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부 시술의 흐름은 단순히 겉모습을 바꾸는 데서 벗어나, 피부 본연의 건강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인위적인 리프팅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개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부 속의 균형과 순환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여름 내 자외선과 열로 손상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피부 재생력을 높이고 스스로의 탄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매선 리프팅은 계절과 상관없이 피부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선 리프팅은 피부 속에 특수 의료용 흡수성 실을 삽입하여 탄력을 끌어올리고, 노화로 약해진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비수술적 안면 리프팅 시술이다. 실이 체내에 들어가면 주변 조직에 미세한 자극을 주며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한다. 그 결과 피부는 점차 단단해지고, 리프팅 효과와 더불어 피부결과 탄력 또한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한의학적 매선치료는 이러한 기전을 기반으로 하되,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기혈 순환’과 ‘근육의 균형’을 함께 다루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가 호가를 4억원 낮춘 18억원에 반나절 만에 팔렸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내놓은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용 130㎡ 매물은 기존 호가 22억원에서 4억원 낮춰 18억원에 게시됐다. 가격 조정 직후 이날 오후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매각이 성사됐다. 해당 매물은 네이버 부동산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원장은 해당 아파트 2채를 2002년과 2019년에 각각 매입했다. 이 원장은 다주택 소유 사실이 알려진 뒤 야권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다주택을 보유한 것은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그는 당초 1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밝혔으나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지자 매각으로 방침을 바꿨다. 하지만 매물을 처음 내놓을 때는 직전 실거래가(18억원)보다 4억원 높은 22억원에 호가를 책정해 재차 논란을 빚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한달 만에 4억원씩 올랐다”며 “10·15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이 원장은 이날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홈술족을 위한 하반기 최대 주류 행사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전국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그랑그로서리 도곡점, 롯데슈퍼 30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상·하반기 두 차례만 열리는 ‘주주총회’는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주종 구성으로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 ‘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상반기 행사에서는 위스키와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의 대형 쇼핑 축제 ‘땡큐절’과 연계돼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위스키, 와인, 맥주, 하이볼 등 1000여 종이 할인 대상이며,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을 강화했다. 위스키 부문에서는 ‘올드 포레스터(750ml)’와 ‘1792 스몰배치(750ml)’를 각각 3만2800원, 4만7800원에 판매하며, ‘멕켈란’, ‘발베니’, ‘글렌모렌지’ 등 인기 싱글몰트 위스키도 최대 20% 할인된다. 온라인 ‘롯데온 보틀샵’에서는 ‘히비키 하모니’, ‘야마자키 DR’, ‘멕켈란 쉐리오크’ 등 프리미엄 위스키를 일자별 한정 판매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소코핏(essocofit)은 최근 중국 수저우에서 자사의 EMS 기기 ‘린웨이브(leanwave)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지 파트너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소코핏은 이번 교육에서 자체 개발한 린웨이브의 기술적 우수성과 EMS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집중 소개했다.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는 미세한 전류를 이용해 근육을 자극함으로써 운동효과를 높이고, 근육 회복 및 체형 관리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에소코핏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린웨이브의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에소코핏은 특히 린웨이브 기기가 구현하는 정밀한 근육 자극 기술, 편리한 사용성 그리고 창업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린웨이브는 빠른 근육 회복과 강화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다이어트 및 재활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서 EMS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소코핏 관계자는 "이번 수저우 교육은 중국 현지 시장에 EMS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린웨이브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에소코핏은 린웨이브의 말레이시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샘표 차오차이가 고급 중식당에서 먹던 짜장면 맛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짜장면 키트 2종(△직화 수타식 짜장면 △수타식 유니짜장면)을 출시했다. 차오차이는 중화요리를 일상의 식재료와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다. 동파육, 마파두부, 고추잡채, 어향가지, 짜장까지, 요리 소스와 렌지업 제품 등 총 25종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누구나 간편하게 다채로운 중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오차이 짜장은 센불에 볶은 춘장의 고소한 풍미에 4시간 동안 정성껏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의 고급스러운 단맛이 더해진 ‘진짜 짜장 맛’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차오차이는 가장 인기 있는 짜장 소스에 중화면까지 함께 구성한 키트 제품을 선보였다. 수타식 제면 방식과 진공 숙성으로 완성한 중화면을 끓는 물에 삶은 뒤, 전자레인지에 데운 소스를 붓기만 하면 짜장면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으며, 차오차이만의 130℃ 직화 조리법으로 완성했다. 직화 솥에서 볶아낸 춘장, 육즙이 살아있는 큼직한 돼지고기와 감자, 양배추를 듬뿍 넣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셰프의 조리 과정을 그대로 구현해 불맛이 매력적이다.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 김태우)은 30일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상장 후 약 4개월 반 만의 성과로, 이는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이 상품은 최신 퇴직연금감독규정에 맞춰 미국 대표지수 S&P500과 미국 단기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기존 1세대 혼합형 상품(S&P500 비중 30%) 대비 주식 비중이 약 1.7배 높아, 보다 공격적인 수익 추구형 2세대 ETF로 평가된다. 실제로 1세대 ETF가 1000억 원 달성에 2년 이상 걸린 반면, 이번 상품은 이를 20개월 이상 단축했다. 특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안전자산 30% 내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와 ‘위험자산 70% 내 1Q 미국S&P500 ETF’를 함께 편입할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대 85%까지 S&P500에 투자할 수 있어 연금계좌 내 효율적인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오는 11월 3일에는 상장 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54원(시가 분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M 황기영 대표의 매직 통했다. KGM이 올해들어 3분기 연속 흑자 행진하는 등 쾌속질주하고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전동화 모델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수출이 급증하고, 환율 효과와 원가 효율화가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KGM은 29일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을 발표하며 ▲판매 2만9,116대 ▲매출 1조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 20.9%, 매출 8.2% 증가한 수치로, 1조 원을 넘긴 분기 매출은 KGM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은 3조1,3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늘어나며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2만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했으며, 누적 기준으로도 지난해의 ‘10년 만의 최대 실적’을 17.1% 웃돌았다. 3분기 누계 수출 5만6,733대는 **2014년 이후 11년 만의 최고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6일 카쇼라를 통해 스모크치킨 가정간편식(이하 HMR)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담백한 맛으로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BBQ 스모크치킨을 HMR 형태로 선보이는 것으로, 방송은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론칭한 스모크치킨은 100% 국내산 엉치살(넓적다리)만을 사용해 씹는 맛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BBQ만의 방식으로 물참나무에 12시간 이상 숙성시키고 훈연해, 깊숙한 곳까지 은은한 스모크 향이 배어 있다. 담백하면서도 촉촉한 속살이 특징으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해동 후 에어프라이기나 오븐에 조리하면 갓 구워낸 듯한 훈연 치킨의 맛을 집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1팩(4조각) 구성으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BBQ는 카쇼라 첫 론칭을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 특별가에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및 카카오톡딜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뿜치킹’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BBQ 관계자는 “BBQ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MIMESIS)’의 얼리 액세스를 27일 글로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신규 맵 ▲몬스터 ▲스크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플레이어의 행동과 목소리를 정교하게 모방하는 AI ‘미메시스’의 알고리즘이 한층 진화했다. 이를 통해 팀 내 협력과 의심이 공존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미메시스’는 플레이어처럼 행동하는 AI ‘Mimesis’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트램을 중심으로 자원 수집과 운행 유지가 전개되며, 언제든 동료가 ‘미메시스’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공포를 극대화한다.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런칭 할인 이벤트가 진행 된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공포, 신뢰, 정체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의 분위기를 담아 냈다고 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2톤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구 월계시영고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 2톤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말까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순화 미성노인회장은 “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인데, 이렇게 겨울을 앞두고 노원구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성노인정, 삼미노인정, 월천노인정 등 노원구 일대 노인정 관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용산, 천안,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지원,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