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이자 3년 연속 국내 유기농 발효유 1위 상하목장이 기존 80g과 120g 소용량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유기농 그릭요거트'를 400g 대용량으로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그릭요거트 무가당 플레인’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출시 요청에 응답하여 온 가족이 다 함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는다”,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무가당을 찾는다", "시리얼이나 과일에 곁들여 먹기 좋아 대용량이 필요하다" 등 기존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후기를 반영해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그릭요거트 무가당 플레인은 설탕, 향료, 색소, 안정제 없이 유기농 함량 99.9%의 원료로 만들었다.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당 섭취를 줄이려는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시리얼이나 과일, 샐러드 등에도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더불어 유당 0% 락토프리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400g 제품 1개 기준 28g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가 오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 판매를 통해 폐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였다고 5일 밝혔다. 블랙포레는 지난 2023년 선보인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탈모증상완화 샴푸의 특징인 두피열 3℃ 감소 콘셉트 강화 및 사용 후 폐기물 감소(Less Waste)를 고려해 제품 용기에 재활용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블랙포레는 두피열 감소, 탈락 모발 수 감소, 두피 피지 감소 등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탈모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간 결과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 판매량이 2024년에 지난해 대비 66% 상승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도 지난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는 알루미늄 용기를 적용한 제품의 누적 판매를 기준으로 폐용기 재활용률을 플라스틱 대비 약 75% 높인 수치이다. 국제알루미늄협회에서 발표한 ‘2022 알루미늄’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70% 이상이 재활용되며 이는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인 40% 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특히 알루미늄은 재활용을 통해 이산화탄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웰케어가 이브자리 슬립앤슬립과 함께 팝업스토어 <꿈의 조각×수면의 조각>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에서 운영되며, CJ웰케어와 슬립앤슬립은 각각 멜라메이트 존과 체험 존에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멜라메이트 존에서는 CJ웰케어의 식물성 멜라토닌 제품인 ‘멜라메이트 구미’와 ‘멜라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멜라메이트 구미’는 CJ웰케어가 지난 2월 국내 최초 구미 형태로 선보인 식물성 멜라토닌으로, 올리브영에서 멜라토닌 카테고리 1위로 자리매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웰케어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멜라메이트’는 식물성 멜라토닌을 2mg 함유한 고함량의 정제형 제품으로 한층 더 깊은 휴식을 도울 수 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제품에 담긴 식물성 멜라토닌은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멜라토닌과 동일한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체험 존은 슬립앤슬립의 대표 제품인 ‘깊은잠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광주 지역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 CFS의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온라인 채용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학력 무관으로,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유사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현장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현장 사원 지도 ▲물류 데이터 관리 ▲현장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성과 관리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말 포함 주 5일 스케줄 근무이며, 수습기간은 12주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지원한 지역 내 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CFS는 직원 복리후생으로 명절 쿠팡캐시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식사 제공, 사이버 대학교 지원, 직원 및 직계 가족 단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는 고객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을 넘어 시니어 케어와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며, 고객의 삶 전반을 돌보는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는 고객의 감정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감성 케어 콘텐츠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주며, 고객의 상태를 분석해 상황에 적합한 음악을 추천한다. 이 서비스는 KB라이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기분에 직접 테마를 선택하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성별, 나이, 기분, 스트레스 지수 등을 AI를 통해 측정해 자동으로 음악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추천 플레이리스트는 약 20곡으로 구성되며, ▲스트레스 완화 ▲수면 유도 ▲집중력 향상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음악을 제공한다. 일상 속 심리 테라피로 활용 가능한 ‘나만의 힐링 사운드’ 서비스는 스트레스 관리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지난 7월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 입주민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온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동행축제 2025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상생 소비 촉진 행사로, 롯데온은 올해 5월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여해 중소상공인 99개 사와 제주지역 중소상공인 51개 사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리빙·유아동,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는 500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리두리식혜 전통 호박 수제 식혜 세트(1만 원대), ▲해신수산 완도 활전복 특大 1kg(9~10미, 2만 원대), ▲송월타월 150g 30수 호텔수건 10매(2만 원대)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상품은 롯데온에서 ‘동행축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온 임태민 식품팀장은 “동행축제는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롯데온은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3일 제34회 대산농촌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농업경영 부문 양혜숙 씨(65⋅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 대표이사), △농촌발전 부문 황민호 씨(49⋅㈔커뮤니티저널리즘센터 이사장), △농업공직 부문 김동관 씨(57⋅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이다.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 양혜숙 씨는 자유방목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장을 운영하며 농가형 유가공⋅체험⋅판매⋅수출⋅경관농업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 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했다.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 황민호 씨는 풀뿌리 저널리즘을 통해 지역 민주주의와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문화공간 등 지역사회사업을 전개해 주민 삶과 연계한 미디어, 사회적 기업, 청년 일자리와 사회적 약자 돌봄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의 새로운 실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 김동관 씨는 30여 년간 농민의 목소리와 현장에 필요한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기계화가 어려웠던 녹두·동부의 일시수확형 기계화 품종을 개발하고, 생산성과 노동력 절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全)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난 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특히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헌혈 캠페인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통해 퀴즈 풀기, 응원 댓글, 새롭게 기획한 'RED DAY'헌혈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진행하여 임직원 간 연대감과 참여의식을 높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필요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꼬북칩이 프랑스 까르푸 전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 전역 약 1,200여 개 대형마트 점포망을 가진 까르푸에 동시 입점한 것은 K스낵 통틀어 첫 사례다. 작년 9월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약 1년여 만의 성과다. 신규 브랜드 입점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까르푸 바이어들이 꼬북칩의 상품성을 높게 평가했으며, 케데헌 등 K컬쳐 확산 등도 프랑스 까르푸 전 매장 동시 입점에 한 몫을 했다. 꼬북칩은 이미 세계 최대 요리 매거진인 ‘올레시피스(Allrecipes)’에서 집중 소개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레시피스는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네 겹 식감을 극찬했다. 전 세계 미식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매체가 꼬북칩을 언급했다는 것은 K스낵이 ‘글로벌 트렌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Made In Korea’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꼬북칩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에 출시된 첫 제품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다. 달콤한 디저트를 즐겨 먹는 프랑스 소비자를 먼저 사로잡은 뒤, 시장 수요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KAIS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KAIST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해상에서는 김성재 디지털전략본부 상무가, KAIST에서는 강장구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이 대표로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최신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KAIST와 보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현대해상이 만나, 보험산업의 업무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적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