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정부가 추진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의 핵심 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국산화 추진 현황을 공개하며 자립 청사진을 제시했다. 효성중공업은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산업진흥회,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았던 대용량·전압형 HVDC 기술의 국산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송전하기 위한 국가 기간망 사업이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2GW급 전압형 HVDC 시스템의 핵심 기자재인 컨버터 밸브와 제어 시스템 등 국산화 성과를 발표했다. 전압형 HVDC는 전류형 대비 전력 제어가 용이하고 계통 안정화에 유리해 재생에너지 연계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전압형 HVDC 시스템을 양주변전소에 공급한 바 있다. 점검회에서는 서울대·연세대·경북대 교수진이 시스템 최적화와 전력망 안정화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한국전기연구원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24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과학기술혁신펀드 제1호 결성식 및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12대 국가전략기술과 기술사업화 기업에 중점 투자하기 위해 정부 직접 출자 없이 순수 민간 자본으로 약 1조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 특화 펀드다. 국가 R&D 자금을 관리하는 전담은행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이 4년간 총 4,940억원 규모 모펀드를 조성하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총괄한다. 지난해 말 자펀드 운용사 공모를 통해 5대 중점 분야에서 총 7,632억원 규모 자펀드가 결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기술 R&D 혁신기업 IR & 매칭 Day’와 제1호 결성식이 이어졌다. 20여개 벤처기업과 7개 자펀드 운용사가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1대1 매칭 미팅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오후 결성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전담은행장, 모펀드 및 자펀드 운용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펀드 결성을 축하하고 향후 펀드 운용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 OJT(On-the-Job Training) 프로그램을 10년 만에 재개하고,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 전략적으로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수주 확대와 글로벌 사업 비중 증가에 대응해 실무형 글로벌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대우건설은 6주간의 입문교육과 직무교육을 마친 신입사원 42명을 지난 23일부터 국내외 현장에 순차 배치해 3개월간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OJT는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현장 배치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건축사업 분야 신입사원 전원을 전국 15개 건축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공정·품질·원가·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기초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익히게 된다. 토목·플랜트·안전 분야 신입사원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현장 8곳에 투입된다. 토목사업 분야 신입사원은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과 이라크 신항만 1단계 및 침매터널 공사 현장에서 대형 인프라 사업의 공정 관리와 시공 기술을 직접 경험한다. 특히 침매터널 공사는 고난도 해상 토목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인기 모바일 리듬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 하츠네 미쿠의 국내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MZ·Gen-Z 세대가 열광하는 서브컬처 IP를 전면에 내세워 백화점을 전세계 대중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컬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은 오는 3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선큰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프로젝트 세카이는 음악과 스토리, 캐릭터 세계관이 결합된 모바일 리듬게임으로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는 게임 속 캐릭터와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장은 게임의 감성을 몰입감 있게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 모바일 리듬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대형 캐릭터 아트월과 포토존을 마련해 팬들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공간 연출은 단순 판매를 넘어 ‘경험 중심’ 소비를 유도한다. 굿즈 라인업도 총 220여 종에 달한다. 랜덤 캔뱃지 26종(3,500원), 랜덤 아크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 2019년 불거진 LG전자 의류건조기 허위·과장 광고 논란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3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승환 법무법인 매헌 변호사는 이날 소비자 16명(건조기 17대)을 대리해 서울남부지법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가액은 건조기 1대당 20만원으로 총 340만원 규모다. 문제가 된 제품은 2016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판매된 ‘트롬’ 전기 의류건조기다. LG전자는 콘덴서를 자동으로 세척해 별도의 청소가 필요 없다고 광고했으나, 실제로는 일정 조건에서만 기능이 작동하고 먼지가 축적된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 해당 광고를 허위·과장으로 판단해 3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앞서 1·2차 소송에서 법원은 일부 소비자들에게 1대당 2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번 3차 소송은 당시 절차상 문제로 구제받지 못했거나 새롭게 참여한 소비자들이 권리 회복을 위해 제기한 것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미쟝센이 이달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N 성수에서 ‘미쟝센 퍼펙트세럼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은 SHINE YOUR SCENE 슬로건에 맞춰 공간 곳곳을 포토존으로 꾸며 마치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한 콘셉트로 아이코닉하게 운영된다. Find your serum 공간에서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30ml 세럼을 제공하고 윤기, 부스스함, 건조함 등 헤어 고민에 따라 세럼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인 공간에는 360도 무빙 포토 부스를 설치해 윤기나는 머릿결과 함께 나만의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면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현장에는 미쟝센의 브랜드 모델 에스파가 방문해 미쟝센 퍼펙트 세럼 팝업 오픈을 축하했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이벤트에 참여하며 특별한 시간을 기념했다. 팝업 기간 동안 연휴 일정이 맞물린 중국, 일본 고객들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약 1200명이 방문하는 등 한파에도 현장은 입장 대기 인원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구매 고객에게는 DIY 키링과 스티커를 제공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고, 팝업 공간을 SNS에 인증하면 헤어 스크런치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략자산이자 K-해양방산의 최첨단 기술력을 상징하는 최신예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 3척이 한자리에 모였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했거나 건조중인 ‘정조대왕함’, ‘다산정약용함’, ‘대호김종서함’이 지난 19일 울산 조선소에 집결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을 ‘이지스 구축함의 날’로 지정하고, 세 함정을 이끄는 함장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정조대왕급 1번함 정조대왕함을 건조해 해군에 인도했다. 2번함 다산정약용함은 지난해 12월 진수 후 현재 시운전 평가를 진행중이다. 올해 12월 인도될 예정이다. 3번함 대호김종서함은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가 한창으로, 진수와 시운전을 거쳐 2027년 12월 해군에 인도된다.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8,2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의 속력을 자랑한다. 기존 세종대왕급 대비 표적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됐고, 요격 능력까지 갖춰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해상 기반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HD현대중공업의 이지스함 건조 역량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인 MWC26에 참가해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한 미래 기술 청사진을 공개한다. 행사는 오는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국 2700여개 기업이 참여해 ‘The IQ Era’를 화두로 연결과 지능이 융합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핵심 전시장인 제3홀 중심부에 872㎡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관은 ‘안심과 신뢰, 맞춤과 편리’를 키워드로 사람 중심 AI 기술을 집약해 소개한다. 특히 목소리 기반 초개인화 Agentic AI로 진화중인 ‘익시오(ixi-O)’와 피지컬 AI를 결합해 고객의 일상 전반을 혁신하는 미래상을 구현한다. 주요 전시 콘텐츠로는 감정까지 케어하는 맞춤형 AICC, LG그룹 계열사 협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AIDC, 네트워크 전 과정에 AI를 적용한 Autonomous NW가 포함된다. 또 동형암호, PQC, SASE 등을 아우르는 보안 브랜드 ‘익시가디언 2.0’, 통신·금융 결합 보이스피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태광산업이 애경그룹 인수 가격을 225억원 낮추는 조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애경산업의 핵심 브랜드인 ‘2080 치약’ 리콜 사태가 인수 조건 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애경산업 인수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최종 결의했다. 전체 인수 금액은 당초 약 4700억원에서 4475억원으로 225억원가량 인하됐다. 인하폭을 따지면 약 4.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태광산업이 취득하는 애경산업 지분 31.56%(833만6,288주)의 인수 금액도 약 2350억원에서 2237억5000만원으로 조정됐다. 거래 종결 일정도 연기됐다. 기존 주식매매계약(SPA)상 매도 종결일은 2월 19일이었으나,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26일로 변경됐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10월 계약 체결 당시 전체 인수 대금의 10%에 해당하는 235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상태로,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 거래는 최종 마무리된다. 이번 가격 조정의 배경에는 애경산업의 치약 리콜 사태가 자리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일부 ‘2080 치약’ 수입 제품에서 사용 금지 성분이 검출되며 자발적 회수가 이뤄졌다. 이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3월 11일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6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사이버 금융범죄 보상까지 포함한 구독 프로그램을 앞세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스마트폰’ 이미지를 강화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3개 모델로 구성된다. 색상은 코발트 바이올렛,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4종이며,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 전용 자급제 색상으로 핑크 골드와 실버 쉐도우가 추가된다. 가격은 울트라 모델이 256GB 179만7400원, 512GB 205만400원, 1TB(16GB 메모리) 254만5400원이다. S26+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70만5000원이며, S26은 256GB 125만4000원, 512GB 150만7000원이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27일 0시에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