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기후 변화로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12일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3종을 출시했다. 기존 수입 과일 중심의 열대 과일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초신선 가치를 동시에 갖춘 국산 상품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내에서도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제주 지역 중심으로 재배되던 작물들이 전국 각지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전라남도는 현재 국내 최대 산지로 자리 잡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2023년 기준 전국의 59%를 차지하며, 재배 면적도 3년 전보다 약 20배 증가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인 대표 상품은 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나’다. 신안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인증 바나나로, 장거리 유통을 고려한 조기 수확 대신 나무에서 90% 이상 익힌 뒤 수확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국산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과육이 두툼하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유통 과정에서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녹색 과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최근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해당 부문에서 통산 25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외환 거래 규모와 시장 점유율, 서비스 품질, 가격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외환 서비스 역량과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최우수 외국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외환 전문성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외환 시장에서 축적해온 전문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 세계 27개 지역에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지난 2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HEART 사랑기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HEART 사랑기금’은 소아중증환아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이다.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회사가 고객의 직원 칭찬 건수에 비례해 금액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1123만2000원이 조성됐다. 기금은 소아중증환아 치료 지원과 서울대 어린이병원 환아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 사무국장 최영훈 교수는 “소아 환자는 치료 기간이 길고 전문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의료비 부담이 크다”며 “이번 기부가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가 Z세대와 협업해 새로운 주류 문화 확산에 나선다. 보틀벙커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보틀벙커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12년 전통의 대학 와인 연합 동아리 ‘유니뱅(UNIVIN)’과 협력해 선발된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6월까지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파트너로 활동하며 신규 굿즈 개발, 매장 공간 기획, 마케팅 전략 제안 등 보틀벙커 운영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20대 소비자 관점에서 주류 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보틀벙커는 서포터즈의 제안을 실제 매장 운영에도 반영했다. 발대식 당일부터 서울역점·잠실점·상무점 등 전 매장에 서포터즈가 추천한 주류 리스트를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존’을 마련해 3월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와인 시음회를 개최해 20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틀벙커는 참여 학생들에게 정기 와인 클래스 수강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 과정에서 도출된 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L.POIN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 혜택을 강화해 앱 유입을 늘리고, 롯데그룹 계열사로 고객을 연결하는 통합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앱 내 혜택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줘 고객이 혜택을 쉽게 인지하고 실제 브랜드 이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롯데 계열사와 제휴사 혜택을 한 곳에 모은 ‘멤버십 탭’의 신설이다. 멤버십 탭은 ‘이달혜택’, ‘쿠폰상점’, ‘롯데체크인’, ‘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혜택’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전용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쿠폰상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금액권과 교환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쿠폰을 제공해 혜택 활용도를 높였다. ‘롯데체크인’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지정된 롯데 매장에서 결제 시 체크인 점수를 부여하고 월간 순위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월 최대 5만 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BNK부산은행 외국인 서포터즈’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언어와 문화 차이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점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 인근 영업점을 중심으로 총 15개 영업점에 배치되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업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에게 계좌 개설, 금융상품 안내 등 금융 업무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돕고, 금융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제작해 영업점에 비치하고 모바일뱅킹 앱에도 게시했다. 가이드북에는 계좌 개설 절차와 자동화기기 이용 방법, 모바일뱅킹 사용법 등 기본적인 금융거래 안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대형 K-팝 공연을 앞두고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을 활용한 특별 통신 대책을 마련했다. 초대형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용량 확대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진행되는 K-팝 공연을 대비해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Access All-in-One)’을 적용한 특별 통신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공연은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티켓 관람객 약 2만2000명을 포함해 경찰 추산 최대 26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 당일 주요 도로가 차량 통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이 특정 구역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SK텔레콤은 공연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 공유, 실시간 방송 시청 등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사전 네트워크 설계부터 실시간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으로 적용한다. A-On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글을 생성하는 시대 속에서 대학생들이 삶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생각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난 3일 게시된 광화문글판 봄편의 핵심 키워드인 ‘발견’과 ‘기적’이다. 참가자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아낸 경험이나 평범한 순간이 삶의 전환점이 된 이야기를 3000자 이내의 에세이로 자유롭게 풀어내면 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1인당 1편만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5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대상(상금 300만 원)과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해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사는 총 2단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은 12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KB 프로보노 봉사단’ 3기를 출범하고 단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KB 프로보노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보유한 보험·금융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상생금융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4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 경제금융교육 손은경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봉사단원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수법과 소통 전략을 구사했다. 또 경제금융교육 전용 교구 시연, 교육 콘텐츠 활용 방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노하우도 제공했다. 이번에 출범한 3기 봉사단은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 금융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금융 이해를 돕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규제 준수 수준을 넘어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주요 경영 전략과 정책, 관련 규정의 제·개정 등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핵심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상품 기획 단계부터 판매 이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내부 관리 체계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또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고 조직 전반에 소비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