅조선소다. 권오갑 회장은 직접 야드를 둘러보며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필리핀 수빅조선소 야드 일부를 임차해 해상풍력 및 선박 건조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영업 전략과 주요 사업 현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업계 최초로 ‘와인 골라담기’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맥주 중심의 골라담기 프로모션을 와인으로 확장한 것으로, 고물가에 초저가 와인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해 행사를 기획했다. 와인 골라담기 행사에서는 7,800원부터 15,800원까지 다양한 25종의 와인 중 자유롭게 3병을 선택해 총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병당 평균 가격은 약 6,700원으로, 최대 절반 이하의 가격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더운 날씨에 스파클링과 화이트와인 등 산뜻한 맛의 와인을 다수 준비했고, 프랑스· 칠레·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행사에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파클링 와인인 ‘에스피릿 벨벳 블랑(750ml, 13,800원)’이 있다. 와인의 성지로 거론되는 프랑스산 와인으로, 맛도 너무 달지 않아 산뜻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울·경 지역의 수출입 업체 담당자 15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시기 지연, 트럼프 2기 정부의 무역 관세정책,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환율과 원자재 가격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기업들이 위험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세미나는 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외환시장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을 이야기 했고, 두 번째 강연에서는 NH투자증권 황병진 부장이 ’하반기 원자재 시장 전망과 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두 강연 모두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은행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올해 상반기는 불확실한 상황이 많아 어느 때보다도 변동성이 큰 시기였다”며 “지역 기업들이 이런 상황에 잘 대비하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 시리즈 4종, ‘후지 블렌디드’,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그레인’, ‘후지 싱글몰트 17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수입한 2종 ‘후지 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 ‘후지 싱글몰트 위스키’에 더해 총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후지 시리즈를 생산하는 고텐바 증류소는 1973년 기린그룹이 설립했다. 후지산 숲 속에 위치해 지하 100m의 맑고 부드러운 물로 독보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몰트 위스키(보리맥아를 주재료로 사용)와 미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그레인 위스키(보리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를 동시에 제조가 가능한 곳이다. ‘후지 블렌디드’는 유럽과 미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한정 에디션으로, 크리미한 무게감과 서양배류와 같은 과일향에 숙성된 붉은 과일의 달콤한 맛과 나무의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후지 싱글블렌디드’는 고텐바 증류소가 지향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정석인 데일리 위스키다. 복숭아, 살구, 오렌지 등의 향에 배 타르트, 하얀꽃의 꿀처럼 실키하고 섬세한 단맛과 달콤한 과일 풍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스타라이크가 개발한 서브컬처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가 11일 PC(스팀,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우주 항해를 테마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세계관을 확장해 보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색다른 플레이를 선사한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도리미’와 함께 단순히 음악을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어드벤처 모드를 통해 ‘도리미’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시스템 역시 한층 진화했다. 전작의 기본 6레인 건반형 리듬 시스템과 달리, 이번 작품은 방향키를 활용한 4레인 구성과 콤보 점수를 극대화하는 ‘볼티지 오버드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해 더 전략적이고 긴장감 있는 리듬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는 리듬 게임 마니아뿐 아니라, 스토리와 서브컬처 감성을 함께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출시와 함께 추가 악곡 DLC 2종도 함께 공개, 더 많은 곡과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