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자문기관이 현 경영진을 지지하는 방향의 의결권 행사 권고를 제시했다.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한국ESG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주주들에게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ESG평가원은 보고서에서 “현 경영진 체제에서 나타난 실적 성과와 거버넌스 개선,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한다”며 “중장기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고려아연이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한 점을 강조했다. 또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ESG 경영 개선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한국ESG평가원은 “경영실적, 주주환원 정책, ESG 평가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려아연이 영풍 대비 우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사모펀드인 MBK의 경영 방식은 한계기업 턴어라운드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실적과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고려아연 경영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예정 교직원과 연금수급자를 위한 ‘우리 원더라이프 은퇴설계 세미나’를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를 앞둔 교직원과 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금융과 건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을 비롯해 증권·보험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연금, 자산관리, 건강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은퇴설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과 본 세미나로 나뉘어 운영됐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전문 인력이 퇴직연금, 자산관리, 주식 투자, 보험 설계 등 분야별 1대1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진 본 세미나에서는 IRP 운용 전략과 증시 전망, 은퇴 후 건강 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는 우리은행 김수빈 연금전문가, 우리투자증권 정나영 애널리스트, 한양대학교병원 김희진 교수가 참여해 노후 자산관리와 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통합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연금, 투자, 보험 보장 등 노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제휴해 포장주문 서비스를 시작하며 고객 편의성과 가맹점 상생을 동시에 강화한다. bhc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의 포장주문 서비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당근 앱에서 동네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는 인근 bhc 매장을 쉽게 확인하고 포장 주문 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주문 방식도 간편하다. 당근 앱의 ‘동네지도’ 탭에서 bhc를 검색하면 지도와 매장 리스트를 통해 포장 주문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매장이 우선 노출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는 가맹점 상생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당근 포장주문 서비스는 중개 수수료가 0%로 운영돼 가맹점주들이 플랫폼 수수료 부담 없이 온라인 주문 채널을 확대할 수 있다. 누적 가입자 약 4천만 명 규모의 당근 플랫폼을 통해 매장 노출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hc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당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당근 앱을 통해 포장 주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7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이 중동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선박 운항 위험이 커지자 중동 지역 운송에 대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HMM은 화주 고객 공지를 통해 중동 지역에서 선박과 선원, 화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으로 향하는 신규 예약을 일시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HMM은 또 이미 중동 지역으로 운송 중인 화물에 대해서는 기존 항로 대신 안전한 대체 항만으로 우회하는 ‘항로우회(Deviation)’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운송 비용을 반영해 컨테이너당 1000달러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대상은 현재 인도와 중동 지역을 운항중인 컨테이너선 3척으로 제한된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해운업계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MSC, 머스크, CMA-CGM 등 글로벌 주요 선사들은 이달 초부터 중동 지역 운송을 중단했다. 위험 증가에 따른 추가 비용 명목으로 컨테이너당 2000~3000달러의 할증료를 부과하고 있다. HMM 역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선사들의 운항 동향을 고려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HM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아티스트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와 협업한 9주년 기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컬래버레이션 음원 ‘I DON’T BARGAIN’은 9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가 생존의 철학을 음악적 서사로 풀어낸 곡이다. ‘생존’과 ‘언더독 정신’, ‘승부를 향한 비타협적 태도’ 등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핵심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 “타협은 없다(I don’t bargain)”와 “가짜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I don't partake with them fakes)”라는 선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플레이어의 태도를 상징하며, 지난 9년간 전장을 함께해온 팬들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I don’t bargain”이라는 멘트로 시작한다.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치열한 전투 장면이 교차되며, 영상 말미에는 전 세계 팬들의 9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3레벨 헬멧이 등장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과 올데이 프로젝트의 음악적 정체성이 맞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유일의 코스피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이 11일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핵심 경영 가치로 확립하기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보험 판매 및 영업 전 과정에서 고객 중심의 영업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승목 대표이사를 비롯해 준법감시인 주명국 전무, 인사팀 정소현 전무, CCO 김환철 전무, 영업전략팀 이승용 전무, 영업지원본부 이건우 전무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 헌장’이 발표됐다. 헌장에는 ▲고객 중심의 사고와 행동 ▲적합한 금융상품 및 최고의 서비스 제공 ▲고객 요청사항의 빠르고 성실한 해결 ▲고객 정보의 안전한 보호 ▲임직원의 소비자 보호 앞장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 노력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총 6가지 핵심 약속이 담겼다. 특히 황승목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은 헌장에 직접 서명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책임 경영과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개하며 다음 100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유한양행은 11일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유일한 박사 제55기 추모식에서 창립 100주년 슬로건과 기념 엠블럼을 발표하고, 창업 정신을 되새기며 미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슬로건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은 창립 이후 국민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역사 위에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1926년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강조했던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은 유한양행이 가장 좋은 약으로 사람을 돕겠다는 기업 철학으로 이어져 왔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창업 정신을 기반으로 지난 100년 동안 축적해 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책임과 혁신을 더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100주년 엠블럼은 유한양행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세 가지 핵심 컬러로 표현했다. ‘유한그린(Yuhan Green)’은 창업 이래 이어져 온 유한의 정신과 가치를 상징하며, ‘프로그레스블루(Progress Blue)’는 끊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POSTECH 오픈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서울대학교 증권·금융연구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보험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열린 제3회 대회에는 전국 55개 대학에서 약 400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며 보험업계 대표 경진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보험산업 활용 사례와 리스크 관리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험산업 내 △AI 활용 솔루션 △AI 유발 리스크 분석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참가 신청 팀 가운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7개 팀이 선발되며, 오는 5월 개최되는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1팀 300만원 등 총 1,200만원 규모다. 특히 대상팀에게는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보험 경진대회 ‘GAIP Insurance Innovation Competition 2026’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은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장기 연체 채무자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다시 기업(氣-Up)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 연체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권 소각’과 ‘채무 조정’ 등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우선 채권 소각은 보유 재산이 없는 ▲특수채권 편입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잔액 5백만 원 이하인 채무자 또는 ▲특수채권 편입 후 7년 이상 경과하고 잔액 1억 원 이하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들의 채권 전액을 소각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특수채권 보유 차주를 대상으로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채무 조정도 병행한다. 특수채권 편입 기간에 따라 원금을 차등 감면해 장기 연체자의 경우 최대 95% 수준까지 채무를 조정해 준다. 장민영 은행장은 “장기 연체채권의 소각과 감면을 통해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구조조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상생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220개 기업을 선정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배당금의 최대 30%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K증권 비대면 계좌 신규 고객 또는 비대면 고객중 전월 기준 2개월 평균 자산이 10만원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참여는 주식 거래가 가능한 종합거래계좌, 연금저축계좌, ISA 계좌 중 1인 1계좌에 한해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스피, 코스닥, 국내 상장 ETF 종목에서 발생한 세후 배당금 합계에 따라 구간별로 최대 15%의 현금 혜택이 제공된다. SK증권은 특히 세후 배당금 기준으로 혜택이 산정되기 때문에 연금저축계좌나 ISA 계좌로 참여할 경우 비과세 또는 저율과세 효과로 더 유리한 조건을 받을 수 있다. 또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ETF 종목 분배금에 대해서는 문화상품권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지급 조건과 자산 유지 요건 등은 SK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