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연세정형외과에서 문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의료지원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송파구 문정동 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전문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노년층의 신체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무릎, 어깨, 허리 등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강남연세정형외과는 문정역에 위치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가벼운 외상부터 다양한 정형외과 분야 치료를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병원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복지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남연세정형외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의료지원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문정동과 송파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형외과 진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연세정형외과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인기 여행 상품을 1년중 가장 큰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쿠팡트래블 메가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쿠팡트래블이 엄선한 인기 여행 상품 500여개를 역대급 할인가로 선보인다. 테마파크, 워터파크, 키즈 시설, 호텔·리조트, 펜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남태평양 테마의 ‘롯데 워터파크 김해(4만원)’, 51m 높이 신규 어트랙션 타임 라이더가 있는 ‘경주월드(2만3900원)’,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는 ‘설악 워터피아(1만7000원)’, 실내외 복합 워터 어트랙션의 ‘원마운트 워터파크(3만900원)’,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인 제주 ‘카멜리아힐(4500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캐리비안베이, 캘리포니아비치, 천안·거제 오션어드벤처, 롯데월드(잠실·부산) 등 전국 주요 인기 시설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숙박 상품도 풍성하다. △소노벨 비발디파크(1인 조식 포함) △레고랜드 리조트(어린이 전용 굿즈·조식 포함) △금호리조트 제주(아쿠아나 2인 포함) △여수 베네치아호텔&리조트(객실 업그레이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나타나는 얼굴의 변화는 단지 외형만의 문제가 아니다. 처진 턱선, 깊어진 팔자 주름, 꺼진 볼은 인상 전체에 피로감과 우울함을 더하며, 때로는 본인의 에너지까지 영향을 준다. 이런 변화를 느낄 때 단순한 필러나 리프팅 시술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안면거상술을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 아니라, 피부 아래 근막층까지 끌어올려 얼굴의 구조적인 처짐을 근본적으로 교정하는 고난이도 수술임을 명심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결과와 오래 지속되는 효과, 그리고 무엇보다 ‘수술 같지 않은’ 인상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마다 얼굴형, 주름 방향, 지방 분포, 피부 탄력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수술이라도 맞춤 설계와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꼼꼼한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 범위와 방식을 결정해야 하며, 의료진의 경험과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 안전은 안면거상술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가치다.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수술이므로, 무리한 수술 범위 설정이나 과도한 당김은 부작용과 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롯데건설의 각 사업본부가 전국 현장을 권역별로 나눠 현장별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다음 현장으로 ‘안전 바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26일 플랜트 현장이, 28일 건축 현장이 캠페인에 돌입했으며, 토목 현장도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전 바통’을 받은 현장은 첫날 현장소장 주관으로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무재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재해 달성을 향한 근로자들의 다짐과 염원을 담아 2주간 특별안전활동을 진행한다. 개별 활동 기간이 끝나더라도 각 현장은 계속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추락, 낙하, 전도, 붕괴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하여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혹서기 ‘집중 건강관리 기간’인 9월까지는 냉수 및 보냉장구 제공, 휴게공간 및 휴식시간 보장, 옥외작업 관리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함께 점검하고 이행한다. 이 기간에 모든 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주류 맛집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와인 오픈런 행렬을 일으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배우 겸 작가로 활동 중이면서 와인애호가이기도 한 하정우와 개발한 ‘마키키 쇼비뇽블랑’을 정식 출시일인 내달 1일에 앞서 금일 오후 2시부터 선 출시행사를 선보였다. 마키키 쇼비뇽블랑 외에도 지난해 8월 출시 후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하정우 와인 첫 번째 브랜드 ‘콜 미 레이터’도 한정판 신상품 2종(콜 미 레이터 바이 스프링 시드 비올라 쉬라즈, 콜 미 레이터 바이 브로드사이드 센트럴 코스트 샤도네이)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챌린지스토어점(서울 잠실 소재)을 포함해 전국 18개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점포들 앞으로 2시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오픈런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챌린지스토어점을 방문한 한 소비자는 “하정우씨가 처음 선보였던 콜 미 레이터 와인을 애용하고 있어 이번 신상품도 기대되는 마음에 1시간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며 “신상품 마키키 쇼비뇽블랑 외에도 콜 미 레이터 한정판 상품까지 구하기 위해 멀리서부터 왔다”고 말했다. 이날 가장 많은 대기 인파를 기록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 휴가철 수요 증가로 비싸지는 삼겹살, 60% 할인하는 전복, 반값 한우와 복숭아, 2천원대 냉동피자 등 전방위적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는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초저가’를 구현한 대표상품 4종이 필두로 나선다. 국산/수입 삼겹살, 화장지, 계란이 순차적으로 각 1~2일씩 최대 6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에 돌입한다. 우선 행사 첫 이틀인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입삼겹살/목심(100g, 냉장)이 나선다. 행사카드로 구매시 60% 할인한 788원이다. 이 기간 수박, 전복, 장어도 저렴하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30롤)'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천원 할인한 8,980원에 선보인다. 해당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각각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한다. '캠벨 포도(1.5kg/박스)'와 '국산 생오징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 방식으로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직접PPA) 사업이 본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T 서부광역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남동 산단의 수요기업 4개소와 직접 PPA 계약을 체결, 오는 8월부터 재생에너지 전기를 수요기업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전력은 인천 남동 지식산업센터 옥상에 구축된 1.2MW 규모의 공공 태양광 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인천 남동 재생에너지 직접 PPA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력 아래 인천 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KT의 플랫폼 기술력과 산업단지공단의 공공 태양광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이다. 이 사업은 국내 제조업 현장의 탄소중립 전환과 RE100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실질적 성과다. 특히 공공기관이 직접 재생에너지 공급 주체로 참여한 국내 최초 사례로, 직접 PPA 제도 기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와 직접 PPA 계약을 체결한 수요기업은 ▲이오에스㈜ ▲보성금속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미국 사모펀드 메이슨캐피탈에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면서 7년간 이어진 국제투자분쟁(ISDS)이 마침표를 찍었다. 법무부는 29일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 판정에 따라 메이슨 측에 총 746억원을 지급했다”며 “과세권을 행사해 158억원을 원천징수한 뒤 잔액을 지급했고, 이에 메이슨은 미국 법원에 제기한 집행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국유자산 강제집행 가능성 등 추가 분쟁 소지가 해소됐다. 앞서 메이슨은 지난 2018년 한국 정부가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에 부당하게 개입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유도했고, 이로 인해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해 약 2억 달러(약 2,785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며 ISDS를 제기했다. 지난해 4월 PCA는 메이슨의 청구 일부를 인정, 한국 정부에 3,203만 달러(약 446억 원)와 2015년부터 연 5% 복리의 지연이자 지급을 명령했다. 정부는 같은해 7월 판정 취소를 위해 싱가포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달 기각됐고, 항소 포기로 배상안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이후 메이슨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7번째 영상 ‘피그미 올빼미’ 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영상은 이상기후 등으로 서식지를 위협받는 ‘피그미 올빼미’의 모습을 3D로 보여주며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미 서부와 멕시코 사막 지대에 주로 서식하며 선인장 안을 보금자리로 삼는 피그미 올빼미는 기후 변화, 개발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며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2월과 4월에는 타임스스퀘어에서 모나크 나비와 서인도제도 매너티 편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눈표범(4월), 흰머리수리(7월), 바다사자(9월), 붉은 늑대(12월) 등 멸종위기종 주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왔다. 특히 올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AI·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KOSA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그룹과 KOSA는 국내 AI·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에 뜻을 모았다. 함영주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역량과 기업금융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과 15,000여 개 AI·소프트웨어 기업을 대표하는 KOSA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에 새로운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AI·소프트웨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준희 KOSA 회장은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전환(AX)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를 얻게 됐다”며, “하나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