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업계 최초로 AI 기반 강판 표면 결함 검출 기술 ‘DK SDD(Surface Defect Detector)’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숙련 인력의 육안 검사에 의존해온 컬러강판 품질 관리 영역을 디지털 전환하며, 생산성과 품질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컬러강판 코일 1개 길이는 약 5000 미터에 달한다. 동국씨엠은 연간 수백만톤의 물량을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한계 속에서 3년여 연구 끝에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AI 기반 판정 체계를 통해 품질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반복적 이상 징후의 사전 감지와 품질 이력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K SDD의 강점은 2만여 종 이상의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 패턴이 혼재된 프리미엄 컬러강판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린트 컬러강판은 표면 자체가 결함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검출이 난제로 꼽혀왔다. 하지만 동국씨엠은 규칙 기반(Rule-based) 기법과 딥러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를 해결했다. 고해상 카메라가 생산 중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2026년 ▲‘하이브(Hive)’ 저변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는 ‘하이브 커넥트’를 기치로 삼아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역점을 둔다. 일본, 중국, 유럽 등의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전세계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주선하며 ‘기술 공급 기업’을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브는 인증, 정산, 분석, 웹상점, 보안 등 필수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핵심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 이용의 진입 장벅을 낮춰 여러개발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량 요금제를 도입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도 확대할 방침이다.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통해 중소형 개발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컨퍼런스와 주요 게임 행사 참여도 활발하게 지속할 예정이다. 기술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 클라우드 및 서드파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화약품은 30일 연구개발본부장에 장재원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전무는 연구개발본부장과 개발부문장을 겸임하며 R&D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장 전무는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약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MBA와 연세대학교 법학 석사를 통해 신약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경영·법률 전문성도 갖췄다. 2000년 한미약품 학술개발부를 시작으로 일화, 유유제약, 대웅제약 등에서 개발본부장을 역임하며 신약 개발과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2022년부터는 유유제약에서 개발·영업본부장과 중앙연구소장을 맡았다. 또한 국가신약개발재단 평가위원과 의료기술지주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공공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자문도 수행 중이다. 장 전무는 “효율적인 R&D로 동화약품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고 적기시정조치의 다음 단계인 ‘경영개선요구’ 절차에 착수한다. 금융위는 28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손보가 지난 2일 제출한 계획에 대해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반려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금융위는 보험업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롯데손보에 경영개선요구를 통보할 예정이다. 해당 단계에서 회사는 2개월 이내에 보완된 개선 계획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롯데손보의 자본 적정성이 취약하다고 판단해 가장 낮은 단계의 적기시정조치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했다. 당시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이 업계 평균을 크게 밑도는 점과 리스크 관리 체계 전반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보험사의 건전성 관리와 소비자 보호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MG신용정보(대표 박준철)는 신용정보 업계 최초로 신탁사인 대신자산신탁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신자산신탁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MG신용정보가 관리하는 부실채권을 공공사업으로 전환시켜 채권의 조기 회수 및 부동산 공급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된 연결고리인 LH 신축매입약정사업은 민간에서 건축 예정인 주택을 공공에서 매입·임대하기 위해 사전 약정 체결 후 준공하는 방식으로, 공공 임대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 MG신용정보는 해당 사업을 위해 관리 자산(사업지) 정보를 대신자산신탁에게 제공하고 신탁사는 사업성 검토 등 신탁업자의 지위에서 업무를 추진하며, 양사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구조와 추가적인 상호 역할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이번 대신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이 처분방법 다각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을 MG신용정보 제2의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여드름 치료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가 ‘압출’이다. 하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말하는 여드름 압출은 단순히 손으로 짜내는 행위와는 거리가 있다. 피부과에서의 압출은 염증의 진행을 조절하고,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치료 과정에 가깝다. 여드름 압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어디까지, 어떻게 정리하느냐’다. 염증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압출을 시도하면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 패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내부 내용물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으면 염증이 남아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피부과에서는 여드름의 깊이, 고름의 위치, 주변 조직의 반응을 함께 고려해 압출 여부와 방법을 결정한다. 특히 염증성 여드름은 단순 압출만으로 마무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라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과 동시에 피지선의 활동을 조절하는 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 플라즈마 계열 치료나 골드 PTT와 같은 에너지 기반 시술은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동일 부위의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둔다.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여드름 역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를 통해 공개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동물원정대: 희망의 나무를 찾아서’를 동화책으로 제작해 전국 20개 어린이도서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당 동화책은 금융 취약계층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초·중등 대상 1사 1교 연계 활동의 교보재로 활용되고 있다.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투자와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건전한 투자 가치관과 장기적 관점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물원정대’는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해 영어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기획 단계부터 캐릭터와 스토리 구성, 시각 연출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유튜브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는 30만 회를 넘어섰다. 영어권 시청자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미래에셋 스마트머니’ 채널은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투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사 LG유니참이 여성의 생리대 가격 부담을 낮춘 합리적 가격대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흡수력과 착용감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유니참은 기본형 생리대 리뉴얼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3월 중순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공생 사회를 지향하는 경영 이념 ‘NOLA & DOLA’와도 맞닿아 있다. 회사는 2013년부터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기부하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이어오며 누적 1,000만 패드 이상을 지원해 왔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LG유니참은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경영진과 부서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외부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부문별 경영계획과 미래 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욱 사장은 이날 새롭게 선임된 임원과 부서장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명작의 완성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 사장은 보험업계를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교한 수익성 관리’와 ‘AI 기반 실질적 성과 창출’을 꼽으며, KB손해보험의 성장 과정을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여정에 비유했다. 구 사장은 “올해는 경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변화와 통찰, 그리고 준비된 전략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손해보험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 변화에 위축되기보다 시장 재편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덧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어제 서울특별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과 청소년 대상 창의 학습 환경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만선 서울특별시립과학관 관장과 백민정 퓨처랩 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퓨처비 챌린지’를 연계해 운영한다. 민간과 공공을 대표하는 ‘창의 학습 프로그램’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행로봇 발명프로그램’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2025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관련 교육과 강연 등을 총 113회 진행하고, 로봇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34점을 제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메이커 페어 서울 2025’ 출품 등의 실질적인 성과도 이어졌다. ‘퓨처비 챌린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년 간 전국의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누적 4만 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대표 창의 학습 챌린지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창의ㆍ과학ㆍ문화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공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