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편의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서비스는 창원시와 굿네이버스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드림캐처 페스티벌'에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파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해 주는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제품 점검 서비스 차량 지원 외에도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에 이불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드림캐처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응원하는 행사로 경남 도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아동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삼성희망디딤돌 '공조냉동기술자 양성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직무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9일 삼성전자서비스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종합기술교육장에서 희망디딤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공조냉동기계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최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지표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딘’은 지난 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 밖에서 최상위권으로 급상승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시즌 3 업데이트 이후 PC방 사용시간이 약 500% 증가하는 등 두 게임 모두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딘’은 지난 28일 진행된 월드 그래픽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신작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오딘’은 8월 4주차 대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가 7단계 상승하며 다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월드 그래픽 업데이트는 ‘오딘’의 주요 모험 배경인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니다벨리르’, ‘알브하임’ 월드의 비주얼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출시 당시에도 MMORPG 장르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호평받은 ‘오딘’은 이번 업데이트로 한층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세계관을 구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뽑힌 셈이다. 회사는 청년 중심의 채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복지제도 강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도 으뜸기업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최근 3년간 총 94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는 513명을 채용해 임직원 수를 전년대비 15.1% 늘렸다. 신규 채용자 중 92.4%가 청년층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기여했다. 회사가 위치한 인천 연고의 인재 채용도 확대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차별 없는 일터 조성 및 경력 단절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인재 채용 확대와 공정한 평가제도 이행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여성 채용률은 평균 50%에 달하며, 타 제조업체 대비 높은 수준의 여성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휴직을 적극 장려한 결과,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캐스퍼 소셜 클럽: 캐스퍼 취향 충전소’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스퍼 오너들의 다양한 카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캐스퍼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도 발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캐스퍼에 관심있는 모든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전시장 실외 공간에는 레이싱 콘셉트, 아웃도어 콘셉트 등을 비롯해 캐스퍼 오너 5인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드레스업 카 5대를 전시하며 전시장 실내에는 캐스퍼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처음 전시장에 들어서면 캐스퍼 취향 충전소 입장 등록과 함께 3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할 경우 100% 선물을 수령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는 여기어때 100만 원 여행 상품권, 해비치 호텔 숙박권, 캐스퍼 굿즈 패키지 등 푸짐한 혜택들로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오너는 마이현대 앱 또는 캐스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겸직중인 iM뱅크 행장직을 올해 말에 물러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황 회장은 iM금융그룹에만 전념하고 iM뱅크 은행장은 별도 선임하게 된다. iM금융그룹은 이로써 지난 2023년부터 지속된 회장·행장 겸임 체제가 약 2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중요한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회장과 은행장을 겸임해왔으나 이제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혔다고 판단했다”며 “연말을 끝으로 행장직에서 물러나 전임자들 선례에 맞춰 그룹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2023년 1월 iM뱅크 은행장에 취임했다. 또 지난해 3월 iM금융그룹 회장에 선출된 뒤 지주사와 은행의 수장을 겸임하고 있다. 황 회장은 재임 기간중 무리한 외형 확장보다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추진해 시중은행 전환 과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회장은 “이제는 차기 은행장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야 할 시점”이라며 “자회사 CEO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해 객관적 평가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최적의 후보를 선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외교부가 최근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후속 조치에 나섰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사건 초기부터 미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권익 침해 방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석방과 귀국을 최우선 과제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협의 결과 외부 통화 허용, 의료진 건강 점검, 의약품 제공 등 일부 개선이 이뤄졌지만, 구금자들의 일지에는 미란다원칙 미고지, 불결한 시설, 조롱성 발언 등 부당 대우가 적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일부 구금자들은 총영사관이 “모든 서류에 서명하라”고 안내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자발적 출국 절차를 원활히 하기 위한 안내였으며, 불법체류를 인정한 것은 아니며 불이익도 없다”고 해명했다. 정부는 구금자들이 속한 기업과 함께 추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9월 1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 2025)’ 행사를 개최했다.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는 한국타이어의 모빌리티 기술 비전과 디자인 혁신 성과물을 공유하는 동시에, 혁신∙디자인∙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신규 모빌리티 솔루션도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사내 임직원을 비롯하여 LG전자, 하비스탕스, 칼만텍 등 파트너사 관계들이 참석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미래 제조 혁신, 로보틱스와 자율주행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성과 및 비전을 함께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성과물 2종을 공개했다. 먼저 ‘지속가능성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콘셉트로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제품이다. 친환경∙재활용 원료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회사의 ESG 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상징하는 유기적 형상을 구현하고자 하비스탕스와 ‘NTop’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다방향 구동체 ‘휠봇2’ 공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가수 정동원(18) 씨가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로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부지검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정씨는 만 16세였던 지난 2023년 경남 하동에서 운전면허 없이 트럭을 몰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정씨는 2007년생으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였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8세부터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이 사건은 경찰이 정씨의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갈취해 협박한 일당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드러났다. 압수된 휴대전화 속에는 정씨가 하동에서 트럭을 운전하는 영상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올해 초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후 정씨의 주소지 등을 고려해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으로 이관됐다. 무면허 운전은 법정 최고 징역 10개월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정씨는 이 사건 외에도 2023년 3월, 이륜차 통행이 금지된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정씨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ETF와 함께, 당신의 퇴직연금도 한 걸음 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가입자가 ‘신한 SOL뱅크’를 통해 ETF 상품을 매수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7개 운용사의 ETF로 구성됐다. 경품은 이벤트 기간동안 총 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매수 시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500만원 이상 매수 시 뚜레쥬르 롤케이크 기프티콘(50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특히 적립식 자동매수서비스에 ETF 상품을 등록한 고객은 당첨 시 경품이 두 배로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달성은 고객의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증시가 16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3,450선 턱밑까지 치솟았다. 미국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반도체 대형주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31포인트(1.24%) 오른 3,449.62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452.50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지만 장 마감 직전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11거래일 연속 상승,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며 1984년·2019년에 이어 역대 최장 기록(13거래일) 도전에 나섰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032억 원, 785억 원 순매수하며 강세장을 견인했다. 개인은 1조7,63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에서도 외국인이 3,693억 원 순매수하며 현·선물 동반 매수세를 보였다. 환율도 달러 대비 원화가 10.1원 급락한 1,378.9원을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감을 키웠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11%, S&P500지수는 0.47%, 나스닥지수는 0.94% 상승하며 S&P500과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