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치킨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 ‘명절 치킨’ 트렌드에 힘입어 전국 가맹점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다. bhc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주문량이 전년 대비 21.8% 늘었다. 이번 주문 급증은 개천절과 한글날이 포함된 최장 10일 황금연휴 동안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또한 명절 음식 대신 간편식·배달을 선호하는 사회적 변화와 1~2인 가구 증가로 외식 수요가 확대된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고물가 속에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기프티콘 이용이 늘어난 것도 주문 증가를 이끌었다. 실제 bhc 앱에서는 모바일금액권과 메뉴 교환권 결제가 크게 늘었다. 여기에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가맹점 매출이 추가 상승했다.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뿌링클’, ‘콰삭킹’, ‘맛초킹’ 순으로, 특히 뿌링클은 40만 개 이상 판매됐다. bhc 관계자는 “명절에 외식과 배달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며 치킨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hc는 T멤버십 고객에게 자사 앱 주문 시 4천 원 상시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는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을 출시한다.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으로, 농심의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생면을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소스는 고추장과 멸치, 어묵 육수로 만들고, 토핑으로 파슬리와 볶음 흑깨를 더해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생생납작떡볶이면은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 생생납작떡볶이면은 14일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오는 19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SSG닷컴 ‘美지엄(미지엄)’에 참가해 체육관 컨셉의 저속라이프 체험 공간 ‘햇반 저속라이프 GYM(짐) 해바’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美지엄’은 SSG닷컴이 운영하는 첫 오프라인 페스타로, 100여개의 그로서리·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정희원 박사와 함께하는 저속라이프 실천 캠페인인 <저속라이프 해바>의 일환이다. ‘GYM 해바’라는 부스명에는 체육관에 가듯이 건강 루틴을 실천하자는 의미와 ‘짐(지금)’ 바로 시작하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CJ제일제당은 ‘체력 측정존’·’건강 측정존’·’포토존’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건강상태와 체력을 측정하고 제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건강 측정존’에서 헬스케어 측정기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력 측정존’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이 제자리뛰기를 했는가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결과에 따라 간편하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는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과 ‘저당 굴소스’, ‘단백하니 프로틴바’ 등 CJ제일제당의 헬스앤웰니스 제품들을 받을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는 10월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 GM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약 70여 명의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400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됐다. 재료 손질,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 등 자율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기초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 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임직원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한 연지은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기술개발부문 대리는 “동료들과 함께 회사 밖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것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제19회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금융·캐피탈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제15회부터 18회까지 동 부문 대상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으로,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iM금융그룹의 경영이념 아래 고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iM캐피탈은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그룹 비전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 상품 운용 최적화와 모든 금융서비스를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브랜치’ 도입 등을 통해 고객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캐피탈 업권 최초로 모바일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3분기에는 생성형 AI 검색 기반 디지털 서비스 데스크를 적용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M캐피탈은 향후 지속적인 디지털 고도화를 통해 리테일금융 자산 성장에 대응하고 고객 접점 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 iM캐피탈은 사회공헌과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본사와 지점이 위치한 서울·대구권역 사회복지 단체와 공공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부모 모두가 자녀 계좌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보호자 2인 등록’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아이서비스는 부모 중 한 명만 보호자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부모 2인이 동시에 보호자로 등록해 자녀의 금융생활을 함께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보호자 변경 절차 없이 한 명이 등록된 상태에서 다른 보호자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으며, 송금 및 증명서 발급, 계좌 해지 등 자녀 계좌 관련 주요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자녀 계좌 관련 안내 메시지(UMS)도 두 명의 보호자에게 모두 발송된다. 토스뱅크 아이서비스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부모가 미성년 자녀(0~16세) 명의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장, 적금, 체크카드 발급까지 모두 가능하며, 부모가 관리하면서도 자녀가 직접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토스뱅크 아이 서비스는 ▲아이 통장 ▲아이 적금 ▲아이 체크카드 ▲이자 받는 저금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아이 고객이 19세가 되는 경우 아이서비스는 자동 종료된다. 성인이 된 고객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송금 한도 변경, 계좌 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시작되었다. 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스스로의 다리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리 부종·통증·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상 치료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걸음 수가 누적되어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만 6천여명이 참여해, 10억보를 크게 상회한 약 590억보를 달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15일,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과 시니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어링은 2019년 설립돼 방문요양서비스, 주간보호센터, 케어 특화 실버타운 등 전국 60개의 직영 기관을 운영하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이다. 케어링은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시니어 케어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특화 서비스 인프라 기획 및 분석, 운영 노하우 기반 하우스 설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증권과 케어링은 ▲시니어하우징 개발 및 운영 관련 자금조달 구조 수립 및 자문 ▲시니어 맞춤형 사업 타당성 분석, 수익성 검토, 투자자 유치 등 관련 금융 솔루션 제공 ▲자산 임대, 분양 등 마케팅 협업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IB본부장 강덕범 전무는 “최근 고령 친화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며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설비 투자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니어 관련 시설 및 개발 운영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투자처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 및 전보 ▲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장 박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영증권은 14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영증권과 중앙대학교의료원이 기부 신탁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유산기부신탁은 기부자와 신탁회사가 기부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계약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기부자의 재산은 신탁회사 명의로 이전되고, 사후 기부단체에 이전 기부된다. 생전 직접 재산을 관리할 수 있을뿐 아니라, 희망 시 사후에도 신탁회사를 통해 자산을 관리받고 운용하며 기부를 지속할 수 있다. 이에 신탁은 개인과 가족의 자산 관리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증권은 그동안 금융 솔루션과 사회적 기여를 연계하는 다양한 모델을 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신탁 활성화 ▲기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중앙대학교 의료원은 그동안 기부자의 뜻이 교육·연구·진료 등 공익적 가치에 기부금이 의미