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마트와 함께 2010년 이후 출생 아동인 알파세대의 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양육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디지털 리터러시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안전하고 적절하게 정보를 탐색·관리하고, 이해하며, 소통·평가·창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디지털 사회에서 태어난 알파세대에게는 필수적인 역량으로 꼽힌다. 알파세대를 양육하는 부모도 자녀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올바른 디지털 양육법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청소년 미디어 이용 실태 및 대상별 정책대응방안 연구 Ⅰ: 초등학생(2020)'에 따르면, 대부분의 부모(80.9%)는 초등학생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 지도를 위한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실제 알파세대 부모 대상 교육은 아동 스마트폰 중독 상담 등으로 한정적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AX(AI 전환) 컴퍼니’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알파세대 부모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하고, NIA 및 이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으로 제작된 신규 PV ‘절망을 맞이하라’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상은 10일 정오 카제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글로벌에 공개됐다. 지난 해 11월에 공개한 1차 PV의 후속 영상으로 카드를 활용한 카제나 고유의 전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카제나 세계관 속 몬스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카제나는 ‘카오스’라는 미지의 존재로 인해 오염되고 멸망해 버린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이 특징인 작품이다. 이를 반영해 영상속 몬스터들은 그동안의 애니메이션 RPG와 다른 스타일의 섬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영상 말미에는 7월 중 사전예약 시작을 예고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PV 공개를 기념해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소셜 미디어 ‘X’에서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카제나의 공식 X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이번 이벤트 포스트를 자신의 계정에 재게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최근 출시한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개물림사고시 발생하는 벌금형을 실손 보장하는 새로운 위험담보에 대해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 간 이와 유사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반려동물이 개물림사고를 일으켜 ‘형법 제266조(과실치상)’, ‘형법 제267조(과실치사)’, ‘동물보호법 벌칙 제1항 제3호’, ‘동물보호법 벌칙 제2항 제4호’ 등으루 벌금형을 받게 된 경우 보장이 가능하다. 현재 보험업계 펫보험에서는 반려인에 대한 책임보장이 배상책임에 한해 보장됐다. 하지만 신담보로 형사적 처벌로 인한 벌금형까지 보장 영역이 확대됐다. 또 이미 ‘과실치사상 벌금’ 담보를 가입한 고객의 경우 보장공백이 발생하는 부분(동물보호법벌칙 제1항 제3호, 벌칙 제2항 제4호)만 보장하는 기가입자용 ‘개물림사고 벌금(동물보호법)’ 업셀링 담보도 운영,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까지 모든 소비자가 개물림사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찰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범종 LG 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구본능 회장과 하 사장에 대한 특수절도와 재물손괴, 위증 등 혐의에 대해 지난 4월 9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후 지난달 30일 모녀 측으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한 경찰은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도 경찰 수사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기존 결정을 유지하고 사건 기록을 경찰로 돌려보냈다. 이번 고발은 LG 모녀가 구본능 회장과 하 사장이 구본무 선대회장의 곤지암 별장과 여의도 LG트윈타워 집무실에 있던 개인 금고를 무단으로 열고, 유언장을 가져가 고인의 뜻과 다르게 유지를 전달했다고 주장하면서 제기됐다. 구본능 회장은 구본무 선대회장의 첫째 동생이며, 현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친부다. 하지만 경찰은 구본능 회장이 금고를 연 사실을 당시 모녀에게 알렸으나 모녀가 이유를 묻거나 물품 반환을 요구한 정황이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또 모녀가 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대회가 1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한일 공동 주관 대회인 만큼 양국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 300야드 이상의 장타 대결, 놀랄만한 한일 선수들의 장타쇼가 펼쳐진다! 국내 장타 선수로는 ‘코리안 헐크’ 정찬민을 비롯해 이번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305야드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문지원, 박배종이 출전한다. 특히, 문지원은 올해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새로 합류하며 K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으로, 자신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또한, JGTO 소속 장타 선수로는 모리야마 유키, 지난해 JGTO 다승왕 하타지 타카히로가 출전한다. 드라이버 비거리로 모리야마 유키는 314야드, 하타지 타카히로는 312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타이틀을 향한 양국 다승왕과 포인트 1위 대결 작년 시즌 KPGA 투어 2승을 기록하고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규가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사표를 냈다. JGTO 소속 이와타 히로시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45일간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티켓 3만장을 확보, 고객 및 BBQ 발전을 함께해온 분들께 증정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전국민 누구나 최소한 한번 이상 응모권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BBQ 창사 30주년을 전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기존 ‘BBQ앱’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의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BBQ앱’을 새롭게 다운 받아 가입한 고객도 한 번의 응모 기회가 생긴다. 또 ‘친구 추천’을 통해 지인이 가입한 경우에도 추천한 고객에게 응모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또 ‘BBQ앱’에서 치킨을 구매할 때 치킨 한 마리 당 응모권 1매가 자동 부여된다. ‘BBQ앱’에서 응모권으로 응모를 진행하면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2매 외에도 ▲랜덤 치즈볼(5개), ▲소떡소떡, ▲롱치즈스틱 ▲감자튀김 ▲레몬보이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골든티켓 페스타>에서는 이 밖에도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서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구독 케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스템(STEM) 얼음정수 냉장고(이하 ‘스템’) 신제품을 6일 출시했다. 용량, 색상 등에 따라 21개 모델을 마련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게 선택의 폭도 넓혔다. 스템은 직수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제공하는 LG전자의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다.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 얼음 등 스템 모델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얼음을 만들어 고객은 취향과 즐기는 음료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스템 냉장고를 구독하면 전문가의 방문을 통해 꼼꼼한 제품 관리를받는다. 얼음정수 모델은 3개월, 베이직 모델은 12개월 주기로 필터 교체부터 직수관, 출수구, 제품 외부까지 꼼꼼하게 케어해 준다. 올해부터는 얼음정수 냉장고 케어에 자주 열고 닫아 손상될 수 있는 도어 고무패킹(개스킷) 부분을 클리닝하고 전용 윤활유를 도포해 냉장고 밀폐력을 향상시켜 주는 고무패킹 관리가 추가됐다. 고객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냉장고 뒷면 기계실은 36개월 주기로 냉각핀과 쿨링 팬의 이물과 먼지도 깨끗하게 세척
노화로 인해 가까운 글씨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 이른바 ‘노안(老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 IT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노안이 발생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더 이상 단순한 노화 증상으로 치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노화현상이다. 카메라 렌즈에 비유되는 수정체는 가까운 사물을 볼 때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 얇아지며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은 모양체근이라는 근육의 조절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는 딱딱해지고 모양체근의 조절력도 떨어지면서 노안이 발생한다. 노안의 전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가까운 글씨나 작은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일정 거리를 둬야만 또렷하게 보이고 △어두운 환경에서 시력이 더욱 저하되며 △독서나 근거리 작업 후 눈의 피로,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멀리 있는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초점 전환이 느려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만성적인 피로감, 우울감 등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눈은 신체 부위 중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
여름이면 슬리퍼나 샌들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다. 그런데 발 모양이 신경 쓰여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새끼발가락이 옆으로 툭 튀어나와 있다면 단순한 외형 문제로 넘기기 쉬우나 실제로는 ‘소건막류’라는 정형외과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소건막류는 새끼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며 뼈의 정렬이 틀어지는 변형성 질환이다. 외관상 변화가 처음엔 미미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네 번째 발가락과의 간격이 벌어지고 뼈의 각도가 더 심해지면 보행에 불편을 주고 신발이 닿을 때마다 통증이 유발된다. 특히 볼이 좁은 구두나 딱딱한 운동화를 신는 경우 자극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문제는 이 질환이 단순히 뼈가 튀어나온 정도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새끼발가락의 뼈가 바깥으로 휘거나 관절이 돌아가면서 발생하고 양쪽 발 모두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반복되는 마찰과 압박은 피부를 붉게 만들고 굳은살, 염증, 심한 경우 부종까지 유발할 수 있다. 소건막류는 발 모양뿐 아니라 통증, 보행 습관 등 실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불편함 수준이지만 방치할 경우 뼈와 관절의 변형이 점점 심해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3개 브랜드 245/45 R19 규격 전기차 전용 사계절 타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대차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차량에 장착해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눈길, 빙판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제동력, 조향 성능, 마모 내구성, 소음, 승차감, 전비 효율 등 총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여 타이어 성능과 주행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은 모든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뛰어난 전비 효율을 입증하며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을 획득해 테스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수막현상, 핸들링, 제동력, 회전저항 등 6개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미쉐린 등 유수 브랜드를 제치고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총평에서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