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가 독일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와 협력해 한식 코너 2호점을 열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독일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에쉬본 지역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을 적용한 한식 코너 2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에쉬본은 프랑크푸르트 인근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한국과 아시아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으로 알려져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7월 한국인 거주자가 거의 없는 상트벤델 지역에 1호점을 열어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2호점은 상권 특성이 다른 지역에서 시장 반응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한 전략적 확장이다. 2호점 역시 1호점과 동일하게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을 적용했다. 더본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핵심 B2B 소스를 공급하고 메뉴 구성과 조리 가이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글로버스는 이에 맞춰 현지 조리사가 독일산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조리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메뉴는 비빔밥과 덮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메인 메뉴 타입을 선택하고 토핑 소스를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샐러드나 포케 등 맞춤형 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 평가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신한금융은 9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무 실적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금융권 기업 신용평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술 기반 기업과 혁신 산업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인 기업 신용평가는 매출, 영업이익, 재무 안정성 등 과거 성과를 중심으로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나 신산업 기업처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신한금융은 최근 첨단 산업과 혁신 기업 육성이 국가 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만큼 금융 역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평가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개발되는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존 재무 중심 평가에서 나아가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 산업 전망 등 미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온은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계열사 대표 상품을 한데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 롯데 계열사 상품과 콘텐츠를 한데 모은 롯데온의 '엘타운'에서 진행한다.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롯데온은 롯데리아의 인기상품인 리아 불고기 세트 지류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또한, 푸드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의 구구 크러스터, 꼬깔콘·치토스 등 인기 스낵을 비롯해 광천김, 종근당건강, 매일유업, 사조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홈리빙 부문에서는 애경, 휘슬러 코리아, 까사미아, 키친아트, 신일전자 등을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가전 부문에서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나르왈 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선보인다. 로지텍의 인기 버티컬마우스 리프트 신규 '웜그레이' 컬러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봄맞이 여행에 적합한 롯데호텔 제주, 푸꾸옥, 방콕, 발리 등 다양한 패키지와 숙박 상품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카테고리별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기내식 공급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대한항공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씨앤디서비스 지분 80%를 전량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 수는 501만343주이며 인수 금액은 약 7500억원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대한항공은 기존 보유 지분 20%에 더해 씨앤디서비스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씨앤디서비스는 대한항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를 통해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기내식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신규 서비스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내식·기내면세 사업을 매각했으며, 한앤컴퍼니는 씨앤디서비스를 설립해 해당 사업을 인수해 운영해 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이 글로벌 환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은 2025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이를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해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는 전 세계 130여 개 국가, 2만2,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상위 약 3%에 해당하는 766개 기업만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3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빠르게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체계적인 기후 대응 전략을 통해 글로벌 ESG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같은 날 서울 중구 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리플렉션 AI와 손잡고 한국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 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정부가 지난해 출범시킨 ‘AI 수출 프로그램’을 통한 대표적인 기술 협력 사례로 꼽힌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를 포함한 AI 생태계를 동맹국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양사는 한국에 전력용량 250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이거나 계획된 AI 데이터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데이터센터는 단계적으로 전력용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가능한 배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국가대항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하며 한일 e스포츠 라이벌전을 펼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 킨테츠 아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현장 오프라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한일 슈퍼매치’는 지난 2023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매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공식 국가대항전이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소환사들이 팀을 구성해 맞붙는 방식이다. 양국 팬들에게 뜨거운 e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 본선 경기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팀 매치’에서는 20성 대전과 2대2 대전, SWC 모드로 승부를 가린다. 이어지는 2부 ‘승자 연승전’에서는 한 팀이 전멸할 때까지 1대1 대결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만약 2부까지 승점이 동률일 경우 3부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일본 원정에 나서는 팀 코리아는 신구 조화를 이룬 최정예 선수단으로 3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가 호주 멜버른에 브랜드 홍보 거점인 ‘진로포차 멜버른’을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를 활용해 진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글로벌 식음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멜버른을 호주 내 브랜드 현지화 거점으로 선정했다. 현지 소비자들이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한국 특유의 음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로포차 멜버른’을 기획했다. 매장 내부는 진로 브랜드 상징 요소를 활용해 한국 포장마차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 소주의 상징인 두꺼비 피규어와 소주병, 한정판 굿즈 등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메뉴는 진로 소주와 테라 맥주를 중심으로 레귤러 소주와 과일 리큐르를 활용한 하이볼·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라인업을 구성했다. 여기에 육회, 들기름 막국수, 감자전 등 한국식 안주를 함께 선보여 한국 음식과의 페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진로포차 멜버른은 2월 27일 정식 오픈 이후 연중 운영되며 현지 소비자들이 상시적으로 진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인 ‘ASIA DESIGN PRIZE 2026(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공간 및 건축 부문 ‘위너(Winner)’에 선정되며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VL르웨스트’의 선큰 정원과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ESG 테마 어린이놀이터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산업, 공간 및 건축,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31개국에서 15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심미성, 독창성,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VL르웨스트 ROCK(樂) 가든’은 마곡동 ‘VL르웨스트’ 단지에 조성된 선큰 정원으로, 실버 세대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공간이다. 휴식과 산책, 전망 기능을 동시에 갖춘 다목적 정원으로 설계됐으며 수목과 암석을 재해석한 원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푸른 녹지와 인조암이 어우러진 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26년 협력업체 모집에 나섰다. 대보건설은 9일부터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협력업체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외주 부문은 토목공종을 비롯해 건축, 기계, 전기 등 전 공종을 대상으로 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세부 모집 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 발주 공사나 교육시설, 지식산업센터, 플랜트 공사 실적을 보유한 업체에는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외주 부문 지원 업체는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 두 곳에서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받아야 한다. 자재 부문은 두 평가기관 중 최소 한 곳 이상의 신용평가정보 제출이 필수 요건이다. 협력업체 등록을 원하는 기업은 4월 17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결과는 6월 1일 이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보그룹은 대보건설을 비롯해 대보실업, 대보유통, 서원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