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9.4℃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3.2℃
  • 구름많음울산 11.8℃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2.3℃
  • 맑음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9.5℃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11.7℃
  • 구름많음강진군 13.1℃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메뉴

하나금융, 브이원씨 손잡고 중소사업자 금융·회계 환경 개선 박차

재무·회계 솔루션 ‘클로브AI’ 연계해 금융 접근성 확대
중소사업자 맞춤 금융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여신관리 혁신 공동 연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 협력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재무·회계 관리 솔루션 ‘클로브AI’를 운영하는 브이원씨(대표 도은욱)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접근성의 제약과 재무·회계 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 역량과 브이원씨가 보유한 재무·회계 소프트웨어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중소사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중소사업자 특화 금융 서비스와 재무·회계 관리 기능을 결합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 연계와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여신 사후관리 체계 개선 등 금융 업무 혁신 방안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엄태성 하나금융그룹 신사업·디지털본부 상무는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브이원씨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사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은욱 브이원씨 대표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는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이지만 재무와 회계, 금융 관리 측면에서 여전히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기술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7기에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사무공간 제공, 투자 네트워크 연계, 경영·법률·세무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