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4일,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이벤트 ‘배그마블 PC방 전국 일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 접점 확대와 지역 기반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1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 PC방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특히 대규모 오프라인 게임 행사가 상대적으로 드물었던 제주 지역에서도 개최돼 지역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각 지역 행사에서는 이벤트 매치와 솔로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역별로 서로 다른 스트리머가 현장을 찾아 이용자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솔로 매치는 지역별 총 200만원, 전체 누적 1,000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순위에 따라 상금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PC방 먹거리 1만원 상당도 제공됐다. 행사는 지역별 정원 98명 기준 평균 94%의 방문율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5회 전회차에 모두 참가한 이용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유명 셰프 후덕죽, 윤나라와 협업해 선보인 하이볼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섰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과 ‘윤주모복분자하이볼’은 이달 19일까지 하이볼 카테고리 매출 1, 2위를 기록하했다. 이번 제품은 세븐일레븐이 올해 전략으로 내세운 ‘미식 마케팅’의 일환이다. 셰프가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여러 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단순 협업을 넘어 품질 중심의 제품력을 강화한 점이 소비자에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는 편의점 주류 시장의 변화를 보여준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도주 트렌드’가 확산되며 하이볼이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했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하이볼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이다. 운영 상품 수도 2023년 대비 2.3배 확대됐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급증했다. 알리페이·은련카드 구매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하이볼 매출은 2.7배, 올들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4.4배 늘었다. 독특한 패키지와 한국 편의점 한정 플레이버가 주효했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한 달간 20여 종의 이색 주류를 ‘4캔 1만2000원’ 프로모션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성수1지구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GS건설이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를 향한 강한 의지를 행동으로 증명했다. GS건설은 입찰 마감일인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성수1지구 조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찰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입찰은 GS건설이 성수1지구만을 위해 준비해온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 전략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된다. 회사는 그동안 성수1지구 사업 성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조기 입찰을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GS건설은 최근 정비사업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속도’와 ‘신뢰’를 모두 갖춘 준비된 시공사임을 이번 입찰에서 분명히 하겠다는 각오다. GS건설은 성수1지구의 새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Rivière’와 특별함을 의미하는 ‘Unique’를 결합한 명칭이다.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는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성수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단순한 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아파트 단지 특성과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AI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자동차와 ‘모빌리티 기반 건설산업 특화 서비스 기획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명준 현대건설 인프라도시연구실장과 오승민 브랜드전략실장, 김수영 현대자동차 모빌리티사업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대규모 정비사업과 신규 개발사업 확대에 따라 단지 내·외 이동 수요가 복잡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주거단지 유형과 공간 구조, 입주민 이동 패턴, 시간대·경로별 이동 시나리오 등을 공동 분석해 단지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기획하기로 했다. 정류장 및 대기 공간 개발, 서비스 운영을 위한 법·제도 검토도 병행한다. 특히 AI 기반 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서비스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를 반영한 ‘인프라-서비스 통합형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도입이 검토되는 서비스는 수요응답교통(DRT)이다. DRT는 고정 노선 없이 이용자 요청에 따라 차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와 함께 AI 기반 빔패턴 최적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지국 커버리지 최적화에 지역·환경 특성을 정밀 반영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것으로, 향상된 무선 품질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검증된 기술은 AI가 트래픽 흐름 등 다양한 네트워크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빔패턴을 능동적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빔패턴은 기지국 안테나가 신호를 어느 방향으로, 어떤 폭과 세기로 송출할지를 결정하는 요소다. 특히 mMIMO 기반 5G 기지국은 다수의 송·수신 안테나를 활용해 동시에 여러 사용자에게 서로 다른 빔을 전달함으로써 통신 용량과 효율을 높이지만, 하나의 셀에서 수만 개에 달하는 빔 조합이 가능해 최적 패턴을 찾는 데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AI의 강화학습 기반 정책 개선 알고리즘을 적용해 방대한 빔 후보군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최적 조합을 선별했다. 또한 주기적 학습을 통해 시간대·이벤트 등 환경 변화에 맞춰 빔 전략을 자동 조정함으로써 동일 장비 환경에서도 신호 품질과 커버리지, 용량 처리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검증은 양사 연구 조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19일부터 한층 강력한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한 ‘빅스비’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베타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적용되며, 운영 국가는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이다. 삼성전자의 AI 음성비서 ‘빅스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연어 기반의 직관적인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이나 설정을 말하면 빅스비가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설정을 즉시 실행하거나 제안한다. 예를 들어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빅스비는 전면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화면을 켠 상태로 유지하는 ‘사용 중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 기능을 자동 활성화한다. 특히 빅스비는 현재 디바이스 설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전화가 올 때 벨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해결 방법 알려줘”라고 요청하면, 빅스비는 설정을 점검한 뒤 방해 금지 모드 여부를 확인하고 “현재 방해 금지 상태입니다. 해제할까요?”와 같이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사용자는 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서 19일 점심시간대 결제가 전면적으로 지연·중단되는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이 커졌다. 이날 오후 1시 30분께부터 이용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네이버페이 결제가 진행되지 않거나 결제 대기 시간이 10여 분 이상 지속된다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실제 네이버 내 결제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많아 접속 대기 중”이라는 안내 화면이 표시됐다. 또 네이버페이를 연동한 외부 사이트에서도 머니 충전 결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다. 온라인 쇼핑 주문 과정에서는 결제 실패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포인트 조회가 되지 않는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가맹점들 역시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아 주문 발송과 거래 처리에 차질을 빚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일부 가맹점은 접속 대기자가 수만 명에 달해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다고 호소했다. 네이버페이는 공지사항을 통해 결제 및 예약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긴급 확인과 복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포인트 조회 및 결제 실패, 결제·이벤트 내역 조회 오류, 현장 결제 포인트·머니 결제 불가, 페이머니카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은 신기술금융회사 AFWP와 공동으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결성해 미코파워에 400억원을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들어 첫 모험자본 투자로, 12대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 밸류체인 핵심 기업을 선정했다. 미코파워는 국내 유일의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전 공정 원천기술 보유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블룸에너지등 약 5개 업체가 상용화 가능한 SOFC 원천기술을 보유한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미코파워가 유일하다. 최근에는 발전용 SOFC 설비의 국산화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정부 주도 신재생프로젝트에 잇따라 참여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열과 전기를 활용해 수소를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선정되어 100킬로와트(kW)급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실증 운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코파워는 이번에 투자받은자금을 생산설비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3000만와트 규모생산능력을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발전사업자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탈탄소, 에너지원 수입 의존도 감소 등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간편식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가성비를 강화한 ‘PBICK 더 키친’과 ‘득템’ 시리즈를 앞세워 2026년 간편식 리부트에 나선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합리적인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과 직장 인근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CU의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26.1%, 2024년 32.4%, 2025년 17.1% 증가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CU는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4일부터 간편식 전반을 재정비하는 ‘리부트’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CU의 마스터 PB 브랜드를 간편식으로 확장한 ‘PBICK 더 키친’이다. ‘제대로 만든 한 끼’에 초점을 맞춰 품질과 구성, 식감까지 전면 개선했다. 상품은 ‘밥반찬반’, ‘밥도둑’, ‘덮밥’ 등으로 세분화해 총 29종을 순차 출시한다. ‘밥반찬반’은 밥과 반찬을 분리한 2단 도시락 구조로 반찬 비중을 대폭 늘린 것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 물류거점을 이달 말까지 전국 80곳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서울권 17곳, 경기권 27곳, 강원권 2곳, 충청권 5곳, 전라권 9곳, 경상권 18곳, 제주권 2곳에서 바로퀵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제철 과일과 채소, 육류 등 이마트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이 전체 성장을 견인하며, 바로퀵 1월 매출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SSG닷컴은 바로퀵 이용자 증가세에 발맞춰 오는 26일까지 '낮 시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ID당 하루 1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사용할 수 있다.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준비템' 기획전도 함께 열려, 자녀를 위한 문구류 상품 주문 시 빠르게 받을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이마트 상품을 신선한 상태로 즉시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