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보수(연봉)가 1억 5000만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와 주목된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대비 직원 인건비 비중은 최근 1년 새 0.5%포인트 이상 상승해 10%에 근접했다. 이는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삼성전자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최근 1년 사이 600명 정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월별로 보면 지난해 3월에는 1500명 넘게 국민연금 자격을 취득한 반면, 12월에는 1000명 이상 자격을 상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12일 제출된 감사보고서(별도 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2025년도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연봉은 1억 5300만 원~5800만 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직원 평균 보수 산정을 위해 필요한 자료는 직원 급여총액과 전체 직원수 두 가지 항목이다. 이중 직원 급여총액과 관련, CXO연구소 측은 지난 삼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최근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 투자 열풍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토스뱅크가 최근 ‘금융사기 예방 리포트 Vol.2’를 발간하며 경고에 나서 주목된다. 이 리포트는 실제 거래소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투자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접근 수법이 결합되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주의해야할 대목은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거래소 화면과 SNS를 통한 접근으로 피해자들을 현혹한 뒤 거액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금융전문가들은 “입금 계좌가 개인 명의라면 100% 사기”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던 A 씨(48)는 한 주식 정보 공유방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AI 시범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접했다. 같은 방에 올라온 ‘성공 투자 인증’ 게시물은 신뢰를 더했다. 리딩방 운영자가 안내한 사이트에 접속한 A 씨는 총 4차례에 걸쳐 1억 원을 입금했다. 화면에는 연일 상승 그래프가 표시됐고, 월 2회 배당까지 더해 수익금은 77억 5000만 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금을 요청하자 운영자는 “세금과 수수료를 선납해야 한다”며 추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그룹(회장 곽재선)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KG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케미칼, 에코솔루션, 모빌리티, 스틸, 모빌리언스, 이니시스 등 6개 주요 상장 가족사를 대상으로 전사적 리스크 이슈 풀을 구축했다. 이를 토대로 그룹의 중장기 비즈니스 방향성과 정합성을 갖춘 리스크 식별·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핵심 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과 개선 활동을 병행해 왔다. 이번 통합 인증을 계기로 KG그룹은 그룹 차원의 통합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거버넌스·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GRC)를 아우르는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기업 운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법·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ESG 경영의 핵심인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확립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KG그룹 관계자는 “이번 ISO 통합 인증은 재무적 성장과 더불어 비재무적 가치 창출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라며, “한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성기학 영원무역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성 회장은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소속회사 다수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락된 회사는 2021년 69개, 2022년 74개, 2023년 60개로, 중복을 제외하면 총 82개사에 달한다. 이들 회사의 자산 합계는 3조2400억원이다. 동일인의 지정자료 허위 제출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공정위는 성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뿐 아니라 두 딸, 남동생, 조카 등이 소유한 법인까지 계열사 현황에서 빠뜨렸다고 설명했다. 일부 회사는 주력 계열사와 거래 관계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 회장은 지주회사 체제의 5개 주력 계열사만 소속회사로 제출했다. 그 결과 영원무역그룹은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어야 했지만, 2024년에야 처음 지정됐다. 이로 인해 3년간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 금지, 각종 공시 의무 등 대기업집단 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영원 측은 자산총액이 5조원에 미치지 않아 간소화된 지정자료를 제출했고, 동일인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중앙일보 202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유틸리티(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시상은 2025년 출시된 22개 브랜드 61개 차종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차 평가와 고속주행, 조향성능, 안전성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가렸다. 심사위원장인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픽업 특유의 강인한 외관과 세련된 최신 편의사양이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구상 홍익대 교수 역시 “독창적 디자인과 실용적 공간 구성, 전기차의 기술적 진보 이미지를 동시에 구현했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지난해 7,150대를 판매하며 국내 픽업 시장의 약 30%를 차지, 전기 픽업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에는 전기차 보조금이 조기 확정되며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가격은 MX 4,800만원, 블랙엣지 5,050만원이다. 전기 화물차로 분류돼 국고보조금 639만원과 서울시 기준 191만원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약 3,970만원 수준이다. 지역에 따라 수원 255만원, 청주 426만원, 천안 487만원 등 추가 지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3월 16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실기시험,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3월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주요 대학을 방문해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장애인·보훈대상자 가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보훈대상자 가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도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IBK창공’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베이커리를 올해 집중 육성 카테고리중 하나로 선정하고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쏘스윗카스테라’와 ‘브리오슈단팥빵’ 등 PB빵 판매가 증가하며 지난해 빵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20% 상승했다. 올해도 20일 현재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베이커리 집중 육성 첫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IP(지식재산권) 콜라보 베이커리 6종을 선보인다. 이번 위글위글 IP 콜라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개인의 감정과 만족을 중시하는 ‘필코노미’ 소비 트렌드를 겨냥했다. 화려한 색감과 레트로 감성 디자인으로 MZ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비주얼을 상품패키지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게 세븐일레븐 계획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진한 초콜릿 풍미와 고소한 식감을 강조한 베이커리 2종을 선보인바 있다. 오는 26일에는 간식과 식사를 모두 아우르는 도넛과 마카롱 디저트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쫀득한 꼬끄에 크림과 잼을 채운 레인보우 마카롱 2종도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TIME TAKERS)’가 1차 CBT를 진행한다. 엔씨는 20일 타임 테이커즈 신규 영상을 통해 CBT 일정을 안내했다. CBT는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북·남미의 8개 국가(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를 대상으로 열린다. 북·남미 지역에서 슈터 장르의 영향력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 1차 CBT 지역을 설정했다. 이용자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CBT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적인 매칭을 위해 매일 8시간씩 진행된다. 타임 테이커즈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CBT Key를 발급받으면 북·남미 이외 지역에서도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엔씨는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운영 방안 및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 후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3인 1팀으로 진행되는 ‘트리오 모드’를 플레이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래시, 요코가와, 모르슈타트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맵 ▲타임 테이커즈의 세계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대표 현신균)가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국내 기업용 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 CNS는 최근 OpenAI와 ‘리셀러 파트너’ 및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구현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 CNS는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ChatGPT 엔터프라이즈의 도입 컨설팅부터 활용,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보안 환경을 제공해, 민감한 업무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사내 시스템과 데이터 연계가 용이하고, 대용량 문서나 복잡한 업무 자료를 업로드해도 원하는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어 기업 활용도가 높다. 기존 개인용 ChatGPT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점도 기업 도입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실제 기업 내 생성형 AI 활용은 빠르게 늘고 있다. OpenAI가 발표한 ‘기업용 AI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ChatGPT 엔터프라이즈 대화량은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복잡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티앤씨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24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행사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개최해온 마라톤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행사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참가자 티셔츠와 가방 등 굿즈를 자사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행사 현수막과 배너에도 리젠 소재를 적용하고, 종료 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젠은 2008년 출시된 폐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로, 일반 폴리에스터 대비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약 67%, 화석연료 사용을 약 80% 절감한다. 올해 1월에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행사장에는 폐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리젠 되돌림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수거 활동과 에코트럭 체험 부스를 통해 리젠의 생산·재활용 과정을 직접 경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